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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 2천 명 중 인천에 161명이 신규 배분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발표했던 증원 인원과 변동 없이 총 2천 명을 증원했으며, 서울지역 의대는 한 명도 증원하지 않았다. 이번 증원은 비수도권 대학 위주로 이뤄진 가운데 경인지역은 당초 565명 증원을 요청했지만 총 361명 증원됐다. 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가 전부였던 인천에서는 기존 정원에 두 배 가까운 161명이 증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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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을 포함해 공보육어린이집이 올해 73개 이상 늘어난다.20일 시에 따르면 공보육 어린이집은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 732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해당한다.시는 먼저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보한다. 2026년까지 456개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인천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기준 340개소다. 시는 올해는 41개소를 늘려 총 381개소를 운영한다.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집중 전환할 방침이다.교사 대 아동비율을 0세반 1대3에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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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 충원율이 올해 봄 학기 기준 94.1%에 이른다고 나타났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천225명에 학생 충원율은 9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천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 수는 335명 늘었다.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93.8배 증가했다. 올해 봄 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 증가했다. 입주대학별로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34%, 한국조지메이슨대 2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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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외국인 여성을 폭행한 후 도주했는데.○…2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역 부근을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어떤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여성 승객을 폭행한 뒤 도주했다는 112신고를 접수.○…당시 버스 안에는 폭행을 당한 베트남 국적 A씨와 그의 지인 B씨, 일부 승객이 탑승했는데.○…이 남성은 A씨가 버스 안에서 비틀거린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한 차례 가격한 뒤 곧바로 하차해 도주.○…경찰은 사건 현장 일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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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등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억6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20일 알렸다.부과 대상 제작·수입사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다.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 조치한 뒤 자동차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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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주거지를 벗어났던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2)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 장수영 판사는 20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 징역 3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조두순은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께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주거지 밖으로 약 40분간 외출한 혐의다. 당시 조두순은 주거지 인근 경찰 방범초소 주위를 배회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를 이유로 무단 외출했다.재판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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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야당동에서 중학생이 변사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정황은 없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학생이 실족사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 사안을 알려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준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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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3주 앞두고 이종섭·황상무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의힘의 수도권 위기론이 재확산,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경기도 선거구에 출마한 대통령실 참모 출신 후보들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20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중 현 정부 대통령실 참모 출신이거나 장관을 지낸 인물은 ▶방문규(산업자원통상부 장관) ▶김은혜(홍보수석) ▶이원모(인사비서관) ▶장성민(미래전략기획관) ▶전희경(정무1비서관)예비후보 등이다. 이들은 집권여당 프리미엄과 함께 ‘친윤’ 후보라는 강점을 부각하며 국민의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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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열었다. 20일 도청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엄기만 도 광역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를 안내했다. 또 도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개 시·군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The 경기패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은 필요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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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 1천8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금융지원사업은 5개 분야로 ▶동행지원 사업 1천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400억 원 ▶동반성장협력사업 13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214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20억 원이다.시가 전국 최초로 은행·보증기관과 협력해 도입한 ‘동행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를 연 1.2%를 감면해 주는 게 뼈대다.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