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 원, 회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3회 신청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은 경우 10만 원 한도 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과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재무건전성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알렸다.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는 효율적인 지방공공기관 운영 방안 등 혁신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도시공사는 ‘전사적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 부채감축프로젝트’ 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따른 부채증가 등 심각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과천시의회 우윤화(사진·국힘, 중앙·과천·별양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전체 자치구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에서 시행 및 확산 중이다.본 조례안은 반려견 순찰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지방자치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발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방자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진웅 의장은 과천 4개 개발지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대안을 제시하고, 매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음 달부터 각종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시는 회의마다 자료 출력 등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절감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태블릿 PC 활용으로 연간 약 250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0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의 작성과 수정, 공유가 원활해진 데에 따른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불어, ‘2050 탄
한국마사회는 창립 제74주년을 맞아 21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정기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혁과 성찰을 통해 국민들이 한국마사회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 사회에서 한국마사회 역할은 무엇인지 끊임없는 고민과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6월 개정된 한국마사회법에 따라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온라인 마권 발매가 12월 시범운영을 앞뒀다"며 "기존 경마 시행의 패러다임이 대폭 변화하리
과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원안가결 33건, 수정가결 3건, 부결 2건으로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5천116억7천718만 원 중 90세 이상 장수축하금 지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 노후 오수
과천시가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기획·건축 회사이다. 국내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세종 엠브릿지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과천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과천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문화공간’이 마련돼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시는 21일 신계용 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문화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시청 로비가 디지털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어 우리 시를 찾는 많은 분과 시민께 과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가로 7.6m 세로 2.8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 과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최근 사내 방송센터 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접 라이브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라이브 방송은 CEO와 직원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정 회장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방송은 한국마사회 서울, 제주, 부경 경마공원과 총 27개의 지사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영상을 시청하는 직원들은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 회장의 주재로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와 비전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추석 맞아 이웃사랑 담은 송편 빚어요."과천시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봉사자 등 시민 15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빚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송편 빚는 영상을 시청하며 만드는 방법을 익힌 뒤, 송편을 빚었다. 특히, 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진행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송편을 빚는 자리에 많은 시민분께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등이 기부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신계용 시장은 인접 지자체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신 지역인 안양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지목했다.신계용 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더욱
과천시가 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센터’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알렸다.특히, 신중년 인구 증가 추세와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관내 50세 이상의 시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설계와 생애 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를 함께 열었다.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로 운영되는 해당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2배 이상으로 규모(연 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11명과 간담회를 갖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B동 2층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개 호실의 사무공간(전체 면적 1천216.34㎡)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하도록 했다.한 기업체 대표자는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지리적 입지를 지닌 과천이 초기 창업 기업에
과천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매도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과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대륜동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교차 기탁하기로 하고 1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과천동과 대륜동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기탁 행사가 열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과천시의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278회 임시회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과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과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38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5천116억7천718만 원 이다.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영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지원
과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국내 최초로 미국 KPA(Karen Prayor Academy)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과천시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반려동물 보험 가입 지원은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유기견 방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