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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24년 예산 6천881억 원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별 재원의 적기 배분과 핵심 사업 투자 집행으로 국민 경제 회복 지원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올해 예산운영계획은 핵심 사업의 신속 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동참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재활용(BRS)을 통한 집행잔액·낙찰차액 관리를 강화해 예산 불용·이월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항만건설·보안·안전 같은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211억 원 증액한 2천474억 원을 편성했다. 신항 1-2단계 ‘컨’부두 건설사업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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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호(9만4천t급)가 21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 이 배는 3천515명(승객 2천450명, 승무원 1천65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를 출발해 시미즈,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 승객 2천100여 명은 이날 오전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같은 날 오후 크루즈에 승선할 2천100여 명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오후 늦게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를 여행한다. 인천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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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업·단체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던 홍보선(에코누리호)을 이용한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학생과 일반인, 소외계층으로 확대 운영한다우선,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해양·항만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해양·항만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자체와 사회봉사 단체의 협조를 받아 일반인과 소외계층에게도 해상견학을 확대 운영한다. 일반인은 앞으로 구축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소 인원(40명)이 모집될 경우 해상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견학은 매월 2~4회 진행되며, 코스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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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9공구) 골든하버 부지(Cs8, Cs9블록)의 소유권 이전이 2025년 초께나 마무리될 전망이다.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때보다 매입 토지의 공시지가가 상승해 차액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다.19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은 올해 매입 예정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의 23 일원 6만8천502.7㎡ 터(Cs8블록)에 대한 중도금과 잔금을 2월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지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Cs8블록의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이 땅의 소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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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공공조달시장에 공급되는 드론의 기술·품질 향상을 위해 조달 방식을 개선하고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 19일 인천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기술이 우수한 국산 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이윤율 25%를 보장하고,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의 경우 외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거나 시범 구매 시 성능이 향상되면 규격 변경 허용과 국내 제조 드론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시험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혁신제품 평가 시 실물 심사 실시, 성능평가·시연이 이뤄지는 협상 계약 적용 확대에 대한 품질평가도 강화한다. 또 입찰에 참여하는 제조사가 충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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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 달러로 정했다.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투 목표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와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4억3천200만 달러(신고액)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이보다 2억 달러 증가한 6억 달러로 외투 실적을 끌어올리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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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사에 투자한다.19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브릭바이오의 독자적인 인공 아미노산 기반 접합기술을 활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 개발과 생산 관련 사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브릭바이오는 변형 운반RNA(transfe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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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공영텃밭 내 도난 예방 대책으로 검토하겠다던 폐쇄회로(CC)TV 설치가 제자리걸음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도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순화,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공영텃밭 3곳을 운영 중이다. 부영텃밭(산곡동 산20), 갈월샘텃밭(갈산동 105의 1), 청천텃밭(청천동 67의 124)은 전체 면적 2만7천255㎡, 653구획으로 조성됐다. 올해 공영텃밭 분양을 위한 공개 추첨에는 3천58명이 몰려 평균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인기를 끈다. 하지만 공영텃밭에는 모종과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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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큰 일교차로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 충돌사고, 안전사고와 전복·침몰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봄철 사고는 안전사고 63%, 전복·침몰 18%, 충돌 10% 순으로 주요 원인인 경계 부주의, 안전불감증 근절을 위해 안전운항 교육과 불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상 추락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운 1~2인승 선박 30여 척을 대상으로 팽창식 구명조끼를 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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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이달 말부터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계 스케줄(3월 31일∼10월 26일)에 맞춰 국제선을 대폭 늘려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다시 운항한다. 우선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종은 총 173석(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65석)을 장착한 보잉 737-900ER이다. 4월 24일부터는 주 4회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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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2024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2차교육을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설계’를 주제로 귀어귀촌 지원정책, 귀어귀촌 정책자금과 활용방법, 어촌지역 안내, 어촌계 이해와 가입조건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정부의 귀어귀촌 지원, 어촌의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귀어귀촌 설계를 구상하고,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 준비에 도움이 된다.교육 수강은 26일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www.sealif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실시간 온라인 전문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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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에서 취급 중인 원당 화물이 4월 중 북항으로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관련업·단체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원당은 설탕을 만드는 주재료로 인천 내항에서 벌크화물의 형태로 연간 100만t가량이 수입된다. 원당의 주요 수입처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당회사로 생산 공장과 가까워 물류 운영에 가장 효율적으로 인천 내항을 이용해 원재료를 수입해왔다. 그러나 최근 같은 그룹사인 북항 A사가 내항에서 취급하던 원당 물량 중 B제당이 수입하는 물량 약 50만t을 북항으로 이전을 추진해 내항과 북항의 업계 간 마찰로 갈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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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와 특허청, 인천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문 상담 및 컨설팅(IP바로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 지원 ▶중국 진출(예정) 기업 대상 지식재산 권리보호 등을 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25만~130만 원,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