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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의 항만 기능 보완과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 조성사업이 30일 완료된다.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복합물류·제조 52만3천㎡, 업무·편의 14만9천㎡, 도로·녹지 27만1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준공하는 최초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의 2018년 2월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0월 착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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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관리청 연찬회를 열고 민간 자본으로 만들어진 항만시설의 관리·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비관리청 항만시설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 자본을 활용해 만든 항만시설로,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는 귀속 항만시설과 민간에 귀속되는 비귀속 항만시설로 나뉜다. 1967년 시작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지금까지 총 898개 부두를 건설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소유권이 민간에 있는 일부 비귀속 항만시설(215개소)의 경우 시설·부지가 낡고 유휴화돼 안전과 환경에 악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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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어구보증금제가 본격 시행된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매년 해양쓰레기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회수를 유도하고자 도입한 어구보증금제가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제도다. 우선,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스프링 1천 원, 원형·반구형 2천 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천 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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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항로 운영선사인 ㈜하이덱스스토리지가 결국 사업을 포기하고 면허를 반납하면서 항로 공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항로 여객운송사업자인 하이덱스스토리지가 사업면허를 최종 반납함에 따라 폐업을 수리했다.인천∼제주 항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공모 절차를 거쳐 7년 8개월 만인 지난 2021년 12월 세월호보다 4배 큰 2만6천546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취항했다. 하지만 잦은 엔진고장으로 휴항을 거듭해 운영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4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그 사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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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의 2023년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346만1천363TEU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인 2021년 335만TEU보다 10만TEU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32만19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 346만TEU는 컨테이너 길이와 상관없이 운송 개수로 보면 하루 평균 약 6천 개 정도 처리한 수준이다. 수입 173만7천244TEU, 수출 167만5천174TEU로 전년 대비 9.0%, 9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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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협의회를 열고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IPA 항만운영실, 마케팅실, 스마트항만실과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E1CT, HJIT, ICT, SNCT)가 참석해, 글로벌 해상 물류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 사태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항만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했다.또, 인천항 ’컨‘ 터미널 장치율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컨’ 터미널 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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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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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어린이와 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한다. 티맵 공항버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인천공항행 탑승권을 사전 예매하면 어른 1인과 동반 최대 3인의 어린이·청소년 승객(만 6세부터 만 18세)은 공항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서울공항리무진 운영 6개 노선(강남, 강동, 잠실 한정)이 대상으로 할인 전 탑승권 가격은 성인·청소년 1만7천 원, 어린이 1만1천 원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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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동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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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개발을 통한 물류 공급망 확충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신항만건설 촉진법 일부개정안이 23일 공포됐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항만 개발 절차 단축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제정(1996년)하고 신항만을 개발했다. 그러나 해당 법에는 신항만 건설을 위한 사업자 선정 절차가 없어 민간은 항만법,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근거로만 항만 개발에 참여했다. 해수부는 이 같은 신항만건설법을 개정해 항만개발사업자 선정 방식(경쟁입찰 방식)을 최초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도는 물론 민자사업 추진을 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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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 해양수산분야의 민생안정 대책으로 23일부터 2주간 항만·어항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임금 체불 실태와 항만·어항 시설물 안전을 점검한다. 대상은 인천해수청에서 발주한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축조공사를 비롯해 건설 현장 8개소로 하도급 대금 지급 여부와 노무비 구분관리 지급확인제 적정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더욱이,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비임대료, 자재비, 노무비 대금에 대한 지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체불이 확인될 경우, 설 명절 연휴 전까지 지급되도록 요청하고, 지급 방법 부적절 같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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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4일 인천,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해 기업당 최대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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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지역 푸드뱅크 이용자와 그룹홈(공동생활가정)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강화 볼음도 쌀 1.4t을 기부해 겨울철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18일 IPA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 기부자의 푸드뱅크 후원이 크게 줄어 취약계층에 나눠줄 식료품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졌다. 또, 보호 아동·청소년의 식비·생활비 을 모두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는 그룹홈의 운영도 어려워졌다.IPA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를 통해 구매한 강화 볼음도 쌀을 인천지역에서 운영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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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홈페이지 메뉴, 링크, 서식 제공 콘텐츠 대부분을 키보드만을 이용해 쉽게 접근하도록 개선했다. 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에 적절한 대체 텍스트, 자막을 넣어 장애 사용자의 인식과 식별 용이성을 높였다. 배종진 기자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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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친환경 해양·항만체계 구현을 목표로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과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 ‘해양환경 보전’, ‘효율과 안전’, ‘지역 상생’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으로 올해 247억 원을 투입해 완전 자동화 부두(신항 1-2단계, 3선석) 개장(2027년 예정)에 차질이 없도록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부두 전면 준설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남항 예부선 계류지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계류지를 추가 확보하는 예부선 계류지 정비사업을 3월 중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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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45억4천 달러, 수입은 8.4% 감소한 54억7천 달러로, 무역수지 9억4천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무역수지는 4천 달러 흑자에서 1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승용차·기계류와 정밀기기·철강제품은 증가한 반면 의약품·석유제품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원유기계류와 정밀기기는 증가했으나, 가스·철강재·정보통신기기·비철금속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