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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종식(62) 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이 4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허 의원은 "지난달 9일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켜 철도 주변 개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상 철도를 지하화시키고 이를 통해 확보된 철도 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개발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허 의원은 2004년부터 경인전철 지하화에 목소리를 냈으며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킨 인물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지역정치
유지웅 기자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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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한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알렸다.시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가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을 동원해 특별 예방·단속을 벌인다.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과 입후보예정자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한다.사전 안내에도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고발 같은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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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을 기존의 연령에 따라 제공하는 방식에서 기회 제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이 의정부 거주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청년들은 선호하는 일자리로 ‘삶의 여유가 있는 일자리’(33.8%), ‘소득이 많은 일자리’(28.2%), ‘안정적인 일자리’(26.4%)를 꼽았다. 직장 형태는 공기업(39.6%), 민간기업(21.8%), 프리랜서(17.4%) 등을 선호했다.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 취업 정책은 취업 정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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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장기근속 경찰관과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치할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법은 오직 군인만 장기근속 시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뒀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공무원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인 만큼 장기근속 안장 대상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교흥(민주·인천 서갑)국회의원은 법안을 통과시키고자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안을 심사할 정무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끈질기게 설득했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과 국가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는 게 우리 사회 책무"라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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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리(남양주2) 교육행정위원장이 1일 탈당을 선언하고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공동 창당을 추진 중인 제3정당 ‘개혁미래당(가칭)’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바꿔야 한다. 독주와 발목잡기, 승자독식 정치로는 중앙정치도 지방정치도 모두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저희는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개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조응천 의원이다. 미래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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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의 민주당 소속 권봉수·양경애·신동화·김성태·정은철 시 의원은 31일 ‘졸속행정 감싸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도를 넘는 경거망동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국힘 소속 시의원들이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날조하면서까지 국힘 소속 구리시장을 감싸고 도는 전형적인 당리당략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시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경거망동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또한, "국힘 소속 시 의원들이 지난 28일에 배포한 입장문이 객관적인 사실마저 악의적으로 왜곡·날조됨으로써 동료의원들의 명
지역정치
윤덕신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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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31일 논평을 내고 인천인구 30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은 "인천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선 데 이은 겹경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인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광역시 중에는 1980년 부산 이후 44년 만의 일이다.이 대변인은 "인구가 증가했으니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다행히 윤석열 정부와 지역 정치권, 인천시의 대응으로 GTX 노선,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뤘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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