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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승격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2 팀들이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성남FC는 9일 우즈베키스탄 미드필더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예프는 2019년 K리그1 FC서울을 시작으로 K리그에서 4시즌 활동한 선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우즈베키스탄 대표로 출전해 한국과 8강전에서 활약을 계기로 이듬해 서울을 통해 한국에 진출했다. 서울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21년에는 당시 2부 팀이던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었고, 지난해는 강원FC에서 활약하며 1부 생존에 힘을
축구
연합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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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팀 자체 선정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올 시즌 들어 3번째 수상이다. 토트넘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1일 손흥민이 본머스전에 보여 준 득점이 12월의 골로 뽑혔다"고 했다. 올 시즌 12골을 터뜨려 EPL 득점 순위에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손흥민은 본머스와 2023-2024 EPL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축구
연합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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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이범수는 2010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17년 경남FC 이적 후 자리를 잡았다. 강원FC, 전북 그리고 지난해 K리그2 부천FC에서 32경기를 뛰었다. K리그 통산 159경기에 출전했으며 2017년 K리그2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된 경력도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수문장 이범영과 형제 골키퍼로도 유명하다. 인천은 지난해 김동헌이 24경기, 이태희가 9경기, 민성준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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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은 수비수 김동진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김동진은 2014년 대구FC에서 프로 데뷔한 뒤 아산 무궁화, 경남FC를 거쳐 2022년부터 안양에서 뛰었다.안양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K리그2 6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했다.특히 2023시즌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5골 2도움을 작성한 그는 K리그2 시즌 베스트11 왼쪽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연합뉴스
축구
연합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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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미드필더 정원진과 오재혁(임대)을 영입하며 팀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정원진은 포항제철고와 영남대를 거친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6시즌 우선지명으로 포항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자리를 굳건히 다진 그는 2017년 경남으로 임대, K리그2에서 34경기 출전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다. 이후 서울과 상주 상무(김천 상무)를 거쳐 2022시즌 부산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영리하고 순간적인 돌파가 강점으로, 공격 진영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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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광운대 출신 신인 미드필더 김동현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또 유럽을 경험한 올림픽 대표 황재환과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함께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정호진을 영입해 팀 전력을 보강했다. 김동현은 제주 U-18을 거쳐 서귀포고를 졸업하고 광운대에서 활약했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유망주로, 2016년 탐라기 중등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동현은 독보적인 득점력을 자랑한다. 2021년 대학 U리그2 권역 득점 1위(12득점)을 기록했으며,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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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김은중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하루 만에 선수 17명과의 결별을 알리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다. 수원FC는 3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로페즈, 우고 고메스. 바우테르손 등 외국인 선수 3명을 포함해 신세계, 김선민, 김현, 최보경, 오인표, 장재웅 등 주전급을 아우른 17명의 선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수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처음 K리그 사령탑을 맡은 김은중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 어울리는 선수단 구성
축구
연합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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