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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남한중학교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2∼23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맞이 독서 캠페인과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아침 등굣길에 실시한 독서 캠페인은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에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미래가 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에 있음을 일깨워 줬다. 학교 도서관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도서부원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코너에 추천한 기후위기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책 속에 있는 퀴즈를 풀어보는 ‘책 속 보물찾기’, ‘세계 책
경기
이홍재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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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평촌중학교는 22∼23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 축제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를 운영했다.축제는 학생들에게 독서생활화 계기를 제공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우리 학교 도서관 장점 적어 보기 ▶학생이 선생님을 모시고 와서 선생님과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독서하는 즐거움을 위한 당일 대출자 대출 권수 두 배 혜택 등 사제 간·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북돋고자 귀여운 다육화분과 소정의 학용품, 간식을 제공했다.도서부 학생(2년
경기
이정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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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시의회 의장, 김종훈 시체육회장, 윤찬덕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시장이 건네받아 첫 번째 성화 주자인 육상 꿈나무 장한나(교하중)양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임진각을 출발한 성화는
스포츠일반
이준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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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인중학교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홍은아 감독이 이끄는 명인중A팀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마산 성지여중을 3-2로 꺾었다. 명인중B팀은 준결승에서 명인중A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노채은은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배승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홍 감독은 "한 학교에서 동반 입상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명인중이 배드민턴 여자중학부 최강 팀임을 입증한 셈"이라고 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
스포츠일반
구자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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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고 먼 거리 오가면서 힘들게 출퇴근하는데, 기름 값 때문에 힘 빠져요."수원시 영통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30대 김모 씨는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에 주유소를 찾는 주기가 짧아졌다.그는 "출퇴근 거리가 왕복 80㎞라 기름값 상승 체감이 더 크다"며 "이전과 같은 금액으로 주유하는데, 실제로 주유소를 찾는 주기는 짧아졌다"고 탄식했다.환율 급등, 중동 전쟁 등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기름값이 꾸준히 올라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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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고 2024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사업 대상을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천200명으로 늘리고, 모두 7억7천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대상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천980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을 가진 초단시간 노동자 220명이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을 사용하지 못해 사용자에게 휴가비 지원 같은
경기
이은채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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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경기지역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9만 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지역도 2만7천 명으로 소폭 늘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경기지역 취업자 수는 774만8천 명, 인천은 167만2천 명을 기록했다.경기지역 취업자를 산업중분류별로 보면 소매업(자동차 제외) 취업자가 53만1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1만7천 명 늘었다.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1만6천 명 늘어난 52만2천 명, 교육서비스업이 48만7천 명, 전문직별 공사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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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소주·리큐르·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았다.리큐르로 소주 1병(360mL) 정도의 양을 마시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g의 89%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어 과실주(4.7g/100g), 약주(4.5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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