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용인특례시의 공식상징물인 ‘조아용’ 캐릭터가 담긴 굿즈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는 4일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아용 굿즈 판매점 ‘조아용in스토어’를 개소했다.서원콤프레샤 ㈜박종옥 대표가 설립한 서원재단은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매장 인테리어 비용 1천만 원을 후원했다.매장 운영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에 재투자 된다.이곳에선 조아용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에코백(2종)
신현수(국힘·사진)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3일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신 전 의장은 이날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용인은 향후 4∼5년이 도약을 위한 황금의 기회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능력과 혁신적 변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당선자가 이뤄 낸 정권 교체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용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하게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고민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 혁신적 시대정신과 책임지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이 7개월에 걸친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리모델링에는 시비 22억 원,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S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국비 10억 원 등 총 32억 원이 투입됐다. 재개관한 수지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5천59㎡ 규모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북갤러리 ▶통합안내데스크, 2층에는 ▶제1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홀 ▶어르신존 ▶디지털존·참고자료존 ▶소모임실, 3층에는 ▶제2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존 ▶디지털창작소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폐의 손상으로 인해 만성적인 폐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3위에 해당한다.심평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 40
용인특례시가 오는 5~15일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월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가구 기준 586만 원)인 전세대출 가구로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시에 거주 중인 혼인 7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의 부부다.대상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이다.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표기돼 있어야 한다.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조창희(국힘·사진)경기도당 부위원장이 31일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열망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진 만큼 지방정치도 새롭게 시작하고 변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특례시에 걸맞은 시정을 운영하려면 지방정치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일꾼이어야 한다"며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용인특례시 공약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특례시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교통, 교육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인프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튤립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를 발행한다.튤립 NFT는 총 11종으로,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소환해 예술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NFT 아트로 제작했다.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다.튤립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
용인특례시가 개화기를 앞둔 벚꽃 삼매경에 빠져들만한 장소 6곳을 31일 소개했다.우선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정평천이다. 이곳에는 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을 즐길 수있다. 특히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2교에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의 벚꽃 산책길이 으뜸이다. 올해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한밤의 화려한 벚꽃들의 잔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수지구 정암수목공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벚꽃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공원 산책로에 숲속놀이터까지 갖춘 도심형 공원으로 숲속놀이터에는 다람쥐
용인특례시가 4월 1~2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봉3 근린공원의 새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선호도 조사 대상 앞서 시민 참여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과한 21개 명칭이다.1차 관문을 넘긴 명칭은 ▶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공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수용 예정구역 주민들이 SK와의 토지 보상 협의를 전면 거부한다고 선언했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보상 없는 수용을 전면 거부하고 투쟁에 나서겠다"고 했다.이들은 "그동안 수용지역 토지주와 주민들은 산업단지 개발에 협조하고자 회원들의 전 재산이 걸린 산업단지 개발동의서 50%(면적 75%)를 확보해 전달하는 등 SK하이닉스가 사업승인을 받게끔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사업시행자는 합의서상 자신들의 의무이자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원섭(국힘·사진)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30일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경제 특례시’를 기치로 내건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례시로 발돋움한 용인의 행정과 정책은 이제 특례시에 걸맞게 개선되고 혁신돼야 한다"며 "40대의 젊은 경제 금융 전문가로서 용인의 경제발전과 시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했다.이어 "지난 4년간 시의 행정을 보면 너무 당연한 일들이 등한시 됐다"며 "용인시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 좋은 주거환경, 질 높은 교육, 그리고 살맛나는 경제활동, 이렇게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정득모(국힘·사진) 윤석열 대선 후보 전 유세부본부장이 30일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정 전 부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난개발에 교통지옥, 환경오염까지 더해진 용인을 살려야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용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했다.이어 "용인을 대한민국 1등 도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진정한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청년이 살고 싶어하는 청년도시 ▶노련이 행복한 어르신도시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속 추진 ▶경전철 무임승차와 제2 용서고속도로 건
용인특례시는 30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3주년 기념 구성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구성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일 아침부터 행진해 온 수지면 주민들과 읍삼면(현 구성동) 주민 등 2천 명이 합세해 현재 경찰대 사거리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애국운동이다. 일본 헌병대의 발포로 안종각, 최우돌 애국지사가 순국했다.표지석은 가로 80㎝, 세로 40㎝, 높이 110㎝ 크기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주 출입구 옆에 세워졌다. 표지석 전문에는 구성독립 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만세운
용인특례시가 코로나19 발병 직후부터 운영해 온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 운영을 종료한다.시는 30일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특별수송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단계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했다.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지난 2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을 맞은 입국자는 다음달 1일부터 버스, 택시 등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해외입국자들은 그동안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기간 격리를 해야 하는 탓에 특별수송 버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시설’ 설치 계획을 29일 승인·고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신안성변전소에서 사업 대상지까지 6.46㎞ 구간에 터널식 지중송전로를 설치하고, 변전소 1곳도 신설한다. 공급되는 전력은 한 시간당 2.83GW다. 이는 전라북도 전체 사용 전력량과 비슷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력공급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 투입 예산은 국비 290억 원이다. 설치 구간은 용인
황성태(국힘·사진)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알렸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90%까지 개선 ▶노후 보육시설 리모델링사업비 80%까지 지원 등 자신의 공약에 공감을 표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발달장애 경계선상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 등도 공약화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황 예비후보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인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처우 불균형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종이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팻말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백 시장은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백 시장은 ‘과대포장 No, 탄소중립 Yes’ 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라고 적힌 재활용
지난해 11월 용인시의 한 곰 사육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이 약 4개월 만에 발견돼 당국이 포획 작업에 나섰다.28일 용인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은 이날 오후 처인구 호동 예직마을 뒷산에서 반달가슴곰 1마리를 포획하려고 작전을 개시했다.수색에는 48명의 인력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드론 2대가 투입됐다. 또 곰이 출몰한 인근에 트랩 2대도 추가 설치했다.이 곰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5마리 중 마지막으로 남은 1마리다.당시 달아난 곰들은 생후 3∼4년가량에 몸무게 70∼80㎏ 정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인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28일 개관했다.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승장 김윤후가 처인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적장 살리타를 사살해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소다. 특히 김윤후와 지역민이 순수하게 일궈 낸 승리라는 점에서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라는 평가를 받는다.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의 1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999.64㎡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
용인시는 특례시 원년을 기념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새긴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조아용은 시를 상징하는 ‘용(龍)’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조아용’ 카드는 2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무료, 추가 발급은 2천 원의 수수료가 있다. 시는 카드 발급 상황 등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