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7일 저출생 해법 마련을 위해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이 후보는 출산과 양육 지원 대책으로 생애 초기부터 만 18세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질병과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의료비와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현재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질병과 상해 측면에서 대부분이 교통사고 상해 치료보험 지원만 있어 영유아 대상 질병과 상해 보험 지원은 부족해 확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자정까지 쉬지 않고 지역을 다니겠다며 ‘초월 상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사흘 72시간 동안 스스로 한계를 초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초월 상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이 후보는 "그동안 열심히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지만 아직도 못 뵌 분들이 많다"며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지역을 다니며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이상식을 알리겠다"고 했다.이 후보는 이 기간 유세차 탑승이나 상가 방문 같은 전통 선거운동 말고도 영상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가 7일 수지구 상현2동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용인플랫폼시티와 효율 높게 연결해 상현2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현초등학교와 이현초등학교를 잇는 도로 신설을 포함해 용인플랫폼시티와 연결도로를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또 복지·문화·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상현2동 종합복지센터 건립 ▶수지정수장 안 체육시설 설치 ▶소실봉 맨발길 조성 ▶상현초등학교 인근 전선 지중작업을 내걸었다.더구나 이 후보는 "이현터널을 하루빨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5일 민병덕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날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민병덕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인덕원역과 관악대로, 관양시장과 현대 아파트 등 지역구 곳곳을 돌며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넘어 안양을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로 만들 기회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본인은 군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경기 남부의 사정을 잘 안다. GTX-C 인덕원역 정차를 비롯해 사통팔달 인덕원 4중 역세권을 만든 것은 단연 민병덕의 공"이라며 민병덕 후보의 그간 성과를
국민의힘 최돈익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4일 안양여성연대가 발표한 공동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알렸다.안양여성연대는 성명에서 "‘아동 청소년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 제작 행위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음란물을 제작하는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피고인이 만들어 낸 합성사진은 저급한 사진일 뿐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변호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또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조차 알지 못한 변호인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성평등의식과 자질에 대한 심한 우려를 표한다. 성평등 인식 수준이 높은 후보가 당선되기를
더불어 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를 양재수 35대 가평군수와 이진용 36·37대 가평 군수가 전격 지지선언을 하면서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진 가평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다.지난 5일 조종면에서 진행된 박윤국 후보 집중 유세에서는 양재수 전 가평군수와 이진용 전 가평군수가 참석해 박윤국 후보와 연단에 올라 함께 손을 들며 박윤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박윤국 후보는 "오랜만에 이 지역 출신이신 정치적 선배이자 늘 제가 존경하는 양재수 군수님이 퇴임하신 후에 처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다"며 "가평의 아들이신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지난 5일 오후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김용태 후보는 "나라와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천시와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면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포천시와 가평군을 위한 인물이 누구인지 시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 지원에 나섰다. 정 전총리는 지난 5일 오전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박윤국 후보는 정 전 총리와 함께 사전투표소에 나와 투표를 했으며, 이어 정 전 총리도 관외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사전 투표를 마친 정 전 총리는 "박윤국 후보는 포천시장 3선과 도의원, 군의원을 하면서 많은 정치경험을 한 유능한 후보다"며 "정치 경험이 풍부한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야 포천과 가평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6일 민주당이 주장한 "국민 모두에게 1인 당 25만 원, 가구 당 평균 100 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은 지역화폐 지급 제안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창근 후보는 "과거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실제로 컸다. 지금은 그때와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민주당의 주장은 그저 노골적인 매표(買票) 경쟁을 촉발하는 시도일 수 있다"며 문제는 지역화폐 사용처인 가맹점이 부족하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아울러 가맹점 확대를 위해서는 세제지원 혜택도 함께 고려돼야 하며 그래야
국민의힘 이용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의 미사경정공원 행사 대관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현재 올림픽시설물의 대관운영규정 제8조(대관료의 감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할 기초자치단체의 공익 및 비영리행사 ▶올림픽시설물 활성화 위상제고에 기여된다고 인정되는 행사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및 가맹단체 경기만 대관료 감면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그동안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는 미사경정공원의 소재지인 지방체육회임에도 불
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는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토평2지구 개발, 교육특구 지정,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민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나 후보는 "구리시민 68%가 서울편입에 찬성하고, 진보성향 구리시민도 60%이상 서울편입에 찬성한다"면서 "반드시 서울 편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특히 "교통문제 해결을 기대하면서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 편입 시 가장 우선적으로 서울 버스노선 확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후보 선대위는 지난 4일 "별내선 구리역의 지하 출입구가 1개 밖에 없어 시민불편과 대형사고가 우려된다"며 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선거철 허위공약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나태근 후보 선대위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 방송인 구모알의 발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가 1곳으로 밝혀졌다"고 했다.지난 21대 총선 당시 "8호선 연장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4개 출구 추진계획에 시민들 환호했다"라는 기사에서 "이용 불편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요구한 시장 방향 출구 신설 공약 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전 안양 범계역을 찾아 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안양동안을 지역은 안양시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이 지역은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16대부터 20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재정 후보가 12.4% 차이로 승리했다.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정권심판론을 꺼내 들며 "7년 전 겨울,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온 국민의 땀과 눈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힘 나태근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어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윤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나태근 후보측이 명함에 성과 및 공약으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허위사실로 보고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이 사실을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했다"고 밝혔다.이어 나 후보가 고발장에 적시한 내용과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 및 기사화한
22대 총선이 5일 사전 투표를 시작으로 막바지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 후보의 저비용 고효율의 톡톡 튀는 이색 홍보전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 후보는 군소후보로서의 초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튀는’ 전략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고가의 유세차를 포기하고 자신이 만든 구리아리랑을 로고송으로 사용, 시민들의 답답한 속 마음을 풀어내는 ‘버스킹’ 발언대, 운동원이 참여하는 쓰레기줍기,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이다.아울러 김 후보의 유세차량은 중고차를 활용했다. 개혁신당 상징색인 주황색 바탕에 각종 구호를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측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로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6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차지호 후보의 부인 A씨에 지난 3월22일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A씨는 지난 달 17일 이재명 당 대표가 오산시로 지원 유세를 왔을 때 어깨띠, 표지물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가 됐다.이에 공직선거법 제 90조 제1항 시설물 설치 등 금지와 공직선거법 제 254조 제2항 선거운동기간위반죄 등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
용인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가 재산 신고와 잦은 당적 변경, 병역 문제, 채 상명 사망 사건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다.이기한 후보는 지난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언주 후보 재산 신고 내역과 세금 문제를 따졌다.이기한 후보는 "2020년에 신고한 재산 총액은 32억 원인데 2024년 재산 신고액은 68억 원이다. 지난 4년 동안 자그만치 40억 원 가까이 재산이 증가했다"며 "항목별로 살펴보니 이언주 후보 배우자 재산에 공시지가 기준으로 29억
의정부갑은 지난해 현역 오영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 된 선거구다. 진보 정당이 내리 깃발을 꽂은 진보 강세 지역이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원도심을 포함했다. 이번 총선 의정부갑에서 영입인재 1호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와 대통령실 전 정무1비서관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가 정면 승부를 벌인다. 역대 의정부시 선거를 통틀어 첫 번째 여성 후보간 맞 대결에서 두 후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공약으로 유권자 표심을 공략한다.#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박지혜 후보는 영입인재 1호임에도 의정부갑에 출마선언을 한 뒤 국민경선 과정에 당당히
국민의힘 부천 갑·을 김복덕, 박성중 두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 건의서를 전달하며 부천 서울 진입에 힘을 보탰다.이 자리에서 김복덕 후보는 "서울시가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메가시티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인 부천 들을 편입시켜 외연을 확장하는 행정 대개편이 필요하다"며 "이는 서울과 생활권이 같은 부천의 발전도 앞당겨 윈-윈(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는 뜻을 전했다.이어 그는 "서울시는 최근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증가세다"며 "메가시티가 세계적인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께 수도권 초접전 지역구인 오산시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지원했다.이날 김효은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은 오산역 광장으로 집결했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달 16일, 29일에 이은 세 번째로 오산을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오산이 안민석 의원을 배출해서 자부심을 느끼셨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오산이 김효은을 대표로 내세운다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용기는 결심이고 공포는 반응"이라며 "두려워도 하는 게 용기이다. 김효은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