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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강화에서 돌아오는 강화로 ‘청년 강화’를 만들려는 강화지역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뭉쳐 신나는 일을 벌인다. 강화지역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지역조합 ‘BBDD’(대표 김보미)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강화읍 국화리 소재 뮤즈캠핑장에서 ‘바니바니 단군단군 페스티벌’(바단페)을 연다. BBDD는 ‘떠나는 강화’에서 ‘다시 돌아오는’ 청년 강화로 만들자는 모토로 결성한 지역조합이다. 이들은 강화도에서 정착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지역 축제를 만들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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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알렸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천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하도록 했다. 선정 인원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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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자터널 통행료 조기 무료화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상반기 중 대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서다. 8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문학터널과 만월산터널, 원적산터널에 적자 보전금으로 들어간 혈세만 2천400억 원이 넘는다. 애초 시가 민간사업자와 계약할 당시 통행량 수요를 잘못 예측한 탓이다. 이에 적자 보전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혈세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얻었다. 시는 2022년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확정하면서 민자터널 무료화에 첫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만월산·원적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협상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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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준비 중이다. 교육부가 올 상반기 통합 모델을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다.8일 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은 통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산하인 어린이집과 교육부 산하인 유치원을 단일 기관으로 합치는 게 골자다.시와 시교육청은 내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에 대비하고자 유보통합 사무 이관 방안과 업무 분석, 인력과 예산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다.유보통합추진단은 추진위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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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 지원사업’의 민간 분야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도록 지원한다. 총 예산 9억 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는 가운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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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고성능 드론과 과학을 이용한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 관련 기관 합동 점검을 한다. 도는 8일 한강유역환경청, 동두천·포천·양주·연천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팀을 구성했다. 점검팀은 한탄강 수질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섬유·피혁 같은 폐수 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등 모두 30곳을 중점 점검한다.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같은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기준 준수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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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충전소 유휴 공간을 활용,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간이형 택시쉼터는 유휴 공간을 새로 꾸며 냉난방시설·의자·TV를 비치한 휴식 공간이다. 24시간 개방해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 쉽게 이용하도록 조성한다.도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6천624대다. 이 가운데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1천883대로 전체 87%에 달한다.시·군 수요조사를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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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연수와 현지 문화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고자 마련했다. 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는 7∼8월 여름방학 때 3주 동안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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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8일까지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8일 알렸다.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 유적뿐 아니라 자연 생태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개 테마의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다.이번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강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길 이용에 흥미를 북돋고 대내외적으로 강화 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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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체험학습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청소년 대상 운영 집단급식소를 점검한다. 시와 경인지방식약청, 군·구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은 19일까지 급식시설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원, 급식을 제공하는 기숙학원 등 18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시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또 합동점검반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기류 세척·소독 시간 및 잔류 세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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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남동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출했다고 8일 알렸다.구는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참전 수당의 지자체간 격차를 해소코자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다.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 참전유공자의 명예 수당이 기존 월 5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인상된다.구는 구의회 의결 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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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지역 무주택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알렸다.구는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3천만 원 예산 범위에서 30가구를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되며 지난해에 지원받았던 가구도 올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가 많으면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가구, 3순위 동구 장기거주자 등의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중위소득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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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알렸다.시행계획은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년)을 토대로 마련했다.‘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한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했다.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와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과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감염병 위기 대비·대응 고도화’를 위해선 하절기(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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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추진한다.7일 도에 따르면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경우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지난해 10월 시범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이다.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 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