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인천시 강화군에 400만5천 원을 기탁했다.한국글로벌셰프고는 지난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夜行)’ 행사에서 음식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군에 기탁했다.학생들은 ‘문화재야행’에서 야식장터에서 열고 한우와 지역 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그리고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함으로써 학생들 성장·발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송수익 교장은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과 재능기부를 펼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강화씨앤씨가 2일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인천시 강화군에 성금을 전달했다.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성금 150만7천 원을 마련했다.또 강화지역자활센터에서 창업한 자활기업인 ㈜강화씨앤씨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그리고 강화씨앤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2일 송해면 위령탑을 찾아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냈다.합동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승한 의장, 행정복지국장, 보훈단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광복 이후 강화군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박봉식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회장은 "민간인 호국영령들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산다"며 "우리는 지난날 겪은 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그날까지 자유총연맹 회원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는 강화군, 강화농협과 함께 1일 양도면 달빛동화마을에서 관내 9개 면 회원·농협 임직원들과 고추장 1천500㎏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눠 주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농협 강화군지부·강화농협·강화남부농협·서강화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고추로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는 매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더욱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영농도우미, 행복나눔이 같은 다양한 인력
인천시 강화군이 1일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홍종열 ㈜페이컴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하도급대금이나 건설근로자 임금 체납을 예방해야겠다고 판단, 손을 맞잡았다.‘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구축한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으로, 발주기관이 하도급업체와 근로자에게 직접 대금 지급이 가능하고, 금융사 계정을 기반으로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4∼5일 초지광장 일원에서 ‘제13회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농가 소득 증대와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려고 마련한 행사다. 직거래 장터에는 길상면에서 재배한 속노랑고구마·순무·새우젓·땅콩·호박·콩 같은 농수산물을 파는데, 24개 부스에 3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난타·색소폰팀 공연을 비롯해 KBS 전국노래자랑 강화군편 우승자 황은비, 풍물놀이, 즉석 노래자랑 들 다채로운 공연도 진
인천시 강화군이 도서 주민의 편의를 돕고자 11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고 31일 알렸다.자동차 출장 검사는 육지와 먼 도서지역 자동차 소유자의 자동차 정기 검사를 돕고자 진행한다.검사는 서도면 내 4개 유인도(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에 등록하고 운행 중인 차량 116대가 대상이다.서인천검사소 검사원이 검사를 진행하며 동일성 확인, 제원 측정, 동력전달장치·제동장치·등화장치 작동이나 설치 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록번호판 봉인이나 훼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에서 폐기·방치되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31일 알렸다.군은 영농철 사용하고 남은 농약이 일부 농지에 방치되고 불법 폐기되면서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토양과 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폐농약 수거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수거 대상은 농약 잔류물을 포함한 농약병이나 농약 봉지 등이며, 각 읍·면 지정 장소에 설치한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이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한다.군 관계자는 "개별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 중인 폐농약 적정한 수거와 처리를 진행, 농민 부
인천시 강화군은 30일, 강화군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읍·면 남녀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임원 3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을 읍·면에 사는 홀몸 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강화군 새마을회가 더욱 열심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늘 어려운
인천시 강화군이 11월 1일 오후 3시 내가면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면(面)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문화 누림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내가면 편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태진아, 배우 김성환,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쉬즈, 강화지역 가수 강지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중 세 차례 진행하는 행사는 지난 8월 9일 양도면에서 1회 차 공연을
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우리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우리 밥상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강화쌀로 떡, 식혜 등 여러 가지 가공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강화쌀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는 올해 초 교동면, 삼산면 지역 중고등학교에 우리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내가면, 교동면 삼산면과 깉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우리쌀 홍보 캠페인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전통과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협약에 따라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 과정에서 강화군민 수업료를 감면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강화군민은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 강화군청 임직원은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2001년 3월 개교한 한국열린사이버대는 2011년 ‘고등교육법’상 대학으로 전환됐고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들 모두 12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최근 주목받는 뷰티건
인천시 강화군이 강화박물관(역사·자연사) 개관 기념 주간을 맞아 ‘강화도 가을, 박물관에서 놀자’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강화박물관 개관기념 주간 행사는 2010년 10월 개관한 강화역사박물관과 2015년 11월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 건립을 기념하고 강화 역사와 자연을 알리고자 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전래놀이’와 ‘강화의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총 10여 개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28일에는 강화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강화군자원봉사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8일, 마니산 관광지 내 한겨레 얼 체험공원 활성화를 목표로 플리마켓 ‘마니놀자’ 행사를 연다.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단군 놀이터’, 참성단을 재현한 조형물인 ‘개천 마당’,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 등을 만들어 방문객들은 역사 탐방부터 체험 여행까지 다채롭게 즐기게 된다.또, 지역 예술가들 문화예술 공연, 무료 체험 프로그램(손수건 자연 염색, 가족사진 버튼 만들기 등), 영수증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며, 강화군에서 직접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도
인천시 강화군이 25일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A마트 불법에 대한 행정조치를 설명했다.군에 따르면 강화중앙시장에 있는 A마트는 2015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군유지를 포함해 진입로를 만들었다.군은 당시 A마트가 새로 출입문을 내면서도 ‘개발행위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한 점과 군유지 일부를 불법 점유했다는 사실을 함께 적발했다.A마트는 군이 행정조치를 취하자 뒤늦게 불법 점유한 토지에 대부 신청을 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공유재산·물품관리법’에 따라 군은 영구시설물 축조 금지를 이유로 허락하지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축산농가가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의심신고를 접수하고 24일 3개면 농가 세 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군은 농가 세 곳에서 사육 중인 소 163두를 살처분할 계획이고, 전체 소 사육 농가에서 모든 소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 관리를 강화하려고 소 사육농장이나 업체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고, 군과 축협공동방제단 방역차를 활용해 농장·도로·하천 주변에서 특별 방역을 진행 중이다. 또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
인천시 강화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각각 가입해 최초 부부 도우너가 됐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를 목적으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한다. 유천호 군수와 이인헌 여사는 "재단이 올해 출범했지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나타낸다"며 "특히 기부문화 확산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했다"고 입을 모았다. 오윤근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인천시 강화군이 오랜 전통을 지닌 강화풍물시장에서 고객과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오는 27~28일 ‘강화 풍물시장 스마일 축제’를 개최한다. 스마일 축제는 미스터트롯 강태풍, 트로트 가수 유미, 걸그룹 해시태그, 우크라이나 가수 레오와 댄스팀 들 초대 가수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농산물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한 강화 풍물시장 이용객·주민 감사 행사는 매년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화군과 강화풍물시장상인회가 연다. 강화 풍물시장은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홍보를 강화한다.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일회용 비닐봉지나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고,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가 규제 품목으로 추가되며 준수사항이 강화됐지만 업소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유도하고자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군은 11월 17일까지 현장 집중 점검을 벌여 계도기간이 11월 23일부로 종료됨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사용 억제 품목과 과태료 부과 사항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제도가 안정적
인천 강화군의회는 24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3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제289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문화원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들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군의원들의 군정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군 24개 부서와 1개 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