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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6일 구에 따르면 착공에 들어간 계양구의회 청사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4억 원을 들여 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연면적 3천60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조성된다.계양구의회 청사는 당초 인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1995년 3월 이후 29년여 만에 구청 옆에 새롭게 지어진다.현재 작전동에 있는 기존 의회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와 기능 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았고 구청에서 차로 7∼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
지역정치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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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형사기동대 소속 A씨를 직위해제했다.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단순 음주운전으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A씨를 직위해제 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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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16일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삼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알렸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사업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사업 대상 부지는 청천동 325 일원 제1113 공병단 특별계획구역이다. 이 사업은 6만7천㎡ 부지에 연면적 25만4천㎡ 규모로 상업·문화시설, 종합병원, 오피스텔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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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이 지역 1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도서 또는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력과 문해력을 높이려고 추진했다.인천천마초 등 12개 학교에 「어느 날 우리 집에 우주고양이가 도착했다」와 「마음대로 학교」 등 총 14종 240권의 도서를 지원한다.지원 도서는 학급문고나 학교도서관에 비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학기별 이어 읽기 프로그램처럼 다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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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17∼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와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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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터 경기도 안산시 풍·육도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기존 1회 운항에서 2회로 늘린다.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로 운항 중인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106t급)를 다음달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대부도~풍도~육도~대부도~인천항으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연간 인천∼풍·육도 여객선 이용객은 3천313명으로 현재 주민들은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으나. 이번 증회 운항으로 대부도 또는 인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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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선정했다고 16일 알렸다.앞서 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550여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
문화일반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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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종료와 함께 인천의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도시가스를 비롯해 지하철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5월부터 도시가스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에너지업계에서는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5월 가스요금이 동결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가스공사 미수금도 지난해 하반기 13조8천억 원(도시가스용 미수금 기준)으로 불어나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인천시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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