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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가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특히 치매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동·원예·음악·작업 치료 등으로 구성했다.또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매주 2회, 3시간 운영하고,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등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1회, 회당 1시간 총 10회 과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운정 권역에 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중 경증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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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점검을 연중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깻단 등 영농폐기물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화목보일러에 원목이 아닌 ‘가공 목재’ 등의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다.시는 부족한 단속 인력을 보충하고자 올해 1월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하여 파주 전역을 상시로 관리 중이다.불법소각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는 사법 처분까지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불법소각 점검을 통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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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명칭을 ‘파프리카(Far·Free·Car)’로 확정했다. 지난해 말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시민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정 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 거리를 오가는 기존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 순환버스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다. 시는 ‘파프리카’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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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비교·평가한다.지역 교통문화의식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18개 평가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보행·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교통사고·보행자 사상자 수 감소 부문에서 크게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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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LGD)는 지난달 31일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김진기 부시장, 김영준 재정경제실장과 LGD 김상철 상무, 이유덕 팀장이 참석해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LGD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 의지를 보였으며, 양측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지자체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시는 기업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는 두 당사자 간 이해를 넘어서 파주시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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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해 130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예산 74억 원을 투입해 승용차 120대와 고상버스(계단이 2개 이상인 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1차분(상반기) 보급 물량 승용차 50대에 대해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승용차 1대당 구매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3천250만 원이며 지원 대수 또한 1인당 1대, 1개 업체당 3대로 지난해와 같다. 달라진 점은 신청 자격으로, 파주시 거주기간 요건이 3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수소차 구매자는 판매사(대리점)에 구매지원신청서 및 주민등록등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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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된다.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필리핀, 지난해 라오스·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파주농협으로 정해 농식품부에 신청했다. 지난해 시는 농가형 외국인 계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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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주택 개조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 주거빈곤 가구 클린서비스 등 3개 사업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모두 41가구를 모집한다.어르신 안전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해 주거지 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이 난방비와 전기료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보일러 교체, 창호 교체 등이 지원 대상 사업이다.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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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임산부 1천 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파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같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동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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