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구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있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구리시는 23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버경찰봉사대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봉사대원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보건소 관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4일 알렸다.지난 22일 문을 연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
구리시는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벌말로 160)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개관됐다. 구리시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세부 사업은 어린이 자문단,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예술, 문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
구리시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장애인들의 교육 형평성과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알렸다.이번 공모사업은 구리시 거주 성인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구리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장애인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고문에 갈매역 추가정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한 환영 입장을 23일 알렸다.공고문에는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한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윤 의원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필요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것은 설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내용이다"며 "국
구리소방서는 21일·22일 양일간 구리시 토평동 강동대교 인근에서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구조대원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으로 ▶겨울철 현지 적응 훈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동계 수난(수상, 수중)사고 구조 능력 강화 ▶호흡장비 이상 시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 ▶구조대원 전원은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등의 능력 숙달을 통해 기본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숙달된 훈련을 통해 겨울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22일 전 예비후보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으로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면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타당
MG구리새마을금고는 최근 기부식품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에 차량을 후원했다고 22일 알렸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강정부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소재형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 전달
구리시는 22일 임대료와 관리비 체납 등으로 계약 조건을 위반하고 대형 점포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시민마트에 대해 해지 절차를 밟는다고 알렸다.동구릉로136번길 구리종합유통시장 안에 위치한 시민마트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 포함 46억여 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 조건을 위반해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 더구나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해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 불만이 커졌다.시는 전임 시장 시절 대규모 점포 입주자 모집 자격을 완화해 2020년 11월 임대보증금을 제대로
구리시는 관내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48곳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알렸다.시는 감염취약시설인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돼 관리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했다.지난해 경로당 57곳과 장애인시설 15곳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
NH농협 구리시지부는 21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잡화류 80세트를 구리시에 전달했다.홍준기 NH농협 구리시지부장은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80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활기찬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구리시지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구리시는 오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79번)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78번·680번)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알렸다.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됐다.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해 4월 노선 신설(680번·79번)과 증차(78번)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했다.79번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구리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인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
구리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현행제도의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정비하고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전부 개정됐다.‘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심사가 가능케 됐고 채택 제안에 대한 상여금 기준을 높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김한슬 의원은 "지난해 공모전을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이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그는 "고령 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시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10만 원 지원금을 확대하고 그 외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고령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전 면허반납 이후 고령 운전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과 편리한 대체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지난 20일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구리·서울간 통합추진으로 구리시민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 수 있는지 진지하게 자문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의 내용과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구리-서울통합특별법안은 제1조 목적, 제2조 설치, 제3조 다른 법률과의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라며 "그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발표한 이후 전 시·도의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고 있다경선 준비가 한창인 21일 오전 지역 정치 선배인 강자현·김중수 전 시의원, 손명렬 전 시·도의원, 최고병·김경선·이명우·김명수·진화자·장향숙 전 시의원 등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 예비후보를 격려했다.이들은 "시 발전과 행복이 후퇴한 것은 기존 정치인의 잘못이며, 향후 혁신적으로 발전하려면 젊고 유능하고 업무추진력이 좋은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야 한다"라며 "대통령실 등 중앙정치에 경험도 많아 시 발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제19대 이사장으로 지난 20일 취임한 이재순 석장(石匠)은 "전통 공예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이수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장인이 자부심을 품고 전승 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무형문화재 회원과 전통 공예인들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함께하는 협회로 이끌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재순 이사장은 반세기 넘게 돌을 만지고 다듬어 온 장인이다. 어린 시절 석공이었던 외삼촌에게서 일을 배운 그는 수십 년간 석공예 한길을 걸으며 우리 고유의 석조 문화를 이어왔다.지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내놓았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고했다.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것이다.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