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을 위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알렸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도비 확보의 전제조건인 중앙투자 심사 통과로 5억 원의 도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 통과를 위해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지식정보타운 내에 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황과 대규모 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 요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과천지식정보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석정 이정직’을 주제로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갖는다.이번 특별기획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 1841~1910)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정직은 흔히, ‘조선의 동기창(董其昌)’으로 불리며, 중국의 명필뿐만 아니라 석봉 한호, 원교 이광사,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 등 조선 명필들의 글씨를 끊임없이 임서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 나갔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제1부 ‘석정은 누구인가’에서는 석정
과천시의회가 지난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3년 과천시의회 하반기 의정학교’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학교는 신청 대상을 확대해 만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 교육으로 진행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지역과 정치 ▶MZ세대와 정치 ▶스윙보터와 정치 ▶과천시의원과의 간담회 및 정책제안 등 정치와 지방의회의 기능·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신청은 과천시의회 홈페이지(gccouncil.go.kr) 공지사항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로 삼현로, 가일로 등이 최근 단절되면서 가일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삼현로, 가일로는 가일마을 주민들이 주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이용하던 기존 도로로, 지난 9월과 10월 중 폐쇄가 진행됐다. 해당 도로는 지구계획상 대체도로 및 임시 우회도로가 개설되어 이용하도록 계획돼 있어, 임시 우회도로는 지난 9월 개통이 됐으나, 노선 거리가 짧은 일부 대체도로는 공사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이동에 불편이
과천시의회은 오는 26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내년도 집행부 업무계획을 청취한다.시의회는 이어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과 박주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등 총 28건의 심사를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9일 경기도 옛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2일 시에 따르면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만족도 조사와 행복마을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우리 마을 거리 미술관’, ‘5월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을 위한 힐링 버스킹’, ‘봄맞이 새단장 우리마을 가드닝사업’, 어르신을 위한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지난 14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문원동 일원에서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참여했다.이날 김준현 시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학생들은 잡초제거,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주변 환경미화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현 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취약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공간 조성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그동안 일손 부족 농가에 대한
한국마사회가 총상금 1천900만 원을 내걸고 말산업 블루칩 주인공을 찾고 있다.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를 확장을 위해 ‘제4회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를 지난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11일 마사회에 따르면 앞선 세 번의 대회를 통해 총 52개의 창업 아이템이 발굴된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는 높은 창업율로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 발굴 사업인 승마예약 어플리케이션 ‘말타’를 개발한 ㈜럭스포는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지난 대회에서 수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고속철도(GTX) C 노선 구조물계획을 하면서, 지상 환기구 시설이 과천시가 수년간 추진중인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조성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것과 관련해 "체육시설이 원안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0일 알렸다. 과천시는 관내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한 관내 사업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감안해 2016년부터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교량 하부(갈현동 315-3, 74-3 일원)를 활용해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확
과천시가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6일, 디테크타워(과천대로7길 33) 미래홀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월드푸드테크센터 설립 및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시장과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지역 내에 조성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2회 늘어 운행된다.시는 그간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으며, 신계용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8월 9일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지역사회 부문 차연경 씨, 경제·환경 부문 송행종 씨, 문화·예술 부문 이수현 씨, 체육·교육 부문 김현자 씨, 봉사·효행 부문 박태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시는 그간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던 시민대상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고자 올해 5개 분야로 확대했다.시민대상 표창은 오는 1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여는 ‘제3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로 지역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옛 과천축제)가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과천시가 경기도로부터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상수관 교체공사(12억 원), 방범용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5억5천만 원),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5천만 원)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의 재정부담을
과천시는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 원, 회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3회 신청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은 경우 10만 원 한도 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과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재무건전성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알렸다.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는 효율적인 지방공공기관 운영 방안 등 혁신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도시공사는 ‘전사적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 부채감축프로젝트’ 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따른 부채증가 등 심각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과천시의회 우윤화(사진·국힘, 중앙·과천·별양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전체 자치구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에서 시행 및 확산 중이다.본 조례안은 반려견 순찰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지방자치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발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방자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진웅 의장은 과천 4개 개발지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대안을 제시하고, 매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