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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송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당과 문재인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갖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1대 총선 공약인 온종일 돌봄 특별법 제정, 양육비 대지급 제도 도입과 시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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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로 미혼과 기혼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첫손으로 꼽았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심층 조사 체계 운영’ 정책 현안 보고서에 따르면 만 19∼49세 성인남녀 2천명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조사대상자 중에서 미혼은 947명, 기혼은 1천29명, 이혼 및 사별은 24명이었다. 미혼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출산하지 않는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가장 많은 44.7%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아서’라고 답
Hot & Issue
연합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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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아동돌봄쿠폰의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으로 군포시 거주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자로 1만4천여 명에 이른다.지급 방식은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 등 정부지원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 해당 카드에 포인트로 주어지며 그렇지 않을 경우 카드사가 제작한 기프트 카드가 배송된다.지급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올해 12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사용지역은 경기도로 한정되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형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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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만6천 명으로 추산되는 관내 만 7세 미만 아동 전체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소요 예산은 총 64억 원 규모로, 3월 말 현재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한다. 아동수당 대상자의 90%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아동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4월 중 비대면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하고, 카드 미보유자의 경우 개별 안내를 통해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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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70% 이하의 용인시민은 4인 가구 기준 160만 원을 지급받는다. 초·중·고생 자녀가 있다면 학생 1인당 10만 원 추가로 받는다.이는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8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와 도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31일 당초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당 30만~50만 원씩 지급키로 계획했던 긴급지원금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수용해 이 처럼 수정했다고 밝혔다.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치/행정
우승오 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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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초·중·고생 1인당 20만 원 씩 292억 원의 돌봄쿠폰을 지원키로 하는 등 1천420억 원(국·도비 418억 원, 시비 1천2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마련한 페이스북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는 확진환자는 물론이고 전 시민과 사회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중·고교생 14만6천28
지역
우승오 기자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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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12억 원 규모의 긴급 재정지원대책을 마련했다.군포시는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극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1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긴급 재정지원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을 위해 63억 원을 배정, 이는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 2천600여 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24억 원과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 6천700여 가구에 대한 생활 지원 39억 원으로 구성됐다.또한 7세 미만 아동 1만 4천400여 명을 위한 양육비 지원에 57억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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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4일 여성 법조인 7명을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황교안 대표는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오늘 인재영입의 키워드는 여성, 정치, 법치"라며 "여성친화 정당의 면모가 강해지고 생활정치에도 강한 정당이 되는 것 같다. 법조인 영입 인재들은 무너지는 법치를 바로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전주혜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18년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을 맡았다. 유정화 변호사는 현재 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학교 폭력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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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자립을 시작하는 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을 대폭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만 18세가 도래해 보육원 등 시설에서 자동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지급하는 자립정착금이 8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자립정착금은 만 18세가 돼 소년소녀가정 또는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아동,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아동이 퇴소한 후 자립을 위해 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착금을 말한다. 주로 주거비, 취업훈련비, 학자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그동안 인천은 보호종료아동을 실질적으로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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