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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절도죄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절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올해 3월 3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서구 한 건물 앞에 놓여 있던 택배상자를 보고 그 안에 들어 있던 물건을 몰래 가지고 가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이를 목격한 주민과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실제로 물건을 가지고 가지는 못했다.성 판사는 "피고인이 절도죄로 여러 차례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절도 범
인천
조현경 기자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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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현(무·인천 동·미추홀을)국회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2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과 공범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 달 20일로 미뤄졌다. 당초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범 측 변호인이 기일변경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재판부가 받아들였다.윤 의원은 올해 4·15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안상수(73)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조현경 기자
인천
조현경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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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하고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현존건조물 방화예비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올해 7월 30일 오후 7시 1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담배를 피우려는 등 30분간 소란을 부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통증 진료를 위해 119 구급차로 후송돼 술에 취한 상태로 진료를 받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조현경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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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연말까지 미세먼지 측정기와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28일 구에 따르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고 신청자는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기기를 빌리려면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www,ishare.or.kr)나 전화(☎032-212-2939)로 예약하고, 에코센터 2층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또 물품공유센터는 레저와 캠핑, 건강, 환경, 생활, 공구와 다양한 행사용품 등 120여 종을 물품가액 2~3% 정도의 비용으로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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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굳이 산에 가지 않아도 거리 곳곳에 심겨진 나무를 보며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은 가로수 중 은행나무가 각광을 받았다. 여름에는 녹색 잎을 뽐내며 사람들에게 싱그러움을 안겨준다. 가을이면 노랑 잎으로 변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해준다.이뿐만이 아니다. 은행나무는 잘 자란다. 생명력이 강하다. 추위나 더위도 잘 견딘다. 날씨에 영향도 덜 받는다. 공해에도 강하고 병충해 피해도 적다. 대기오염 정화기능까지 뛰어나다.이 같은 이유로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요즘
서해안
조현경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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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사립학교 중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에 올랐다. 27일 인하대가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시스템인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학생 500명 이상 사립학교 중 인하대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하대 일반대학원이 지난해부터 대학원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제도를 확충해 왔기 때문이다. 올해도 신입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액장학금제도를 개편했다. 지도교수추천장학금을 ‘인스타(INSTAR)장학금Ⅰ’과 ‘인스타(INSTAR)장학금Ⅱ’로 개편해 더
인천
조현경 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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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옷걸이로 목을 조르고 쇠징이 박힌 신발로 얼굴을 걷어차는 등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고은설)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6)양에게 장기 1년 6월, 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시 계양구 한 주차장 등에서 후배 B(14)양이 포함된 여학생 5명의 얼굴을 때리거나 발로 복부를 걷어차고, 쇠로 된 옷걸이로 목을 조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그는 피해자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동
사건사고
조현경 기자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