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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8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떠난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품은 동남아 주요 국가들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보고,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탐방단은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려 동남아 우수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한편, 각종 교육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맺을 예정이다.스타트업 보유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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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 1천 만 시대와 맞물려 실버타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2015년 폐지한 분양형 실버타운 족쇄를 풀었다.정부가 발표한 허용지에 인천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이 포함됐다. 다만, 강화·옹진은 도서·산간지역으로 실버타운이 들어섰을 시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다.정부는 최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인인구 1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노인용 주택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분양형 실버타운 부활을 알렸다.현재 실버타운은 분양형이 아닌 임대형만 공급 중이다. 분양형 실버타운은 녹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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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년들이 예술관람비를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인천시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19세 청년 9천221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이 지원되고 인천에서는 9천221명의 청년이 지원받는다. 소득과 관계 없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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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인 지난달부터 식용 목적 개 사육 농장 등 시설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종식에 필요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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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3일부터 상자텃밭 2천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우도록 했다. 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됐다.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과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다. 한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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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작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하지만 보조금 지원 모델이 일부 모델에 그쳐 제품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6일 인천지역 기초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규모는 ▶연수구 760대 ▶중구 605대 ▶서구 510대 ▶남동구 400대 ▶부평구 400대 ▶미추홀구 257대 ▶계양구 155대 ▶강화군 100대 ▶동구 80대 ▶옹진군 35대다. 남동구와 부평구, 미추홀구, 계양구는 모두 빠르게 마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산 2억2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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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반품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택배기사를 협박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26일 알렸다.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 서구 자택 앞에서 택배기사 B(29)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컴퓨터 반품 문제로 B씨와 대화하다가 시비가 붙었고, 판매업체가 B씨와 짜고 자신을 속인다고 판단해 범행했다고 조사됐다. A씨는 "OOO야 죽여 버린다"며 흉기를 든 채 B씨를 쫓아갔다. 유지웅 기자 yjy@k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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