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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젊은 치매라고도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 사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에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자 기획했다.‘가치함께 새활용단’이라는 공동체 이름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심지역 주변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걸으며 거리 정화 활동(줍깅_plogging)을 하고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펼친다. 이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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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알렸다.교육은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영농철에 트랙터, 경운기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으로 야기되는 위험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한다.다음 달 16일부터 26일까지 농기계 종류별로 총 4회 실시하는 과정으로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 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육생이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또 도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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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부터 선불제로 운영하던 인천대공원의 주차요금 수납방식을 후불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그동안 주말 및 나들이철이 되면 공원에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선불요금인 주차요금을 결제하고자 요금소에 차량이 길게 대기해 공원입구와 진입도로인 무네미로까지 교통혼잡을 빚어왔다. 문제해결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차량이 공원을 나갈 때 주차 요금을 수납하도록 요금정산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는 31일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할 예정이다.4월 1일부터는 무인정산기로 주차요금을 납부하거나 사전정산 페이지로 이동하는 큐알(QR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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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지적부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22일 인천시 지적과 공간정보 발전상을 견학했다.이날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인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 지적측량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을 둘러보고 인천시 지적과 공간정보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업무 과정을 공유했다. 또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견학, 전망대 관람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상을 둘러봤다.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은 인천시 지적과 공간정보 기반시설(인프라)가 잘 됐음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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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능경기대회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는 22일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알렸다.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올해 대회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전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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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알렸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분담해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다만, 지난해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일 전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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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차원으로 추진하는 제물포 지역 도시재생사업 핵심 거점 시설인 스테이션-제이(Station-J)의 ‘영스퀘어’ 착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Station-J 사업은 인천대 송도 이전과 학생 및 청년 대상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의 길을 걷는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특히 인근에 도화지구가 조성되면서 상권이 분산돼 제물포역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제물포역만의 자체적인 상권 활성화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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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구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활력을 위한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천182억 원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저출생·고령화·주거·교통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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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하기관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산하기관 협의체는 시 산하에 있는 경제자유구역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산하기관의 관리·대응 체계를 일원화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산하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존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겨 산하기관 협의체의 구성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 인천교통공사의 성과공유제 발표 및 인천테크노파크의 실증제품 구매지원 사업 소개로 기관 협력의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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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세정 지원 방안을 강구·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실태조사원 최종합격자 15명을 결정하고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실태조사원은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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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10개 최종 후보작 대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새 이름 뽑기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모두 5만2천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된 가운데 도는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의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도는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어감과 지명 중복 여부를 고려해 심사했다고 설명했다.최종 후보작은 ▶경의특별자치도 ▶경현특별자치도 ▶기전특별자치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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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의정부시에 있는 캠프 라과디아 반환공여지에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를 내년 초 연다. 센터는 통일부가 전국 7개 권역에 설치하는 통일 주제 지역 거점 참여 플랫폼이다. 2018년 인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남 목포시에 개관했고, 올해 하반기 강원도 춘천시에 개관을 앞뒀다. 통일 분야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과 대북정책에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활동을 한다. 도 통일플러스센터는 2021년 통일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에서 네 번째로 건립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2천100㎡ 규모로 짓는다. 부지매입비, 건립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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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혼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가 22일 발족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이 주재하고 경기도·인천시·서울시 광역버스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가 22일 발족, 첫 회의를 한다고 21일 알렸다. 협의체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와 관련한 주요 현안과 운행 노선, 정류소 등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수도권 광역버스는 경기·인천과 서울을 잇는 300여 개 노선이 있으며, 지난해 평균 하루 약 1만4천 회 운행했다. 이용객은
자치/행정
정일형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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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지난해 9천791억 원을 기록,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G마크 농산물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천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매출액이 8천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1년 9천억 원, 2022년 9천465억 원으로 차츰 회복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이전 매출액 규모까지 상승했다.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천850개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