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22개 단지의 입주자 대표들은 지난 19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미사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자리한 주택지구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그린벨트 지역이었으나 2014년 6월, 15단지(미사강변 파밀리에)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C1(미사역 파라곤) 완공에 이르기까지 7년여에 걸쳐 36개 단지, 인구 13만 여명의 규모로 성장했다.하지만 그동안 도시의 성장과 함께 대두
하남시의회 임희도(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2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된 단독주거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시민의 주거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조례안을 보면, ‘집수리’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장은 단독주거지역 내 거주민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 함을 명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 「역사 바로 세우기 3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대일 굴종 외교·역사 왜곡 논란이 연이어 발생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3자 변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검토, 김구 비하 발언 논란, 일제강점기 옹호 논란, 이토 히로부미 인재 논란 등으로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향과 역사관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김용만 후보는 ▶역사왜곡방지법 제정 ▶친일파 현충원에서 이장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하남시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위한 광역철도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1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아이·청소년·여성·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자분들을 기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들어설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천422㎡에 연면적 9천263㎡,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서는 건축물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후보가 지난 20일 하남시민 중심의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김용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하남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연대위원을 포함해 하남시민 중심으로 운영된다. 통상 다른 선대위는 지역 명망가와 신구 정치인 중심으로 구성돼 왔기에 시민들과는 단절된 ‘닫힌’ 선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후보 선대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하남 주도로 운영하는 ‘열린’ 선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차담회 형식으로 구성원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포부와 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하남갑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예비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민주당 하남지역 정치인과 당원, 주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미애 예비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공동 후원회장인 이해찬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과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 현근택 변호사와 함세웅 신부가 행사에 참석해 올곧은 정치인 추미애 예비후보를 내빈들께 소개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추 예비후보는 "
하남시의회 오승철(민주·미사1·2)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에 인접한 서울 강동구에 이케아 입점을 앞두고 지역 가구업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의 경우 2018년 이케아 개점 후 인근 가구·조명·주방용품 등 이케아와 주력 업종이 겹치는 물품을 판매하던 소상공인 매출이 30~40% 크게 하락했다고 나타났다.오승철 의원은 "서울 강동구에 들어설 이케아 매장은 강동과 하남시에 위치한 가구업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천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3월 20일~4월 21일)을 거쳐 4월 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 당 300원, 1일 최대 7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
하남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3천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약 30가구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 원 내에서 총 3천80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성금 300만 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이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 박한솔 부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입주사지원본부장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을 기탁해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지정 배분돼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과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장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된장 만들기 체험은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체험단은 숙성된 메주와 항아리를 깨끗이 씻고 소금물을 준비하는 1차 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마을 어르신 두 분이 준비한 간장·된장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다음날 19일 주민자치회원들은 체험단과 함께
하남시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수립하는 「2024년 하남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조사 ▶민원 접수·처리 만족도 의견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https://www.hanam.go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찬성 6표, 기권 4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결의안을 발의한 박선미 의원은 "이번에 재상정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은 하남시가 서울로 편입하는 동시에 하남 위례는 송파구로 경계 변경하겠다는 내용"이라며 "하남시는 김포·구리와 함께 우선 편입 대상으로 논의됨에도 하남시장은 경기도와 하는 사업이 많아서 안 된다는 논리로 서울 편입을 관망한다. 서울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키맨은 이현재 하남시장"이라고 말했다.시민단체 중심으로 실시한 설문조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예비후보는 19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 공천장을 받았다.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열린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이미 9호선 우선 착공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944정거장인 (가칭) 미사강변역까지 일반열차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능한 논거들을 제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연장선상으로 이창근 예비후보는 19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9호선 우선 착공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9호선 우선 착공과 관련해 서울 강동 구간인 강일역과 하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홍보와 관련해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영상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선 주요 안건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안 ▶문화행사(버스킹, 봄축제) 홍
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고 19일 알렸다. 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해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오전6시~8시, 오후8시∼8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하남시의회는 오는 5월 하남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알렸다. 의회는 이날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 2명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을 선임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위원에는 임희도 의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국민의힘 송병선 하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하남 발전이라는 단심(丹心)으로 22대 총선에 나섰으나, 역부종심(力不終心) 당의 결정을 받아들여 불출마함으로써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이겠다"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송 예비후보는 "하남시 선거구에서 공천을 받은 이용, 이창근 두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선전하시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서도 두 분 후보께 힘을
하남시 소재 미사강변센텀팰리스 입주자 대표회 및 윤슬누리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아파트내 벼룩시장의 수익금 및 참가비 전액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을 비롯한 윤슬누리마을공동체 관계자 4명(대표 강애란, 마을공동체 운영위원 임주희, 홍혜란, 박은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달식 이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공간인 상상누림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슬누리마을공동체는 지난 해 10월 21일 윤슬누리평생학습마을축제(벼룩시장,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