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재관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자영업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공적 인력매칭 기관인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한 소상공인 인력지원 시스템 구축 입법을 공약으로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윤재관 예비후보는 "구인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적 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소상공인의 인력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에서 기업 및 종사자 규모 면에서 큰 비중
‘의왕시 2024 SNS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한 34명의 SNS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스 역할과 활동 안내, 사진 촬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의왕시 소셜미디어를 함께 이끌어 갈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특히 올해는 블로그 서포터스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스 2개 분야를 선발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앞으로 더 발전할 일만 남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둔 의왕시는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도시 전역에서 이뤄진다. 동서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광역철도망(동인선, 월판선)도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 이러한 하드웨어 사업에 교육과 복지 같은 다양한 정책이 더해져 시민들 주거 만족도는 획기적으로 높아지리라 기대된다.김성제 시장은 "푸른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1천여 명 공직자와 함께 발로 뛰겠다"며 기호일보와의 신년 대담에서 전했
"12년째 초선 의원만 반복되며 4년마다 원점으로 돌아가던 의왕시와 과천시의 숙원을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소영(의왕·과천·사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첫 임기 동안 국토교통위원으로 일하며 인동선, 월판선, GTX-C 등 3가지 철도 노선과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을 어렵게 착공시켰고, 위례과천선 검토안에 문원역을 추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재선에 성공하면 "정부과
"지하철 등 교통 문제 해결은 의왕 과천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촘촘한 지하철시대를 구축하겠습니다."민주당 윤재관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15일 의왕 과천의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칭 ‘인동선 지선’을 대안으로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재관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3기 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지식정보타운역과 내손역을 거쳐 월판선 청계역, 그리고 백운밸리역과 오매기역, 의왕시청역, 1호선 의왕역을 지나 3기 신도시 초평역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기존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지역 상공업의 위상 강화와 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의왕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홍명곤 의왕경찰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기업하기
"신도시 개발로 수백 년 이어져 온 마을의 역사와 전통이 사라져서는 안 됩니다." 이소영(민주·의왕·과천)국회의원은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의왕 월암·초평 수용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마을박물관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LH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월암·초평동 일원은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거주한 곳으로, 수백 년을 넘게 자리한 고택 등 생활문화유산을 보존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소영 의원은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 켜켜이 쌓인 역사문화유산이
"시민에게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의왕시가 4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 현판을 내걸고 힘차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장과 시의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
황은식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장이 제11대 의왕소방서장에 취임했다.황은식 신임 서장은 2일 현충탑을 참배한 뒤 위험물 취급 시설인 롯데케미칼 공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황 서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재난관리 석사과정을 마쳤다. 소방청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경험을 쌓았으며 광주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을 역임하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선후배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황 서장은
의왕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 시는 2일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 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하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확충’ 목표를 달성했다고 알렸다.시는 현재 768개소 2천618대의 CCTV를 운영해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상황 대응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시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올해는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먼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천행복타운,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청계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들 5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김 시장은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응대용 챗봇 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 내에 구축했다고 2일 알렸다. 공사는 사회적으로 점차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공사의 챗봇 시스템은 민원응대 Q&A기반으로 사전 구축된 고객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입력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홈페이지(컴퓨터, 모바일 등)에서 챗봇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로 대화를 나누듯 상담이 가
의왕시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 ‘새해맞이 금연결심! 작심 4주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해 2회 집중 방문 상담 후 4주 금연 성공 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금연클리닉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해 맞춤형 금연상담(금단증상에 따른 따른 대처요령 등)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비타민 등 행동 강화 물품도 함께 제공한다.등록자들에게는 추후 전화, 문자 등으로 지속적인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지난 28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최 예비후보는 "항상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사랑’과 ‘정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온 만큼, 늘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다"며,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4.10 총선을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검찰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키고 검찰조직을 범죄집단처럼 몰아가 척결대상으로 분류하는
2023년도 의왕시민들의 핫 뉴스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천954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알렸다.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헬스장을 시범운영한 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28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7월부터 포일스포츠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 옆 야외 테라스 공간에 헬스장을 조성해 유산소운동 기구(러닝머신, 사이클)와 무산소운동 기구(머신류, 프리웨이트)를 갖춘 헬스장을 마련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의왕시가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9년 연속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돼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현황 수준과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인구당 알뜰카드 이용률 ▶자전거 또는 보행 활성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회전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대형 눈사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특히,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마술, 서커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하며, 작년보다 슬로프의 경사가 더 높고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또,
김영기(국힘, 의왕1)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3년도 의정활동 3관왕을 차지해 지역 정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올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친 김 의원은 창조적 리더십, 청렴성, 비전 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노조가 선정한 ‘존경받는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지난 21일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그는 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책 마련 촉구,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확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운영 내실화, 가족돌봄수당
의왕시 내년도 본예산이 전년 5천924억 원보다 159억 원 증가한 6천8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의왕시의회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장에서 시가 제출한 세입예산 6천83억5천115만6천 원은 원안대로 편성했으나 세출예산안은 5천25억6천888만5천 원 중 52억4천622만4천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한채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 심사 결과 보고에서 "내년 본예산은 국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긴축재정으로 편성한 만큼, 각 부서는 성립된 예산이 시기적절하게 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