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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협동조합과 세무·회계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기업으로서 생존하면서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공모해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과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17개 조합을 선정했다.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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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27일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내용은 1인 80만 원 이내의 인력 지원, 물품 지원 등 상조 서비스이다. 우선 공통 지원 사항으로, 빈소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장례지도사를 지원하며, 식기 등 장례 접대 용품 200인분을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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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입학축하금은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정책이다. 초기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다가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학교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대상별 지원액은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은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이며, 광명사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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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3월 2일부터 지역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가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협약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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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모든예술31 ‘광명_곳곳’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든예술31 ‘광명_곳곳’은 광명시 자원(사람, 사건, 사물, 역사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에서 펼쳐지는 문학·시각·공연·다원 분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거주) 예술인과 예술단체이며, 광명시 소재(거주)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우대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천600만 원 증액된 1억2천6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자(15개 팀 내외)는 사업 규모
문화일반
김영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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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와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출자 배당 등 안건을 의결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현재 360여 명의 광명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선다. 올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광명동굴 제2주차장, 199.8㎾), 7호기(서수원나들목, 99.9㎾), 8호기(월암나들목, 99.9㎾) 건립 추진을 이어 가고, 햇빛발전소 추가 건립을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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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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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8분께 하안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0여 명과 펌프차·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2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3층에 거주중인 50대 여성 A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주민 1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사건사고
김영훈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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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알렸다.광명시 원도심인 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 원이 편성되면서 가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