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해 ‘4·10 총선은 심판의 날’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후 1시 소흘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 검은색 밴을 타고 등장한 이 대표는 박윤국 후보와 포옹하며 함께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한 뒤 마트를 둘러봤다.최근 이슈가 된 ‘대파’를 손에 들고 한참을 쳐다본 뒤 장바구니에 넣었다. 이재명 대표와 박윤국후보를 가까이서 보려는 인파들로 마트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마트에서 나온 이재명 대표와 박윤국 후보는 한 식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가 지난 23일 오산 롯데마트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오산 미래가 되다, 따뜻한 미래설계자 차지호’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개소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야당의 촉망받는 후보를 격려했다.차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직격하는 한편 자신이 윤석열 정권 심판 준비된 적임자를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 2년을 민생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정치위기, 위기의 연속"이라 규정하고 "더는 제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정권의 비정한 폭주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의
국민의힘 홍윤오 수원을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현준(수원갑)·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정)·박재순(수원무)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또 안대희 전 대법관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홍 후보는 ‘새 인물 새바람, 서수원 해결사’라는 캠페인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 사업을 여당 후보로서 힘 있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 5대 공약으로 ▶신분당선 연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저녁 ‘ 광주시’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광주시 재래시장 인근 금호리첸시아 광장을 찾아 광주시 갑지역 출마자인 함경우 후보와 을지역 황명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과 우비도 입지 않은 채 시작된 거리 인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많은 일정 탓에 이곳 광주에 1시간이나 늦었다"고 사과하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리신 이유는 절실하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이 "안성 철도 해낼 사람은 김학용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안성 서인사거리를 방문했다.이날 서인사거리는 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김학용 후보의 연설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연호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정말 중요한 선거다. 김학용이 없는 안성은 상상할 수가 없다"며 "김학용이 어떤 정치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수지구 포은대로 467 수지푸르지오월드마크상가 230호) 에서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었다.출정식에는 공동후원회장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용인정 이언주 후보, 백군기 전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송치용 사회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장정순·이교우·유진선·박희정 시의원, 박남숙 전 시의원, 지지자 들이 참석했다.부 후보는 "나라를 망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오늘은 버려지는 유기견 인식을 제고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반려동물인구 1천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우리나라 인구 30%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라며 "‘펫팸족’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공원이나 의료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기흥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를 둘러본 뒤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충하고 관내 펫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우여곡절 끝에 당에 남기로 마음먹고 후보 등록을 한 개혁신당 용인갑 양향자 후보가 23일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양 후보는 "40년 전 열여덟에 광주에서 용인으로 상경했다. 삼성반도체에 취직해 홀로 남은 어머니와 동생들을 부양했다. 30년간 죽도록 노력한 끝에 삼성은 세계에서 유명한 반도체 기업이, 양향자는 삼성전자 별인 임원이 됐다"고 회상했다.이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는 처인구에 100년 만에 찾아온 기회다. ‘삼성반도체 효과’로 천지개벽한 이웃 평택시를 보면 확인 가능하다"며 "5년 만에 인
제22대 총선 용인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가 지난 22일 나란히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이는 같은 날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이 ‘용인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나온 공약이어서 과학고 설립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 후보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국립 과학 특수대학교인 카이스트를 비롯해 과학산업 관련 노하우가 쌓인 고등교육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이 후보는 "서울과 부산, 인천에는 과학고등학교가 2곳씩인데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시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후보는 5철시대 완성을 위한 교통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5철시대 완성 공약의 골자는 ▶ 9호선 하남 연장 조기착공 및 조기 개통 약속과 함께 ▶개통된 5호선의 하남 구간 출퇴근시간 배차간격 단축 ▶ 5호선 직결화 ▶ 3호선 연장 안정적 추진 ▶ GTX-D 신설 ▶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등이 다. 공약은 미사강변도시로의 입주가 7년이 넘었고, 13만여 명의 시민들이 상주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미사1. 2. 3동, 덕풍3동) 후보는 지난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고 하남시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검단산 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천안함 피격(2010년3월26일)·연평도 포격전(2010년11월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기리고 있다.검단산 충혼탑을 찾은
4월 10일 총선에 도전하는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 을 후보는 지난 2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전동석 후보는 이날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참과 거짓이 싸울 때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깊이 생각해야 하는 선거이다"고 말하면서 "광명시민의 자존심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재명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면 광명에 아무 연고 없어도 산적한 광명의 현안을 알지 못해도 위정자의 자리를 보장하는 민주당은 희망도비전도 없다"면서 "광명의 기대를 버린 민주당을 광명시민 여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부와 지부 사무실에서 노조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김문정 안양지부장은 "민병덕 의원은 1시간 동안 레미콘 노조의 상황과 현안을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했다. 노동자를 잘 이해하고 노동자가 대우받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확신한다"며 "윤석열 정부 2년간 노동조합 탄압이 극에 달했다. 안양지부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민병덕 후보는 "정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안양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임원들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안양시 평촌학원가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더 많은 소통을 하면 좋겠다. 학원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정 후보는 "안양에서 태어나서 자란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떠났다가 결혼해서 다시 안양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젊은 부부들이 안양에 정착하는 이유 중 하나가 평촌학원가 때문이라고 한다"며 "평촌학원가가 안양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양시 청소
제22대 총선 부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정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민주당 서영석 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그는 "이번 총선을 전환점으로 새로운 부천의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이 더 넓어진 만큼 더 많은 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 안고, 더 넓은 마음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로운 부천의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모든 주민의 삶이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갈매역 앞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국회의원 출마자 중 갈매동에서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나태근 후보가 처음이다.나 후보는 "자신의 4대 분야별 공약 중 교통이 1번으로 GTX-B 갈매역 정차이기 때문이다"며 "관내 8개 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 있게 구리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라며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그는 "구리는 한때 수도권 동북부 사통팔달 교통 요지로 주변 도시의 생활인구를 흡
윤석열 정부 장관 출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복심 대결로 주목받는 수원병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수원병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0.9%,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9.7%로 각각 조사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10 총선에서 경기지역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수원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세분화된 지역별 지지도에서도 김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6.4%로 민주당(32.9%)에 오차범위 내에서 3.5%p 앞섰고, 조국혁신당은 14.5%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수원병 지역 유권자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에 가장 큰 관심을 드러냈다.# 신규 택지에서 엇갈린 표심기호일보 여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후보가 지난 20일 하남시민 중심의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김용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하남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연대위원을 포함해 하남시민 중심으로 운영된다. 통상 다른 선대위는 지역 명망가와 신구 정치인 중심으로 구성돼 왔기에 시민들과는 단절된 ‘닫힌’ 선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후보 선대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하남 주도로 운영하는 ‘열린’ 선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차담회 형식으로 구성원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포부와 의견을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는 지난 20일 포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박근환 관장과 ‘노인복지에 관한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알렸다. 김 후보는 이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인복지 정책 입안을 비롯해 노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 지원, 포천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달체계 마련, 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포천·가평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향후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책 입안과 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