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경기도당 본부장인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안산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산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정의롭고 통합된 나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윤 당선인의 동력을 위해 지역정치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안산이 그 중심이 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셨기에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게 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슬기초등학교 1층)에서 운영지원단 등과 2022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논의됐던 내용의 추진상황 공유 및 교육자원봉사자 워크숍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특히 2022년 상반기 교육자원봉사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워크숍을 통해 분과 및 다양한 교육자원봉사 동아리(학교안전지도, 보드게임 등)를 구성해 동아리 맞춤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교육지원
안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4년이다.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유니세프는 유엔(UN)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안산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올해도 더 재밌고, 더 신나는 케이팝 댄스 과정으로 오구오구교실이 다시 돌아왔다. 오구오구교실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서 이번에는 케이팝(K-POP) 댄스 주제를 선정했다. 작년 오구오구교실은 이주민과 선주민 아동이 태권무 뮤직비디오 제작과 산에서 놀자를 통하여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언어장벽을 허물고,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하나 되는 과정으로 상호문화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가장 특색있는 것은 케이팝(K-POP)을 이주민이 가르치는 점이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지난 8일 화재예방 특별관리시설물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조력발전소의 소방용수 등 기초 소방 인프라 여건 현지 상황 확인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지도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자율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 유도 ▶최근 화재 및 수난사고 사례 공유 ▶화재 시 대피 먼저 및 초기 대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지난 8일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를 여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차년도 사업 추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지역교육거버넌스로 교육자치 실현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혁신교육팀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Ⅱ를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산품은학교’, ‘E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색다르게 기획해 ‘시민아고라’ 평생학습사업을 운영한다.시민아고라는 안산 시민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일상에서 행동하는 ‘학습실천형 민주시민교육’이다.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시민아고라는 인권, 환경, 건강, 언론정보 4가지 주제로 해 6주 간의 공통과정을 거친 후 8주 간 전공과정으로 운영된다. 공통과정은 공동체, MBTI 검사, 소통교육, 그림으로 보는 역사, 가치나누기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과정으
안산단원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학교폭력 예방강의를 시작했다.7일 안산단원서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최근 자주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사례를 포함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관내 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 중이다.특히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다문화·외국인 비율이 높은 8개 교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별도로 지정하고, 외국어 특채 경찰관과 협업해 외국인 범죄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다문화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활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외국인
안산시 수리산 일대에 발생한 산불이 소방과 산림당국의 진화작업 끝에 24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산림청 등은 6일 오후 2시께 수리산 화재 주불을 잡고 안산 지역 일부의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7㏊ 이상이 소실됐다고 추정된다. 이번 진화작업에는 산불 진화 헬기 10대와 산불 진화대,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투입됐다.육군 수도군단과 51사단 장병 등 300여 명도 동원돼 등짐펌프와 갈쿠리 등으로 진화에 힘을 보탰다.지난 5일 오후 1시 36분께 안산시 상록구 장상 저수지 인근 수리산 수암봉 자락에
안산시가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 퍼포먼스를 벌이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지난 5일 시청에서 열린 퍼포먼스에는 윤화섭 시장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 각각 4명, 5명이 참석했다.이들은 ‘NO WAR! 대한민국 안산시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시는 이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러시아 출신 주민과 안산시민을 중심으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2년 10주년을 맞아 안산시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사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안산시민들이 원하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한다.이번 평생학습관 정규과정은 ‘4C’라는 주제로 Creator 5개 강좌(IT분야 및 재테크 관련 강좌), Challenger 5개 강좌(국가 및 국제공인 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준비 과정), Choice 9개 강좌(취미생활 및 인문 등 다양한 분야), Culture 4개 강좌(‘상호문화’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어학 및 문화 강좌)로
안산시는 한두건설㈜로 부터 거동이 불편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4대와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 받았다.6일 시에 따르면 한두건설은 매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 휠체어, 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기탁 받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는 홀로 거동이 불편한 고향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화 한두건설㈜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조명을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로,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점등돼 야간이나 안개, 폭우 등 악천 후 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7천600만 원(국비 5천600만·도비 2천만)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 53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한 25개소에 추가 설
안산시는 택시기사의 안전보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총 3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전체 택시 2천608대 중 법인택시 525대에 투명보호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2천83대의 개인택시는 이번 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일 화랑유원지에서는 투명보호막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치행사가 개최됐다. 이자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정길호 개인택시조합장 등 조합원 10여명이 참석했다.투명보호막은 조립이 용이하면서도 강력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 승객의 폭력과
안산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안산시 시민안전보험이 시행되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1일부터 자동으로 보험가입자로 등록된다.이를 통해 개
안산상공회의소는 1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1년 12월 기준)’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해 12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0.8%p 증가한 77.7%(전국 평균 85.4%)로 조사됐다.가동업체 수는 1만927개 사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2천631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 전년 동월 대비 11.6% 각각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천397명으로 전월보다 0.3% 증가했고, 전년 동월보다 0.8% 감소했다.안산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1만6천129건에
안산시평생학습관 가 폭발적인 인기와 높은 관심 속에서 개강했다. 총 121명의 학습자가 접수해 3차까지 서류심사를 진행, 최종 25명의 학습자가 선발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었고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면서 공진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는 확장·진화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실전 메타버스 맵 제작자 양성과정은 실전형 교육으로 안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한양대·게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2년 학습관 최초로 자격증 과정으로 개설한 다문화학습관리사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5억여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제안한 일자리사업 중 지역 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우수 일자리정책을 도에서 구매 및 확산해 더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안산시를 대표한 평생학습관은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소외되는 이주아동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는 다문화학습관리사를 안산형 일자리로 제안했다. 시는
안산소방서는 지난 24일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물놀이 및 레저활동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 구조대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구조기술 함양과 신속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이를 위해 스쿠버 관련 PSAI(스킨스쿠바 강사 트레이너) 등 자격증을 보유한 엄부흠(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교관의 지도로 ▶수난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방지 교육▶드라이슈트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수중탐색 및 인양훈련 ▶익수환자 응급처치 ▶수중 위급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