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부천 을 설훈 후보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보고 중앙당 법률지원단이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5일 알렸다.설 후보는 "2017년 4월 김기표 후보는 불법으로 훼손된 광주시 송정동 땅을 약 8천300만 원에 매입하고 이후 해당 땅은 약 22억 4천만 원까지 오를 정도로 크게 급등했지만 단돈 1억 5천만 원에 지인에게 매매해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거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기표 후보가 진행한 해당
국민의 힘 이용 하남갑 후보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하남노선 신설’과 ‘서울 지선버스 노선 하남 구간 확대’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하남의 교통 개선은 서울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집권여당 소속 서울시장, 국민의힘이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협력을 얻어내려면, 하남시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소속이어야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이용 후보는 이날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서 "하남 감일과 위례 지역은 서울과 연접해서 실생활이 서울에서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미사강변도시, 덕풍3동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창근 후보는 교통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하남시민을 위해 서울시와 하남시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미사강변도시 숙원 사업들을 정리해 또 한번 오세훈 서울시장에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숙원사업은 미사 1·2·3동, 덕풍 3동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교통과 관련한 ▶서울편입 ▶9호선 우선착공 ▶서울진입 버스노선 확대 ▶기후동행카드 하남 도입 ▶5호선 미사역 현장(자전거 주차장) 관련 현장 방문 요청 ▶5호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용인 수지구를 찾아 이원모(용인갑)·이상철(용인을)·고석(용인병)·강철호(용인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용인에 또 왔고 다음에도 다시 오겠다. 뻗어나가는 중심에 용인이 있고 국민의힘은 반드시 이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한 위원장은 "야당이 200석을 차지해 자유라는 단어가 헌법에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 두고 보겠냐"며 ‘아니오’라는 답을 유도했다.한 위원장은 또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가장 빨리 이뤄낼 사람은 바로 고석"이라며 "사전 투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하남갑후보는 하남 덕풍시장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수백 명의 인파로 가득했던 집중유세 현장은 추미애 후보를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했다.추미애 후보는 "큼직한 지역현안을 처리할 힘 있고 경험 많은 저 추미애가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며 "내일로 다가온 사전투표에서 여러분의 믿음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연설을 마친 추미애 후보는 덕풍시장을 돌며 시장상인·주민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사진촬영과 사인요청
"현장에서 민생 해결 정답 찾겠다."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후보가 4일 가평군 조종면과 청평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조종면에서 주택연금을 연계한 실버타운 조성, 현리~포천~진접 버스 운행 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지에 명품 주거 단지 조성, 노인복지관 신축 포함한 노인전문시설 건설 및 파크골프장 설치, 운악산 복합관광 개발 등 조종면 연관 공약들을 설명했다.이에 조종면 주민들은 김 후보에게 "가평읍 등에 있는 노인복지관은 너무 멀어서 조종면에 노인복지관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오후에 청평면을 방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느냐 마느냐는 5~6일 치르는 사전투표에서 결정난다"고 주장했다.부 후보는 또 "제 가슴에는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간 이태원참사 희생자 159명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얼이 살아 숨쉰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격과 민생을 추락시킨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유세에는 정동영 전주병 후보, 이종걸·강창일 전 국회의원도 참여했다.정동영 후보는 "권력이 강할 때는 보통 엎드리지만,
5일과 6일 4·10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전투표를 독려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여야 분위기가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이번 총선 마지막 변수로 ‘사전투표율’이 꼽히면서 여야의 사전투표 참여 독려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지속 증가한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등록된 사전투표율과 변동 추이를 확인한 결과,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11.16%(112만176명)였지만, 4년 만인 21대 총선에서는 23.88%(264만3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4일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안산시 단원구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해 장애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 노동 복지정책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 세탁하기 위해 2023년 7월 문을 연 블루밍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산단 노동자 맞춤 복지다. 안산시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곳은 노동자에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장애인에게는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탁소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더욱 깨끗이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수원 체력단련장(공군골프장)에 약 3조 원 규모의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4일 발표했다.방 후보는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를 유치하면 삼성전자 R&D센터와 시너지를 내 수원이 최첨단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성균관대,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등 수원의 유수의 대학들과 연계해 미래형 인재 개발도 빨라진다"고 설명했다.이어 "공군이 운영하는 수원 체력단련장 부지(약 38.5만㎡)에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를 유치하면 이와 연계한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후보는 미사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미사지역 학부모뿐만 아니라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오승철 하남시의원, 전경환 포항공과대학교 디지털 트윈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산 신도시에 ‘AI/DATA 교육·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추진되면서 고등교육 기관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중간 단계로서 하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소규모 시범사업 성격으로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바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3일 포천 송우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지지 연설에서 "김용태 후보는 권력이 아니라 포천과 가평 시·군민 여러분의 눈치만 보고 말만 들을 사람"이라며 "우리 정치와 포천·가평을 바꾸려면 김용태 후보가 꼭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경기북부는 서울과 경기도를 위한 각종 규제로 희생됐다"면서 "민주당이 공약에서 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국민의힘과 김용태 후보가 함께 추진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후보가 최근 불거진 자신과 배우자 재산 문제와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이 후보는 4일 낸 주장문에서 "최근 출마를 준비하면서 과거 자료를 확인하던 중 2020년 총선 출마 당시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배우자 재산이 늘어난 과정과 세금 납부와 관련해 소명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이어 "저는 공직자 출신으로 스스로 신상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고 자신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저와 배우자는 2020년 총선 직전인 2019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가 4일 마북동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마북동은 크게 연원마을과 교동마을로 주거지역이 나뉜다"며 "교동마을의 경우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30분 이상 벌어지는가 하면 대중교통 체계가 아직 미흡해 주민 불편이 크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GTX구성역과 마북동을 순환하는 버스 도입 ▶도로 대3-6호 신규 노선 신설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증차와 노선버스 신설을 제시했다.그는 또 "연원마을은 GTX구성역 인근에 있는데도 용구대로와 구성2교가 사이에 있어 이동이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 갑 후보는 4일 화성시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시설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현재 노인 요양기관들이 겪고있는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 요양 복지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화성시도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나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는 민간 요양원의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홍 후보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라며 "협회가 제안한 사안들을 입법의 과정에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가 교육 맞춤 공약으로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제안했다.4일 전후보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약으로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수학문화관 설치를 공개했다.먼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발하게 만들어 ‘교육도시 의정부’ 위상을 회복할 계획을 내세웠다.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체제로 ▶유아·돌봄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 ▶지역 발전 전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잭슨에 스마트그리드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해 의정부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4일 박 후보가 발표한 스마트그리드·ESS발전 규제자유특구 추진 공약은 의정부를 미래에너지 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미래 성장 동력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스마트그리드는 당초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이다.ESS발전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성장 제도로 그린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구리역 광장을 찾아 나태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이날 ‘국민의힘으로 구리살리기’ 지원 유세에는 구리시민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빽빽하게 운집한 가운데 나태근과 한동훈을 연호하며 한 위원장의 구리시 서울 편입 약속에 환호했다.한 위원장은 "내일 나태근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이미 서울 생활권인 구리는 서울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약속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을 원샷법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서울
전국 유일 경·검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끄는 용인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방 약점을 파고들며 난타전을 벌였다.이들은 토론회가 끝난 지난 3일 오후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 간부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거나 배우자 탈세 의혹에 불을 붙이며 상대 후보를 공격했다.앞서 이상식 후보는 같은 날 진행한 후보자 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 포문을 열었다.이상식 후보는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찰 고위직 인사에 직접 개입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4일 동백1·3동 주민들의 교통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동백동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바탕부터 해결하고자 도시철도 신설과 당초 기존 노선 연장, 동백나들목 이른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세세하게 살펴보면 ▶동백-구성-GTX구성역-성복-신봉 도시철도 이른 추진 ▶광역철도(서울·분당-죽전-마북-동백) 지선 연장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나들목 이른 착공 추진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또 "동백동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