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운영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사업을 연중으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구리시가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거지역 내 공동주택보다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으면서 기반시설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 용적률을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오피스텔의 경우 주택법에 의한 준주택으로 분류돼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도시의 기반 시설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면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건축물 규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사실상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음, 조망권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진입도로나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구리경찰서는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자 관내 공원 공중(개방)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화장실 32곳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범죄예방 진단 내용은 ▶비상벨 작동 상태 및 112신고 시스템 연계 여부 ▶비상벨 종류(양방향/단방향) ▶비상벨 안내문 훼손 상태 ▶창문 결합 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여부 등으로 범죄 취약 요소 발견 시 관계 기관과 연계해
구리시는 지난 20일 사노동 국도 43호선과 연결되는 언제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국도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길이 605m, 너비 6~20m로 2020년 7월 착공 해 지난해 12월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18일 21C클럽의 자원봉사로 주거 취약 가구의 도배, 장판·전등 교체를 진행했다고 20일 알렸다.이날 자원봉사는 최근 암 진단을 받은 장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1C클럽에서 도배·장판 교체를 후원하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가구 지원을, 구리자활센터에서 방역과 정리·정돈을 맡았다.더욱이 도배·장판을 위해 방문한 21C클럽 봉사단원 10여 명은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며 작업했다.유홍열 21C클럽 회장은 "곰팡이가 피고 짐이 쌓인 곳에서 어렵게 지내셨는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20일 출·퇴근 시간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강변북로 지하 관통도로 건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리·남양주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구리에서 서울 방향 도로의 교통 정체는 구리·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 신설 도로 부재가 원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 왕숙천~강변북로(수석동~한남대교) 구간을 추진하는데 양 시가 합의한 것이다.그동안 수도권 동북부 왕숙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 교통대책을 보면 접속도로 개설계획과 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일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상권활성화사업으로 디지털포인트 적립솔루션인 ‘와구리 포인트’지원 점포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점포에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디지털포인트로 적립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활용되는 포인트 명칭은 구리시 상권캐릭터인 ‘와구리’에서 따왔다.지원대상은 구리시상권활성화구역의 소상공인으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48개 점포를 모집하며, 신청은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된 점포는 포인
구리시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1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향후 활동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시민감시단은 올 3월 ~ 12월까지 10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홍보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시 공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비대면·온라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여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이번 봉사는 청소년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안전한 운전 및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에 비치할 수 있는 차량 방향제를 만들어 전
봉사단체인 ‘구리 함지회’는 지난 18일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고자 봄철 감자 심기와 지난해 가을 파종한 마늘밭 가꾸기를 했다.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을 비롯한 28명이 참여해 양평군 오빈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함지회와 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10월 장애인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내용의 복지사업 MOU를 체결하고, 해마다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김민수 함지회 회장은 "휴일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음 달 20일 장애인의날 함지회와 구리시장애인 종합복지관은
구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과 중간책 범인 A씨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은행원 출신 김모(전 외환은행 직원)씨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알렸다.김씨는 지난 9일 아침 일찍 우리은행 구리역지점 자동화코너에서 5만 원권 수십 매를 송금하는 20대 초반의 남성 A씨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체포할 수 있도록 했다.경찰이 중국 국적 범인 A씨에게 현금 송금이유를 묻자 "보안카드를 잃어버려 카드가 되지 않아 현금
구리시는 19일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녹지대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관내 갈매·인창동·교문동을 대상지로 ▶갈매교차로 부근 녹지에 식재공사와 휴게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 ▶인창동 주공단지 산책로 내 운동기구설치 ▶인창동 완충녹지 흙막이시설 설치 ▶아차산로 녹지대 보행매트(야자매트) 설치 등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녹지공간 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야외운동기구 공간 제공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녹색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백경현 시장은 "곳곳의 녹
구리시는 올 3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관내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여성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용 안심패키지를 보급하고 있다.시는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안심물품을 필요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안심물품은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3종 물품키트로 구성되어 있다.1차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올 3월부터 관내 복지대상자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이번 전수조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복지대상자들의 현재 지원받고 있는 서비스를 점검해 새로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인창동 맞춤형복지팀은 홀몸노인과 5064 중장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차상위 세대와 위기의심 가구까지 포함해 다음달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발굴된 긴급위기 가구와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구 등에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김치·불고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대한전문건설 경기도 구리시운영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으로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즐겁고 따뜻한 봄철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백경현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주신 교문2동
구리시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본인 반려견과 참여하는 활동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돼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대상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 중·고등과정에 입학하는 경우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알렸다.이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현물)을 지원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며 추진해 오고 있다.지원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시·도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구리소방서는 지난 17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하는 조직이다.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로부터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시가 접수한 서명부는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시민들이 서명한 1차분이다.시민단체는 추운 날씨에도 구리역, 장자호수공원 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에서 범 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활동했다.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허현수 대표는 "구리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에 고속도로 교각들로 그 터전을 잃어버린 것도 아쉬운데, 당연히 구리대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