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국립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공감하고, 산학이 함께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과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 ▶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사업 확장 협력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한경국립대
경기
홍정기 기자
2024.02.28
-
안성시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형성을 저해하는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시는 정기감사와 기획감사로 구분해 총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주자 등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특정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감사반은 담당 공무원과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회계관리,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화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7
-
26일 오후 4시 20분께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 스타필드 3층에서 50대 여성 A씨가 약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A씨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알려진 ‘스포츠 몬스터(스몹)’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CCTV로 A씨가 안전장비를 착용했으나 카라비너(걸쇠) 결착이 안 된 상태에서 머리부터 추락한 사실을 확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사건사고
홍정기 기자
2024.02.26
-
안성시 산하기관장 임명 대상자의 적합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인사청문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안성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승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시의회를 통과한 ‘안성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할 경우,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관련 조례는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에 관한 법적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5
-
-
-
-
안성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실시한다고 22일 알렸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관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학교와 신청자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을 우선 지원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시는 안성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진행하게 되며, 청소년들에게 노동법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2
-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 1억2천200만 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2
-
-
안성시는 2024년 반기별 신청 접수로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1일 알렸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21년부터 시행하며, 시는 지난해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1만8천413명에게 지급했다.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안성지역 연매출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과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이인범 농업정책과장은 "소상공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2.22
-
안성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한다고 21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이용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나 팩스, 이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1
-
-
-
-
안성시가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알렸다.이 사업은 경기도 내 청년들이 사회적 계층에 따른 해외연수 기회 제약 등 교육 격차를 줄이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운영비의 50%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고, 나머지 50%를 시가 부담해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 개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20
-
안성시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0억9천 만 원을 들여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 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한 동당 352만 원 범위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축사·창고 같은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신청자에 한해 사업량 범위에서 슬레이트 철거 시에는 전액을, 지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2.20
-
-
안성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각 시·군 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돼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해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과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