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에게 대항하려고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들이 힘을 합쳤다.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화성시 송산동에 소재한 현충원에서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예비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진석범 전 대표가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정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고 지지선언을 받음으로써 서철모 시장과의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정 예비후보는 "정명근, 배강욱, 진석범은 단일화를 통해 서철모 예비후보에게 맞서는 상황이다. 화성의 새로운 미래와
서철모(민주)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소통과 참여로 화성의 미래를 열겠다"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화성시 진안동 병점중심상가 메인프라자 8층에 자리잡았으며, 이날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오전 10시부터 자유롭게 방문하는 화성시민을 서 예비후보가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서 예비후보가 발표한 10대 공약은 ▶광역교통망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확립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확충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저상형 버스
화성시가 관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아이디어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의 2단계 고도화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 첫 도입된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달까지 총 회원 수 4만 3천387명, 예약건수 10만 1천901건으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월 평균 5천 명 이상 회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문서 생성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5억 8천900만
삼성전자 DS부문 화성캠퍼스는 26일 인근 지역사회와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를 출범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들과 소통하는 정기협의체로, 인근 6개 동(반월동, 동탄 1∼3동, 진안동, 병점2동) 지역위원 12명(동장 추천), 회사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동탄출장소에서 진행된 행사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5기 위원들의 이임식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5기는 ▶수증기 관련 궁금증 해소 ▶취약계층 마스크 배포 ▶
정명근(민주·사진)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2020년 기준 화성시는 공동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91.6%로, 대부분의 화성시민이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아파트 대단지를 중심으로 관리비와 입찰 비리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진단했다.이어 "공공이 직접 시설물을 관리하는 자연부락과 달리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승강기 등에 대한 비용 지출이 사비에서 충당돼 적지 않은 부담이 주민들에게 지워진다"며 "아파트 시설물이라
김용(국힘·사진)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6일 ‘황구지천을 잘 정비하면 화성시의 으뜸 보물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황구지천을 화성시민에게 온전히 정비해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황구지천 하천변에 만들어질 자전거도로를 통해 화성에서 의왕까지 갈 수도 있다. 또 아침이면 꽉 막히는 도로를 대신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방안도 마련함 직하다. 문제는 지금까지 화성시 황구지천을 친수하천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는 아직까지 자전거도로다운 도로를 가져 본 경험이 없다.
화성시 ‘진안 공공주택지구’ 공청회가 지난 25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3월 11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대 집회 등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마련된 후속 절차다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화성 진안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음 측정 결과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공청회를 청구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 진안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 이신철 위원장, 이병구 부위원장, 이현석 사무국장, 이재혁 감사가 의견진술자로 참석해 수원군공항 소음 문제, 방음시설 대책 미수립,
6·1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공천이 안갯속이다.지난주 기존 6명의 예비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각종 의혹으로 고발 당한 서철모 현 시장의 공천을 놓고 당내 다른 예비후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반발 기류가 형성되면서 자칫 진흙탕 싸움이 예견되기 때문이다.25일 지역 정가와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주 수원지검은 4개 시민단체가 서 시장의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과 관련해 고발한 사건을 화성서부경찰서에 배당했다.국민노동조합과 자유민주국민운동, 공정연대, 국민의인권과자
이규석(국힘·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김정만 사단법인 청소년문화원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청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원 측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달라고 6가지 정책을 제안했다.6대 정책은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군공항의 경기남부통합 국제공항 부지로 조속한 이전 ▶청소년회관 건립을 통한 복지·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동탄 청소년문화센터에 충·효·예의 고장 화성에 걸맞은 유림(성균관프로그램) 도입 ▶청소년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화성스테이’ 예
최영근(국힘·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명품도시 화성시’를 만들려고 설치한 ‘아파트지원특별위원회’를 통해 아파트 지원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전했다.이번 주민간담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업무처리를 하고자 최 예비후보가 구성한 ‘아파트지원특별위원회’와 주민대표단이 함께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아파트 주민대표단은 ▶인근 도로 소음으로 인한 방음벽 설치 요청 ▶경로당 등 시설이 있는 건물에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 ▶오래된 엘리베이터 교체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어린이날에 앞서 5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시 어린이문화센터가 오픈한다. 센터의 모든 체험관과 전시를 가상 세계로 옮겨놓은 게더타운은 시 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job.hscity.go.kr/main.do)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또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기념 ‘우리의 권리’ 그림 공모전이 함께 열리며, 게더타운에서 해당 작품을 관람하고 우수작 투표에도 참여하게 된다. 5월 5일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지난 21일 취임한 (재)화성시문화재단 제9대 김종대 대표의 취임 일성이다.김종대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해 2013~2014년 화성시 문화예술과장, 2014~2015년 평생교육과장, 2018~2019년 일자리경제국장을 거쳐 2019~2021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고 2021년 12월 퇴임한 시 발전기의 산 증인이다.김 대표는 앞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23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개최한 ‘지구의 날’ 행사가 시민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강석찬 (재)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송옥주(민·화성갑)·이원욱(민·화성을)국회의원, 문희주 부천대학교 이사장, 이창호 국제생태문명위원장, 조영관 세계기록인증원 총재 등이 참석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의 특별공연 ‘빙하의 눈물’이었다. 조 씨는 이날 총 3시간
정명근(민주·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축복받아야 할 육아가 여성들을 불행하게 하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출산 여성에게 ‘슈퍼우먼’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슈퍼우먼 방지센터’(가칭)를 설립해 육아 휴직, 경력 단절 등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시에서 개설한 공공 산후조리원을 통해 산모에게 질 높은 산후조리 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소아과 야간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유치원형 유아전담 어린이집 개설 등의 공약도
김형남(국힘·사진) 국민의 힘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이동이 편리하고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정책보좌관 제도를 신설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은 차별과 편견까지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모두의 행복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는 우선 발달 지연 또는 발달 장애 영유아, 청소년의 의료, 재활치료와 교육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도록 중앙정부, 교육청과 긴밀하게 공조해 장애인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뜻을 전했다.이어 시립 장애인재활센터
화성시 공영주차장인 남양 재래시장 주차장과 봉담 동화중심 주차타워가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24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시설물인지 관할경찰서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시설물을 정밀 진단해 적합성을 평가한 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한다.화성도시공사가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은 이번 인증이 첫 번째 인증이며 이번 인증을 위해 CCTV 사각지대, 조명등 점등상태, 교통안전시설물, 안내표지판 등에
화성시가 지난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 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도입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에 동참하고 함께 식문화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수립 예정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에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담기로 했으며 공사와 함께 ‘화성 밀’의 생산, 유통, 소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임종철 부시장은 "시민들의
정명근(민주·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한 ㈜대륙정밀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 정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들은 관내 중소기업 진흥 방안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모임 대표인 조주환 회장은 "기업의 원활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서는 시의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태"라며 "시에서 체계적인 중소기업 진흥 방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1만 개에 이르는 관내 중소기업은 화성시 경제를 견인하는 동력 중 하나"라며 "공약으로 제시한 ‘중소기업 종합지원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복지 현장 전문가 5명이 진석범(민주·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22일 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강기태 도 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송영진 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 회장, 김광식 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한창호 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박영욱 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협회 회장 등이 "복지 전문가로서 누구보다도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단한 삶, 장애인계의 오랜 고충과 바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진석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이어 "성장하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들이 또다시 기자회견을 열어 서철모 화성시장을 직격했다. 배강욱·김홍성·진석범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 때문에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서철모 화성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했다.특히 배 예비후보는 "여러 가지 비리 혐의로 고발된 서철모 시장을 비호하며 공천을 시도하는 민주당이 쇄신과 혁신을 이야기할 수 있느냐"며 서 시장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원욱 전략공천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서도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