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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에선 청년층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일자리 평균연령은 높아지는 경제활동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전체 2천645만 개 일자리(2022년 기준)의 연령대별 점유 비중을 보면 이런 사실이 확연히 드러난다. 50대 24%, 40대 23.8%, 30대 20%, 60세 이상 18.4%에 이어 20대가 13.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악화되는 모습이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연간 취업자 수가 32만7천 명 늘어났는데, 청년층(15∼29세)에서는 9만8천 명 줄어들었다고 나타났다.취업문이 좁아지니
사설
기호일보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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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항만자치권을 확보하고자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시에서 이관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말들이 많다. 인천시 재정으로 준설비를 비롯한 항만부두 공사, 항만 배후부지 조성,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정부 중앙부처 예산 없이 감당 가능할지에 대한 의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인천항은 전 세계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라 매년 정부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준설해야만 하는 특수성을 지녔다. 최근 특별법에 따라 해수청을 이양받아 운영 중인 제주시와 강원도를 인천항과 비교
사설
기호일보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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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인 김진욱 처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2021년 1월 초대 공수처장으로 취임한 그는 취임식에서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차별 없는 정의로운 수사’를 국민에게 천명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또 "공수처가 국민 신뢰를 받는 인권친화적 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하려면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한 수사를 실천하는 수사기구로 태어나야 한다"며 조직에 주어진 책무를 상기하며 결기를 다졌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실천해야 한다"고 스스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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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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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구역 개편 방향이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김포시를 비롯한 일부 서울 인접 도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했던 서울시 편입 주민투표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각기 다른 셈법을 가진 여야의 총선 승패에 따라 도 행정구역 개편 방향이 다시 정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김포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내용의 주민투표 실시안을 요청했지만, 행안부는 서울 편입 타당성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아직 추진 여부를 확정 짓지 못했다. 주민투표법상 총선 60
사설
기호일보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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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허식 의장의 계속된 막말과 급기야는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였지만 역시 제 식구 감싸기로 처분을 주저하다 인천시민의 지탄의 대상이 됐다. 오죽했으면 시의원 입에서 스스로 ‘멸칭(蔑稱)’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멸칭은 흔히 쓰는 단어가 아니다. 남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면서 부르는 말이다. 시의원 입에서 나온 자조 섞인 말 치고는 쉬이 넘어갈 일이 아니다. 그만큼 인천시의회의 현재 모습이 시의원 스스로도 창피할 지경까지 왔다는 얘기다. 최근 허식 의장의 행태는 인천시의회의 문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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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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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80여 일 남겨 놓고 인천지역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공약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지역 현안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저마다 차별화된 정책 대결에 나서기 위해 공약 발굴에 나섰지만 선거 때마다 지역을 휩쓸었던 현안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여서 ‘공약 되풀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이번 총선에서 인천지역 핵심 화두는 지역균형발전이 아닐까 싶다. 인천 10개 군·구 모든 곳에서 ‘교통’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고,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조성, 광역 소각장 설치 등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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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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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를 풀어서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을 유도해 공급을 늘린다는 게 골자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성부터 인정받아야 했다. 이제는 사업인가 전까지 통과만 하면 된다.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다. 재건축 부담금도 준다. 초과이익에서 제외하는 비용(기부채납 토지 기여분 등)을 늘려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3월 시행 예정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 완화 개정안은 이런 효과를 배가할 전망이다.야당은 일제히 반대에 나섰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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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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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는 보도다. 당초 계획한 저상버스 확충 목표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4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2022∼2026)’을 세우고 2026년까지 저상버스 61% 확충을 목표로 했다. 2022년 73대, 2023년 168대, 2024년 294대 도입처럼 매년 목표를 정해 확충했지만 2년 연속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목표보다 18대 적은 55대를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68대 적은 100대를 도입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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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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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을 투입해 경기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500조 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공장 13곳, 연구시설 3곳을 신설해 총 37곳에 이르는 반도체공장·시설 집적단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20여 년간 생산 유발 효과 650조 원, 직간접 일자리 346만 명을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이번 방안은 2043년까지 300조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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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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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을 위한 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랜 기간 찬반이 팽팽했던 ‘개 식용’ 문화는 법으로 금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법이 공포되는 즉시 식용 목적 개 사육농장과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사육농장 등은 법 공포 후 3개월 이내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고, 6개월 이내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처벌은 3년 유예한다.하지만 상인들 반발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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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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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김모 씨의 범행에 대해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한 극단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사이코패스나 정신질환 소견은 없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조사와 통화 내역, 거래 계좌, 행적 수사를 통해 공모나 배후세력도 없다고 판단했다. 요약하면 ‘재판 연기로 이 대표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상황에서 그의 총선과 대선 성공을 막겠다’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 하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말이다. 그 증거로 보수 성향 유튜브를 시청한 이력이 제시됐다.이 사건은 증폭된 사회갈등이 자유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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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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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하나의 민족국가를 넘어 세계 각국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다문화사회가 됐다. 200만 명이 넘는 해외 이주민들이 우리와 함께 대한민국 땅에서 산다. 게다가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 여러 나라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이러한 때에 인천시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자매도시인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릭 블랑지아르디 호놀룰루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 부두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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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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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는 증가했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늘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행정안전부가 10일 발표한 ‘2023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인구수는 2023년 기준 299만7천410명으로 2022년 296만7천314명보다 3만96명 늘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6.58%로 14%를 넘어서 대구시, 서울시, 제주도, 대전시, 광주시, 울산시, 경기도와 함께 고령사회 단계다.우리나라는 OECD국가 가운데 노인 복지 최하위권과 노인자살률 최상위권을 동시에 차지했다. 유례가 없는 빠른 고령화로 노인 복지정책 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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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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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겨울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다. 불조심이 각별히 요청되지만 공동주택 단지들이 화재 예방에 취약하다고 지적됐다는 소식이다. 인천지역 일부 공동주택에서 방화문 등 피난시설 관리가 부실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한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다른 층으로 불의 확산을 막고 연기나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방화문의 중요성은 크다. 하지만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닫혀 있어야 하는 방화문을 개방해 놓거나 대피에 방해가 되는 개인 물품을 계단이나 복도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취재 결과, 비상계단을 창고처럼 사용하면서 자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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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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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산율 하락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심각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낀다.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국가의 기본까지 흔들리는 모양새다. 올해 인천지역 학령인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는 2만861명으로, 2022년 2만5천686명에 비해 5천 명가량이 줄었다. 입학생 인원 추산이 완료되지 않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2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농어촌지역 학교에서는 폐교 수순이 이어진다. 지난해 중구 용유초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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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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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했지만 모두 원도심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신도시 주민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는 보도다. 연수구는 치매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 7곳을 조성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치매전문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관련 정보지 상시 비치, 치매 의심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와 112신고 임무 수행, 치매안심 기억플러스 공원 조성 등 치매 관련 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연수구가 지역 내 162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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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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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부터) 손실 확정 사례가 발생한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시작했다. 핵심은 금융사의 불완전판매 여부 확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ELS 총 판매액의 91.5%가 개인투자자(17조7천억 원)로, 이 중 65세 이상이 30.5%(5조4천억 원)에 이른다고 집계됐다. 과연 이들 고령층이 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노후 자금을 맡겼을지 궁금하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웬만한 시중은행과 증권사 대부분이 포함됐다.지난달에는 채권형 랩·신탁 업무 조사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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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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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핵심 공약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법적 근거가 마련돼 속도감 있게 추진하리라 예상된다. 김경협·허종식·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철도 지하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국유재산인 지상 철도 용지를 사업시행자에 현물출자하고, 사업시행자가 해당 용지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해 지상 철도를 지하로 옮기는 게 핵심이다. 법안 통과로 경인전철 지하화는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기존 사업시행자가 철도부지를 담보로 채권 발행이 가능해 가장 큰 걸림돌인 사업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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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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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단계 초기임을 감안하더라도 탄소중립·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경기지역 지자체들의 이행체계가 여전히 부실하다는 기후위기 관련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선8기 들어 자치법규와 조직 정비 측면에서 일부 개선이 있었지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이행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행정·재정적 노력이 부족하고, 시민 참여와 행동을 위한 거버넌스 구조가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제정했지만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운영, 탄소중립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사설
기호일보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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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일과 6일에 이어 7일 또다시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포격해 남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서해 최북단 서해5도 주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이 5일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 포 200여 발을 사격하자 우리 군은 서북도서 해병부대에서 K9 자주포와 전차포로 대응했다. 북의 도발과 우리 군의 대응사격이 예고되면서 인천과 백령·연평을 오가는 배편이 전면 통제됐으며, 연평·백령·대청면 서해 북단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서해 NLL 인근은 북한의 대형 국
사설
기호일보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