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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흥시와 인천시에서 오는 13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8회 도시농업의 날’이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성남시 성남시민농원, 시흥시 배곧텃밭나라, 인천시 부평구 부영텃밭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올해 8회째를 맞은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로 정해졌다.하지만, 농식품부와 각 지자체는 보다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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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부터 14일까지 패션·F&B 할인과 팝업스토어·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연다. 1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 260여 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우선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협업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로 9천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갤러리아 홈페이지나 앱에 구매영수증 내 행운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1등 당첨자 1명은 99만 G캐시, 8인실 스카이박스, 류현진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볼을 받는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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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기상이변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의 봄철 서리피해가 사과·배와 같은 과수에 집중되고 보험금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와 배 봄철 서리 피해로만으로 지급된 보험금이 8천633억 원에 이른다. 전체 보험금 1조3천697억 원의 63%다. 사과·배 과수농가에 지급된 적과전 종합위험 착과감소 지급보험금은 전년도 778억6천700만 원에서 지난해 1천684억 원으로 늘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서리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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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권역과 송도국제도시의 전력난을 해소할 신송도변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시작됐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8차 경관위원회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신송도변전소(345㎸) 건립’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한전은 신송도변전소 건립의 첫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이달 중 인천경제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축인허가 절차를 서둘러 올해 9월 신송도변전소 공사에 들어가 2027년 2월 완공하겠다는 목표다.신송도변전소는 지난해 말께 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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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영업손실 57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8% 늘어났다.10일 이스타항공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537억 원으로 전년보다 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467억 원으로 3천600배 상승했다.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영난 여파로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국내선 운항을, 9월부터는 국제선 운항을 차례로 재개했다.이 과정에서 지난해 비행기 7대를 신규 도입하는 등 기단 확장에 집중했다.지난해 적자 폭이 확대된 까닭은 항공산업 특성상 초기에 고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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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위한 첫 현장 검사를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에어인천은 ‘ISM(ISOA 표준 매뉴얼) 16판’에 따라 안전관리와 항공보안 등 7개 부문 800여 개 항목에 대한 수검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어인천은 현장 수검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모두 해결해 최대 3개월 이내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순식 에어인천 안전보안실장은 "에어인천은 올해 대형기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진출 등 사업 확대를 앞두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신뢰성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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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 수는 1년 만에 50% 넘게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적 항공사 여객 수는 2천253만875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2천339만여 명)의 96.3% 수준이다. 국내선 여객 수는 약 746만 명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3.6%가량 감소했다. 2019년 1분기의 98.7% 수준이다. 국내선 항공 수요가 국제선으로 넘어간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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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인천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천811명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중 국제카페리 10만8천698명, 크루즈 6천147명, 연안여객 13만4천430명으로 올해 1분기 인천항 이용객은 총 24만9천27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올해 3월 기준 일평균 1천194명으로 지난해(476명) 대비 718명 증가했다. 크루즈 여객 실적은 지난해 1분기 275명에서 6천147명으로 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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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부도 A음식점과 인천시 영종도 B호텔 내 샤부샤부점 등 경기·인천지역 12개 업소가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다가 형사 입건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도권농식품조사팀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에서 원산지 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2개 업체를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11개 업체에 과태료 115만7천 원을 부과했다고 9일 알렸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일상이 회복되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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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신속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때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9일 알렸다. 국토부는 우선 뉴:빌리지와 관련,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대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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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 쿼터를 12만 명에서 16만5천 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접수 일정이 확정돼 전 업종 약 4만2천 명의 외국인력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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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을 고도화해 ‘임팩트 유니콘 기업(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관으로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로우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협력한다. 사업기간 2년 이상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분야는 ▶기후테크(지구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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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할 직업훈련교육 기관과 시·군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9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시·군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등 기술혁신이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4차 산업·기술 분야 산업이다. 공모 분야는 신성장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특화 과정’과 시·군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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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내 팜가든을 개장했다고 9일 알렸다. 팜가든은 LH와 화성시가 협약해 조성한 도시농업시설로, 근린공원 내에 조성돼 주민 접근성·안전성 등이 높다. 동탄신도시 팜가든은 44개의 개인 텃밭과 오차드가든, 키 가든 등 다양한 농업활동과 정원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유리온실 학습원에서는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 2회 농작물을 수확해 주민들과 함께 팜파티를 열 수도 있다. LH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팜가든이 동탄 주민들의 힐링 공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