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국내의 한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 ‘CSI(Crime Scene Investigation)’시리즈는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연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아주 미세한 증거물이지만 그것의 성분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누구의 것인지를 잡아내는 과학수사. 그
인천에서 3대 이상을 산 토박이라면 ‘수도국산’하면 곧 ‘달동네’를 떠올릴 정도로 수도국산 달동네는 인천사람들에게 정겨운 고향 같은 곳이다. 따라서 이곳의 옛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인천시 동구 송현동 163)은 나이가 지긋한 누군가에게는 향수가 있어 정겹고, 눈에
안성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경기도의 대표 문화도시로 명성이 높다. 그만큼 숱한 호수를 비롯해 내유럴리조트·농원·허브마을·플로랜드(친환경 체험교육장소) 등 즐겨 찾을 만한 곳이 산재해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찾아 볼 안성시내 명소 8곳을 안내한다.# 금광호수경관이 아름답기로 손꼽히
#가족음악회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 2012 해피콘서트창단 20주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1일 2012년 시리즈 두 번째로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의 5월 가족음악회 2012 해피콘서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의 사랑을 전하고, 나아가 세종국악관현악단이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지난해 5월 중장비 소리로 요란해야 할 인천시 중구 중앙동 1가 공사 현장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사진 또는 엽서로 남아 있던 대불호텔이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공사는 즉각 중지됐고 지역 문화계의 이목은 집중됐다.역사 속에 묻힐 뻔한 대불호텔은 이런 방식으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호텔개항 당시 인천에는 일본인, 청나라
“취업은 물론 결혼까지…. 농협은 제 인생의 은인입니다.”농협중앙회 경기도청출장소의 청원경찰 윤엄용(40)씨. 그는 도청출장소의 마스코트다. 보통 보안 관리만 맡는 여느 청원경찰과 달리 그는 “안녕하십니까. 농협입니다”라고 고객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활력을 불어넣는다.일반 지점과 달리 고객 대부
가정의 달인 5월은 나들이하기에도 제격이다. 놀이공원도 좋겠지만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학생과학관, 계양구 인천어린이과학관,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을 소개한다. 가족끼리 함께해 체험도 하고 화목도 다지는 그런 5월이길 기대해 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이 있는 경기도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 산나물 한우축제와 월드 DJ 페스티벌양평의 대표 명산인 용문산 자락에서 자란 풍성한 산나물과 명품 한우, 그 재료로 빚어내는 건강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등이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물 맑은
# 송도국제도시 유일의 특1급 호텔쉐라톤 인천호텔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중심에 위치한 유일한 특1급 호텔이다.세계적 명성의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그리고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등이 인접해 자연 속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다.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분, 제3경인고속국도를 통해 서울에서는
해안도로를 따라 소래포구로 촬영가는 길에 차에 태워 드렸던 여든일곱되신 어르신께서 “젊은 교사 시절에 학생들과 걸어서 소풍왔던 곳인데 너무 좋아졌다”며 감탄하신다.이제 오는 6월 수인선이 송도역까지 부분 개통되고 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인천시 남동구의 모습을 그려본다.
“푸르름을 더해 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를 위한 달.”어린시절 소풍같은 계절을 까르르 웃음으로 반기는 5일 어린이날. 인천·경기지역 각 문화공간에서는 하루종일 웃음꽃이 피어나는 야외 축제와 명품 아동극 및 어린이뮤지컬 등 다채로운 어린이 문화행사가 한가득 펼쳐진다.#경기문화재단·수원문화재단
월미도·연안부두·소래포구·송도·차이나타운·청량산·마니산·문학산·계양산·백령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명소이자 자랑거리인 인천지역의 자산입니다.이들 가운데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기호일보와 공동으로 &lsq
세상이 어수선하다. 동해는 또 일본해에게 사실상 밀렸다. 한민족의 뿌리는 어디에서 찾을까, 답답하다. 작은집이 큰집 행세하는 꼴이다. 큰집의 장남은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만 모른다. 답답한 가슴에도 5월은 왔다. 무엇을 할 것인가. 자손들에게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말, 경기도박물관으로 가자. 무엇이 우리 것이고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거장들이 막상 사군자를 그리려고 한다면 머뭇거릴 것이다. 창작의 세계란 무궁무진하지만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 매화·난초·국화·대나무는 한 번도 그려 보지 못했고 그만큼 우리 고유의 정서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현대무용, 발레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춤을 제법 흉내낼 수는 있어도
# 축제와 꽃의 계절 5월▶제10회 포은문화제제10회 포은문화제가 다음 달 11~13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포은 묘역 광장에서 열린다.포은문화제는 전국 유림의 표상으로 추앙되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전통문화축제다. 올해 포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2 독서의 해에 부응하는 책읽기 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
경기도기술학교는 ‘기술은 국가 경쟁력’이란 신념으로 참된 기술인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직업훈련 교육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17년간 기술교육에 대한 노하우로 직업교육을 실시, 취업까지 알선하고 있다. 이 같은 배움의 전당인 경기도기술학교의 중심에는 후배 양성을 위해 배움과 교육에 평생을 바친 김
매년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일대에서는 인천과 중국의 수교를 기념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펼쳐집니다.맛있는 짜장면 체험과 용춤·사자춤, 차이나타운 퍼레이드 등 중국 전통문화와 기예의 진수를 감상하고 짜장면의 원조인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인천 최고의 축제이며 자랑거리일 것입니다.올해로 한중수
# 우리나라 최초 ‘짜장면 박물관’한국 짜장면의 발상지인 ‘공화춘(등록문화재 제246호,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을 리모델링한 ‘짜장면 박물관’이 28일 그 베일을 벗는다.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 박물관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공화춘은 1908년 무렵 중국 산둥(山東)성 지방의
봄은 나들이 계절이다. 나들이는 보고, 즐기고, 사람을 사귀는 세 가지 즐거움(三樂)이 있다.특히 봄철 꽃향기를 따라가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을 만한 먹을거리들이 풍성하다.거창한 계획을 세워 멀리멀리 떠나다 보면 장시간 차 안에만 갇혀 있게 돼 운전자는 물론 동행자들도 금세 지쳐 나들이길이 고행길이 되기 십상이다.너무 익숙해 관심을 갖고 둘러보지 않았
삼성인들이 프로야구 못지않은 그들만의 야구리그에 푹 빠져 있다. 바로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야구동호인을 중심으로 열리는 야구리그 때문.삼성전자 내 야구동호회는 무려 38개 팀에 달해 그야말로 국내 어느 기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야구동호회로 사내 리그전을 펼치면서 이색적인 야구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삼성디지털시티 야구리그(이하 삼성디지털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