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28일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롯데몰 수원점이 경기도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28일 열었다. 이날 매장은 ‘PRE-OPENING’으로 진행돼 사전에 초대장을 받은 고객만 입장 가능했다. 일반 고객들은 29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무신사가 2017년 내놓은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행 타지 않는 모던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자체브랜드(PB)다. 롯데몰 수원점 2층에 약 1천45㎡ 규모로 들어선 무신사 스탠다드 수원점은 최초의 ‘숍인숍’ 형태다. 그동안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단독 매장으로만 출점했다.
경기도는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함께 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신규 개최한다.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K-뷰티엑스포 대만’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http
경기도가 구제역과 럼피스킨 발생을 예방하고자 4월 한 달간 도내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28일 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8천266개 농가의 소나 염소 같은 우제류 47만6천 마리 대상으로 구제역과 럼프스킨 예방접종을 한다.백신은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모두 방어 가능한 2가 백신이다. 소 50마리 미만이나 염소 전농가 같은 소규모 농가는 전액 지원으로 시군별로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한다.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50%를 지원 받으며, 축협동물병원에서 직접 구매해야 한다.또 구제역 예방접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는 28일 검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검단 발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9년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오로지 검단만을 위해 달렸다"며 "이번 총선은 검단이 눈부신 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4년을 헤매면서 2류 도시로 전락하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선거"라고 총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보육 불편 해소를 위해 소아응급실이 있는 대학병원 유치와 검단 교통현실을 타개할 ‘All ways 검단’을 선언하며 지하철 9호선의 공항철도 연결과 지하철 5호선 인천시 안 사수를 위해 모든 힘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가 28일 청라 롯데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본격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서구 발전의 갈림길이 될 선거’로 규정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용우 후보는 "검사 독재, 부정 부패, 민생 파탄, 극한 무능, 국민 무시 등 말로 헤아릴 수 없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면 더 암울할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서구는 현안이 산적한 곳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방면을 경험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병 후보는 28일 완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모경종 후보는 "새로운 검단구의 준비위원장을 자청해 마르지 않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국회의원 선출은 과거 공적이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일을 잘할지 그 가능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나라에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가 28일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과 미추홀구 시민공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공화국 후보 대 검찰공화국 후보 대결로 총선 승리를 통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동· 미추홀구는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경험과 실력이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에 만석우회고가 철거와 인천대로 일반도로화가 진행되고, 경인전철 지하화도 예고되는 등 원도심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를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계양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와 인천시당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이 후보는 오전 7시 계양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계양역 앞 유세차에서 연설을 시작했으며, 계양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이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포하는 날"이라며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국민이 확실하게 심판해야 여러분의 투표가 계양의 내일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구하고, 우리의 내일을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갑 후보는 28일 경인교대 정상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인교대를 인천대와 통합하거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의 경인교대·인천대·인하대·연세대·글로벌캠퍼스 등 관련 학과가 공동으로 대학원대학 설립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인천지역은 GCF사무국과 UNOSD(지속가능발전센터)를 비롯한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많이 있으나 각 대학별 수도권정비법에 의한 규제로 탄소중립에 대비한 환경과 미래에너지,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 등 전문학과 추진에 제약이 많아 각 대학들이 공동으로 대학원대학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28일 계양산시장에서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시장과 좁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야쿠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에는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시트지를 붙였다. 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나란히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를, 우측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원희룡 후보는 "대형 트럭에 후보 포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28일 선거구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이어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졌으며 정오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 6시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출동해 마지막 출정식을 가졌다. 배준영 후보는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강화·옹진 발전이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박정 파주을 후보가 적성·파평·법원권역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 스마트농업, 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제시했다.박 후보는 지난 27일 100만 특례시 파주, 1천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적성·파평·법원권역 주요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과 스마트농업, 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감악산이 있는 ▶적성에 웰빙웰에이징을 위한 ‘국립 감악산휴양림 조성’ ▶파평에 디지털농업 등 ‘스마트팜·친환경농업 확대’ ▶법원에 산단 연계 ‘배터리 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배터리 재활용 미래 자원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는 28일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인프라와 로드맵’을 오산에서 설계하겠다고 공표했다.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지난 18일 넥스트레벨팀이 공동 채택한 첫 정책 의제로, 차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제안했다.차 후보는 "초연결 기술로 경기남부도시 각자의 특장점을 연결한다면 지리적 한계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다"며 "(경기남부권이) 서울을 넘어서는 초연결-광역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오산의 AI 공공의료, 화성의 미래 모빌리티, 평택의 첨단 물류가 실시간 연결되고 이를 각 도시와 커뮤니티, 시민들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는 28일 청라1·2·3동 대표 공약을 발표하며 ‘국제도시 청라를 완성하겠다’고 했다.청라 대표 공약은 ▶청라 시티타워 정상 추진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이전 ▶서울2호선 연장과 7호선 적기 개통 추진 ▶국제학교·국제대학 유치 ▶국제업무단지 기업 투자 유치 ▶청라 의료복합단지 원활 추진이다.이 후보는 "청라는 다양한 부문의 지역 발전 현안들이 있지만 청라 주민들의 염원이 가장 큰 것은 청라 시티타워 정상 추진"이라며 "이를 최우선 공약으로 두고 주민들 염원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청
3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지역에 안산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안산의 노후 주택과 산단 개발이 날개를 달 것임을 확신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24년 4월 27일 시행) 공포를 통해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전 지역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특별법이 적용되면 재건축 시 안전진단을 면제받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게 된다. 그밖에도
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며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 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 의미를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개통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이 시위를 하기도 했다. 3선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28일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맹성규 후보는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지난 6년 임기 동안 제2경인선, 강남행 M버스 신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맹성규가 처음 제안한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중단 없는 남동 발전을 위해서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은 고물가에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28일 오전 송도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그동안 송도5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온 만큼 꼭 당선돼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며 "송도5동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려면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은 젊고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송도 전체를 위한 공약으로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분만 가능한 여성 전문 종합병원 유치 ▶GTX-B
국민의힘 박성중 부천을 후보는 28일 지역구내 송내역 북부광장에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 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며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그는 "부천이 중ㆍ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앞둔 중대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