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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저소득 행정심판 청구인을 대상으로 ‘국선 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 대리인 제도는 행정심판 청구인 가운데 비용 부담과 법률지식 부족으로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국선 법률 대리인을 무료 선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탈북인 보호대상자 ▶그 밖에 경제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국선 대리인 선임을 희망하는 청구인은 도교육청에 신청서와 소득증빙서류를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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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피해자의 직장을 찾아가는 등 수 년간 상습 스토킹을 일삼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단독 강성진 판사는 건조물 침입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강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피고인을 피해 근무지를 옮겼음에도 오랜 기간동안 따라다니며 괴롭혔다"며 "피고인은 실형을 선고받은 재판에서 피해자를 다시는 찾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일방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를 고집하며 범행에 대해 일체 반성하지 않고 있다"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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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건설사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전직 공무원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용인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6천여만 원을 선고하고 1억6천여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또 A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B건설사 측 2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피고인은 자신의 직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로부터 자신이 투자한 마평동 개발사업에 관한 매각 비용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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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3일 1천751명 규모의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3급 승진자 2명을 포함해 총 708명(4급 12명, 5급 18명, 6급 이하 676명)이었으며, 전보는 1천403명(5급 이상 123명, 6급 이하 920명)이다. 도교육청은 3급 승진을 통해 구명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으로 임용하고, 남궁명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으로 임용했다.이번 인사는 ‘업무 공백 방지’와 ‘학생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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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고등학교는 오는 26일 ‘2022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관광고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각 학급별(관광영어통역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 26명을 전국 단위 모집 방식으로 선발한다.이에 따라 이번 입학설명회는 학교와 학과 및 교육 내용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기숙사 생활 등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 및 학생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관광진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관광 직업의 세계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진다.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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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의 통로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일명 ‘와치맨’과 ‘n번방’ 및 ‘박사방’ 등을 통해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전직 승려의 항소가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다.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은성)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와치맨 A(39)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혐의에 관해 모두 유죄로 인정하는 것이 옳다고 보인다"며 "원심의 형이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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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를 상대로 수천만 원을 갈취하고 폭행을 일삼아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한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원범 판사는 상습공갈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8월 경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만난 B(당시 18세)군에게 담뱃값과 PC방 요금 등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지난해 4월까지 총 131차례에 걸쳐 모두 3천644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2019년 12월 B군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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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높아졌다. 아마도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당수가 탄생했기 때문인 듯하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출 이후 각종 언론에서는 MZ세대를 분석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저마다 MZ세대의 성격을 정의하며 달라진 사회 분위기에 맞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도 MZ세대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다.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관심이 의아하다. MZ세대가 최근 들어서야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
서해안
전승표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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