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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GPS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21일 알렸다. ‘GPS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탑재된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노인의 실시간 위치확인과 긴급구조요청 등 다양하 기능이 내재 된 웨어러블 기기다. 구는 약 2년간 통신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무상 지원 기간 만료 뒤에는 본인이 통신료를 납부해야 한다.이외에도 노인 실종을 예방하고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남동경찰서와 연계해 지문 사전등록제 등을 시행 중이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GPS형 배회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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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예방을 위해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알렸다.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은 특허청과 서구의 공동지원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의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기업에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서구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200만~4천만 원 지원한다.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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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 지급을 앞두고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신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조례 개정 등을 시·군에 요청했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업인(친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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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과정에 소재분야와 전문학사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21일 도에 따르면 ‘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총 3곳을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공유대학으로 선정해 공유대학 학부생, 취업준비생, 반도체 특성화고재학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실무형 기술 인력양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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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내달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사를 모집한다.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변경한 것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개사에서 150개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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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했다.결산 검사 위원은 박현수·국미순 시의원,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 등 7명으로 구성했다.결산 검사는 다음 달 11~30일 실시하며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검사한다.김기정 의장은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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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달 말까지를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31개 시·군과 함께 도로 청소차를 집중 운행한다.도는 시·군별 주요 도심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81개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일일 청소차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3~4배 확대한다. 또 48억 원을 투입해 수소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청소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집중 청소기간 경기도 시·군에는 분진흡입차 23대, 고압살수차 79대, 노면청소차 350대를 비롯해 살수차 113대 등 총 565대 도로 청소차가 운행된다.이 밖에 도로 재비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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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 2천 명 중 인천에 161명이 신규 배분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발표했던 증원 인원과 변동 없이 총 2천 명을 증원했으며, 서울지역 의대는 한 명도 증원하지 않았다. 이번 증원은 비수도권 대학 위주로 이뤄진 가운데 경인지역은 당초 565명 증원을 요청했지만 총 361명 증원됐다. 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가 전부였던 인천에서는 기존 정원에 두 배 가까운 161명이 증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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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을 포함해 공보육어린이집이 올해 73개 이상 늘어난다.20일 시에 따르면 공보육 어린이집은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 732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해당한다.시는 먼저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보한다. 2026년까지 456개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인천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기준 340개소다. 시는 올해는 41개소를 늘려 총 381개소를 운영한다.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집중 전환할 방침이다.교사 대 아동비율을 0세반 1대3에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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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3주 앞두고 이종섭·황상무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의힘의 수도권 위기론이 재확산,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경기도 선거구에 출마한 대통령실 참모 출신 후보들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20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중 현 정부 대통령실 참모 출신이거나 장관을 지낸 인물은 ▶방문규(산업자원통상부 장관) ▶김은혜(홍보수석) ▶이원모(인사비서관) ▶장성민(미래전략기획관) ▶전희경(정무1비서관)예비후보 등이다. 이들은 집권여당 프리미엄과 함께 ‘친윤’ 후보라는 강점을 부각하며 국민의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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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열었다. 20일 도청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엄기만 도 광역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를 안내했다. 또 도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개 시·군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The 경기패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은 필요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