-
-
성남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분당초와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등학교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이는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앞서 새 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희망대초가 운영 중이다. 희망대초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돌봄이 필요한 90여 명의 대기 학생에게 돌봄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AI 바둑,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
경기
이강철 기자
2024.03.19
-
여러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배우자도 각종 질병을 함께 앓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의 배우자가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역시 같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최초 연구다.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기웅(정신건강의학과)교수 연구팀(제1저자 계요병원 안호영 전문의)은 노년에서 단일 질환이 아닌 누적된 질병 부담이 배우자의 질병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부부 814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부부 각각의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4.03.19
-
-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행사는 지난해 5차례 열려 총 99쌍(총 230쌍 중 43%) 커플을 탄생시켰다.지자체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인 미국 뉴욕타임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에서 시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이외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8
-
-
-
-
-
-
-
-
성남시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곳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편다.나이와 상관없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 이력이 없는 모든 주민이 대상이다.검진은 무료로 이뤄지는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 협약병원에서 이뤄지는 유료 감별검사(3차) 등 3단계로 진행된다.선별검사는 기억력과 관련한 13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되면 진단검사로 넘어간다.주의력과 기억력 등을 신경심리 검사지로 심층 검사하고, 임상 평가를 진행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4
-
성남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시는 이달부터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작년보다 2천800만 원이 증액된 5억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 1인당 연간 6만3천800원(회당 1천100원) 상당의 과일을 8천40명에게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아동보육법에 따라 과일 간식을 공급받는 어린이집이나 가정보육 내 어린이와 달리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유치원생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자 처음 추진됐다.시는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4
-
-
-
-
성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까지 지역사회와의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교육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데 따른 추진 사업이다.기존 5기관에서 6기관으로 운영기관을 확대하며,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민간비영리법인, 기타 신청 프로그램 관련 수행 경험과 인력을 확보한 기관·단체가 지원 가능하다.네트워크 운영기관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통해 의뢰된 학생들의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월 1회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학생지원방안을 논의한다.이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