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장소에서 여러 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구정에 반영하면서 구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도록 유념했다.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관리하고, 의견을 낸 주민들에게도 수시로 진행 과정을 회신하려고 한다."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과 협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부평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 등 ‘소통의 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여러 성과를 이뤘다. 구는 지난해 7월 조례
"올해는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020년을 ‘Upgrade 용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경제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로 대규모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다수의 IT(정보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 관련 최첨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나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련 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
지난해 60회의 지역회의, 101회의 간담회, 40회의 시정설명회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는 것이 주민자치의 토대가 된다는 이념 아래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에 주력했다.취임 3년 차에 접어든 서 시장은 올해 무상교통정책 추진, 화성형 주민자치회 운영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서철모 시장을 만나 2020년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서 시장과의 일문일답. -화성시가 2019년 지방자치경쟁력 3년 연속 1위, 공공기관 청렴도 1위 등 전국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한반도 중심권역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습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향후 10년 대계를 준비하며 밝힌 ‘미래 청사진’이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지난 한 해 주요 성과는.▶‘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모토처럼 동서남북을 이어갈 ‘소통의 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지난해 1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전철 7호선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이 포함됐다. 15만 포천시민이 하나로 힘을 합쳐 얻어낸 값진 결과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도약과 혁신을 기조로 경기북부 중심에 우뚝 서는 활력 넘치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성장 새 지평’이란 목표를 달성할 신뢰 가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지난해 성과는.▶양주시는 지난해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게 돼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했다.지난해 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착수했다. GTX-C노선의 양주 연장사업도 덕정역 환승센터가 ‘광역교통비전 2030’에 반영되는 등 철도
"올해는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해다. 지난 시간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꼭 지킬 것이다. 교육·노인복지정책과 공업지역 활성화, 문화·관광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현안들도 차례차례 이행할 것이다."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설명했다. 우선 그는 동구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 조성과 함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의창업 진로캠프’, ‘행복을 꿈꾸는 직
"지난 1년 반 동안 개인적인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이 ‘소통과 화합’이었다. 구의회와 집행부, 인천지역 군·구의회와 인천시 등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부분들이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송광식(64)제8대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2020년 새해 각오 역시 ‘소통과 화합’을 내세웠다. 그는 현재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송 의장은 "동구가 정체돼 있는 원도심이 아닌 인천의 개항과 근대화를 이끌어 온 대표 도시임을 기억하고 옛 영광을 찾고 보존하는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어느덧 의장으로 선출되고 1년의 시간이 흘러 임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지난 1년 6개월은 강화군의원 모두가 7만여 군민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최대 목표로 삼고 지역주민, 집행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강화대교·초지대교 농산물 직거래 시장 추진 및 전기차 대여 시스템 구축, 소림무술학교 유치, 팔만대장경 재현 등을 올해 포부로 밝혔다.다음은 신 의장과의 일문일답.-제8대 강화군의회의 지난 1년여를 돌아본다면.▶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유천호 강화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지난해 강화군은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연이은 악재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군 예산이 최초로 6천억 원을 돌파하고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돌입하는 등 성장의 한 해이기도 했다"며 "2020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유 군수와의 일문일답.-그동안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현재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년인터뷰에서 "올해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임 시장과의 일문일답.-지난해 시흥시 변화가 있었다면▶지난해 시흥시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추진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시흥시 전망을 밝게 했다. 오랜 기간 시민들과 시정부가 염원하며 기대했던 신안산선이 9월 착공했고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7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건립협약체결식, 5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거북섬 인공서핑파크가 착공식이 있었다. 또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스마트관
"새해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대도약의 변화를 체감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모든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는 언제나 ‘시민이 주인’ 이라는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시정을 돌아보신다면 ▶지난해 10월 과천동 일대가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도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을 지역내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같은해 12월 과천도시공사를 출범시켰다
"인천의 중심도시로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는 우리 구가 구민들의 큰 성원과 협조로 많은 결실을 거둔 뜻깊은 해"라며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제시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그는 "계양지역이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며 "서운
"이제 계양은 명실공히 자립도시로 거듭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으며, 그 외 지역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중입니다. 2020년 새해에는 교통·문화·예술·체육 등 전 분야에서 인천을 선도하는 ‘선진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치하는 모습을 지역 주민들께 보여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윤환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장이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일성(一聲)이다. 먼저 그는 계양지역이 단순히 먹고 자는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 전환된 것을 자축했다.윤 의장은 "계양이 비전 있는 도
"과거에 얽매인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생활화해야 하며 때론 과감하게, 때론 세밀하고 치밀하게 옹진군이 중심이 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무한한 시간과 가능성을 준비하고 성취해 나가겠다는 장정민 옹진군수의 새해 포부다.장 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옹진군 특성에 맞춰 소규모 노인요양복합시설, 옹진가족돌봄문화센터 등을 확충하고, 획일화되고 일방적인 노인복지서비스에서 탈피해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던 해였습니다. 태풍 링링이 옹진군을 직접 강타했고, 국가경제의 저성장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어획량 감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으로 수많은 위기의식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옹진군은 위기·위험과 함께 기회가 공존하면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에 힘입어 올 한 해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정, 열린의정
지난해 3기 신도시와 GTX-B노선 유치, 하천 정비 등 막대한 성과를 거둔 남양주시가 2020년 활기찬 새해를 열었다.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 발전’이라는 최대 목적 달성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에게서 올해 계획을 들어본다.다음은 조 시장과의 일문일답.-신년사에서 밝힌 ‘기회의 도시, 남양주’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가.▶기회의 도시는 시민 개인이 경제 주체로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모습이어야 한다. 올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 드릴 것이다.먼저
은수미 성남시장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믿음이 없으면 결코 설 수 없다는 사자성어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으로 신뢰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를 기반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와 지역경제의 토대를 갖춰 아동과 청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경제와 복지가 모두 융성한 성남시의 도약을 이뤄 내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은 시장과의 일문일답.-창조도시 계획은.▶창업지원센터가 이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1층에 오픈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창업기업 등의 창조적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
"2020년은 민선7기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2년을 준비하면서 일자리·경제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김포의 50년, 100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해입니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신년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함께 이뤄 내야 할 계획과 과제들을 거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도시철도 개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은 교통 분야에 대해 한말씀.▶M버스와 G버스 등 간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올 한 해는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의 자세로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2019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지난해 시정을 되돌아보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국민체육센터 준공, 하패리 축사 폐업 추진, 소요별&숲테마파크 준공, 봉양나들목 접속도로 확장, 은현나들목 연결교량 착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그해 4월 정부는 국가 균
"미추홀구 집행부와 구민 간 ‘중재자’ 역할을 하는 우리 의회는 다양한 지역 내 문제들이 발전적으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와 설득, 대안 제시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배상록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구민들에게 전하는 약속이다. 배 의장이 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직무를 수행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흘렀다.그는 "지방의회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 드리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