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프로농구=LG-오리온(오후 7시·창원체육관) ▶여자농구=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핸드볼=SK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대구시청(오후 3시)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4시 40분) SK-경남개발공사(오후 6시 20분) 서울시청-인천시청(오후 8시·이상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경기도체육회 제1노조 격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도체육회분회(이하 도체육회 제1노조)가 경기도체육회의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체육회 제1노조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5월 발표된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시·지속적 업무 등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정규직 고용 원칙 확립 및 감독을 강화하도록 명시했다"면서 그러나 당시 경기도체육회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체육회가 2019년 2월 ‘4~6급 신규 채용 자격

김민우(26·수원시청)가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김민우는 17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승욱(35·정읍시청)을 3-1로 물리쳤다.2017년 창원시청에 입단해 실업 무대를 밟은 뒤 올해 수원시청으로 이적한 김민우는 이날 데뷔한 지 4시즌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경기 초반 그의 우승을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8강 상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 버티고 있었고, 대진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1호골(시즌 14호)을 기록해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 선발로 나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33분 동점골을 넣었다. 시즌 리그에선 11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더하면 1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러나 토트넘은 1-2로 패해 11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7승4무2패, 승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이 올 시즌에도 바로병원의 새 이름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과 함께 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SK에 따르면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의 홈런 1개당 1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SK와 국제바로병원이 공동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9년째 캠페인에 참여한 최정은 캠페인 시작 후 2019시즌까지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33개의 홈런을 추가해 총 268명(신청 접수 완료 기준)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1시즌 홈경기 티켓 정책을 확정했다. 17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정규리그 티켓 가격은 같지만 파이널 라운드 티켓 가격은 소폭 인상된다. 파이널 라운드 E·N·S 일반석은 성인 1만4천 원, 청소년·어린이 8천 원이며 W일반석은 성인 1만9천 원, 청소년·어린이 1만2천 원이다. 기타 특성화석도 정규리그 티켓 가격에서 약 2천 원씩 인상된다. 파이널 라운드 기간 관람 가능한 게임권을 판매해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존 예매·주주·제휴 등의 할인은 폐지했다. 대신 특정

◇18일(금)▶프로농구=DB-LG(오후 7시·원주 종합체육관) ▶여자농구=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인천 도원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대한항공(천안 유관순체육관) 흥국생명-IBK기업은행(인천 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SK(오후 4시 30분) 상무-두산(오후 6시) 하남시청-충남도청(오후 7시 30분·이상 청주 SK호크스아레나) ▶핀수영=제44회 전국수중경기대회(오전 9시·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씨름=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오전 11시 30분·정읍국민체육센터)

프로야구 kt 위즈는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3·사진)와 재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데스파이네는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인센티브 최대 3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데스파이네는 35경기에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하는 등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207⅔이닝을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투수진 운용과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숭용 단장은 "데스파이네는 창단 최다 선발승을 비롯해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중심을 잡아줬고,

내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4월 3일 막을 올린다. KBO 사무국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규리그 일정 편성과 규정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정규시즌 개막일을 4월 3일로 확정하고 구단별 스프링캠프는 2월 1일부터 자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팀당 경기 수는 144경기로 올해와 같다.퓨처스(2군)리그는 4월 6일 시작해 605경기를 치른다. 시즌 종료 후엔 제주도에서 퓨처스 교육리그도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부턴 비디오 판독 대상이 확대된다. 추가된 항목은 스리아웃 이전 주자의 득점, 주자의 누의 공과, 주자의 선행 주자

미국프로야구(MLB) 구단주들과 선수들이 내년 정규리그 개막 시점을 놓고 서로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MLB 구단주들이 개막을 5월로 연기하기를 바라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제때 개막해 팀당 162경기를 치르길 희망한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MLB 사무국은 2021년 4월 2일 개막을 목표로 한 내년 정규리그 일정을 지난 7월 발표했다. 그러나 MLB 구단주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선수들이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개막을 5월로 늦추기를 원하는 것으

경기도체육회는 경영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경영혁신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경영혁신TF는 2020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도청 특정감사 등을 통해 제기된 도체육회 경영 개선 요구에 대해 총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으로,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해결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아래로부터의 혁신을 추진하는 방식이다.TF는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팀장은 조직혁신 분야 전문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안근홍 치프가 맡고 사무처 부서별 사원 1명씩 6명이 팀원을 이뤄 다음 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체육회 산하 인천스포츠과학센터와 심리기술 훈련 전문단체 ‘멘탈 퍼포먼스’가 16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김도윤 스포츠과학센터장, 멘탈 퍼포먼스 이상우 대표이사, 박지훈·권혁주 멘탈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엘리트선수 대상 심리 및 운동 프로그램 상호 지원 ▶소속 엘리트 운동선수 관리 프로그램 공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자문 및 스포츠과학 영역 프로그램 제공 ▶지도자 대상 스포츠과학 영역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협약을 통해 인천 엘리트선수들의 자신감, 집중

◇17일(목)▶프로농구=현대모비스-전자랜드(오후 7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KB-BNK(오후 7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KB손해보험(오후 7시·대전충무체육관) ▶핀수영=제28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씨름=정읍 민속리그 왕중왕전(오전 11시 30분·정읍국민체육센터)

손흥민(28·토트넘)이 2년 연속 한국 축구를 빛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2020시즌 KFA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013년,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개인 통산 5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자신이 보유한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51개 축구협회 출입 언론사 기자단과 축구협회 기술부문 전문가 19명의 투표 결과를 50%-50%로 합산해 선정했다. 손흥민은 총 249.63점을 얻어 손준호(전북 현대·163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1시즌 새 유니폼 ‘포르티시모(Fortissimo)’를 공개했다. 15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마크론과의 두 번째 유니폼인 ‘포르티시모’는 이탈리아어로 ‘더 강하게’라는 뜻으로 2021시즌 인천선수단의 각오와 열정을 표현했다.새 유니폼 포르티시모는 인천 특유의 파랑검정 줄무늬를 유지하고 인천시 시화인 ‘장미’의 가시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정 유니폼 역시 흰색 베이스에 구단 상징인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V’자 패턴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구단

인천지역 각 가맹경기단체 회장선거가 인천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돌입했다. 15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시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실시된 인천시태권도협회의 통합 제2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이화현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단독 입후보한 이화현 후보에 대한 적격 사유를 심사한 후 최종 당선을 결정해 선거일인 14일 공고했다. 또 8~13일 종목별 후보자 등록 결과 김대용(유도)·정해권(씨름)·유주현(핸드볼)·이경중(오리엔티어링)·근대5종(심용운) 후보가 단독 등록했고 육상은 이철호·오영근 후보, 럭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1위 김아림(25)이 미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를 정복했다.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김아림은 한국 선수로는 통산 11번째 US여자오픈 정상을 찍었고, 박인비(32)가 두 차례 우승한 점을 감안하면 10번째다.세계랭킹 94위였던 김아림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예선을 치르지 못한 미국골프협회(USGA)가 출전 자격을 확대하면서

"경기도체육회 운영을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도민과 체육인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드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올해 1월 초대 민간 경기도체육회장에 당선돼 경기도체육을 이끌고 있는 이원성 회장은 15일 도체육회관 7층에서 최근 경기도 특별감사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거진 여러 가지 도체육회 비위와 이에 따른 행정조치, 예산 삭감 및 위·수탁 사업 회수 등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올 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혼란과 갈등, 분열의 진통을

◇16일(수)▶프로농구=오리온-인삼공사(오후 7시·고양체육관) ▶여자농구=하나원큐-신한은행(오후 7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우리카드(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KGC인삼공사(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핀수영=제28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씨름=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오전 11시·정읍국민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