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 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22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 한강 모랫길 구간에 위치한 미사동 4의 1 일원에 약 250m 길이의 미사 한강 황톳길을 조성해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다.미사 한강 황톳길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20m)과 황토볼길(15m)도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맨발 걷기 길이 될 예정이다.시는 푸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 길을 조
경기남부
이홍재 기자
2024.04.23
-
평택경찰서가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 제1호를 발표했다.22일 서에 따르면 평택서는 관내 1천127개 교차로 중 536곳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해 먼저 86곳을 오는 5월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나가기로 했다.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50곳 중 21곳을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159개의 교차로 중 39개에 대해서는 ‘보행 신호전방향 횡단보도 동시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했다.평택서는 관내 초등학교 68개 교와 협의해 교내에 어린이 승하차
경기남부
김진태 기자
2024.04.23
-
-
군포시의회에서 어묵꼬치 위생관리 강화, 개·고양이 위해식품 정의 등 이색 조례 제·개정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시의회는 최근 진행한 임시회 조례 심의에서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의 제·개정을 의결했다.이 가운데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은 일회용으로 인식되나 실제로는 재사용 가능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를 사용하는 관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지도와 위생교육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이 의원은 "어묵집에서 세척 과정 없이 꼬치를 재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조례 제정을 결심했다"고 말했
경기남부
임영근 기자
2024.04.23
-
안성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공도지역에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알렸다. 안성 공도지역 시민들의 공유공간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는 공도 버스터미널 2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40인실, 30인실, 10인실 회의·교육장과 시민라운지로 구성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게 될 ‘가치공도’는 지난해 경기도 공동체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도비 1억 원과 시비 8천400여만 원을 들여 185여㎡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가치공도’는 공도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4.23
-
-
양평군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과 소독 시범사업을 한다.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전현장실사로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구역으로 나눠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하는 300여 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120L)를 전문세척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 관리할 예정이다.또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다. 하반기에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23
-
폐철도 부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무대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23
-
포천시는 최근 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지난 3월 1차로 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9월 19일까지 5개월간 포천지역 13개 농가 작업장에서 근로하게 된다. 환영식은 근로자와 농가주 만남, 근로자·고용주 교육, 환영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근로 조건과 체류에 관한 사항 ▶농약 사용 등 농작업 유의 사항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24.04.23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점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4.23
-
-
-
-
-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사업을 추진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관내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지역
조흥복 기자
2024.04.22
-
광명시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청(聽)책 토론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22일 ‘기후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시정 주요 정책을 주제로 시장, 시민, 정책 이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책토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민 목소리를 통해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민선 8기 전반기 추진했던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는 한편, 전문가와 정책 수혜자 등 각계각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4.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