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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군은 예산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지원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이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기준 단가의 80%를 지원한다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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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지하철 1~2호선 일부 역사 공용화장실에 ‘몰래카메라 방지 기계’를 설치했다고 15일 알렸다. 공사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나 지속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인천시,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상시 불법촬영을 방지할 수 있는 탐지기계 설치를 결정했다.공사는 ‘몰래카메라 안심존’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공용화장실 이용 시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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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운데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수를 기존 8개에서 20개로, 서비스 대상도 120가정에서 600가정으로 확대한다.15일 도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면 전문 상담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존 방문 관리사업과 달리 피해아동중심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한다. 이에 전문 상담원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의 공동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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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종료되자 차기 인천시장직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천에 연고를 둔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노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서갑)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된다.김 위원장은 인천시장직을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에 출마하고자 국회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하며 인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만큼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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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낙선하면서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서울시 편입 논의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와 반대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14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4·10 총선에서 서울 편입 주장이 나왔던 김포·남양주·구리·하남·고양·과천·부천·광명·의정부 등 서울 인접 경기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특히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내건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나태근(구리),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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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의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2.0%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만큼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의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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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지원 활동 중에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알렸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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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정 4개 기관이 노사 화합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원삼 고용노동부경기지청 노사상생과장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동운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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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문화재들을 활용한 원도심 활기 불어넣기에 한창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 등 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공간은 지난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 보존 정책의 일부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는 중이다. 시는 역사·문화·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까지 인천의 정체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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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알렸다.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 40점포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는 안심 홈 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안심 홈 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창문 이중잠금장치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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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일환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에서 캠프마켓 기본현황과 마스터플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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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 추모와 함께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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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인천지역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치우칠 경우 정치 역량을 모으기 어려워 고루 분포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분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은 GTX와 인천발 KTX 등 교통 현안이 수두룩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같은 개발 관련 현안도 많다. 국토위는 교통과 각종 도시개발 관련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할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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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번 주 초 발표와 함께 국정 쇄신 차원에서 인적 개편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주말 동안 입장문에 담을 국정 운영 방안 등 국정 쇄신 내용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다고 알려졌다.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개편과 관련해서는 인사 검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에는 국정 운영에 있어 독단과 소통 부족이 지적되는 만큼 민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과 쇄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