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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리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했다.나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명함에 성과로 표기한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6호선 연장계획 반영’은 확정이 아닌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검토되는 추가검토 사업이라는 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는 구리시의 성과인 점 ▶‘E-커머스 물류단지 유치’는 1차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돼 재신청 중에 있으며 아직 사업 타당성 조사 중이라는 점 ▶‘토평2지구 메타 디지털 허브도시 구축,
사건사고
윤덕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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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이 지자체별로 다른 가운데 바이오가스화 방식을 적극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기준 지자체별 음식물쓰레기 수거 규모는 수원시 7만5천624t, 화성시 3만2천51t, 고양시 8만839t 등이다.수거한 음식물쓰레기는 이물질 선별, 파쇄, 탈수 공정을 거쳐 사료나 퇴비, 바이오가스 등으로 재활용한다.지자체별로 재활용 방법은 다르다.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건식 사료로, 고양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에 활용한다.화성시는 음식물 폐수(음폐수)를 분리 후 혐기성 소화시설을 거쳐 전기
경기
구자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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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구급대원 2천여 명이 주취자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나타났다. 폭행 당한 구급대원 10명 중 9명은 20~30대였다.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급대원 폭행 현황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15~2022년 현장에서 폭행 당한 구급대원은 모두 2천77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63.2%, 20대 23.8%로 87%가 20~30대였다. 성별로는 남성 구급대원이 83.5%로 여성(16.5%)에 견줘 더 많이 피해를 입었다. 폭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10시(203건)였고 이어 오후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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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가 제작 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의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천833대는 퓨즈박스에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앞서 벤츠의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천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부터 리콜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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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아내 후배인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아내 후배인 여성 B씨 일행과 술을 마신 뒤 B씨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주거지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내가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사건이 검찰로 넘겨지자 "가만두지 않겠다"며 아내를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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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후배를 고무망치로 때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화성시 장지동 한 거리에서 고무망치로 동네 후배인 B군을 폭행한 혐의다. A군은 B군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폭행했다고 전해졌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사건사고
조흥복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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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시가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30대 여성 A씨가 신곡동에 위치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년차 공무원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경위를 파악하고자 유족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시 감사팀에서도 해당 사안에 감사를 착수했다.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은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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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마약류 투약과 같은 ‘마약 범죄 장소’를 제공한 유흥주점 등 영업소는 관할 행정청에 법 위반 사실이 통보되고 제재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지난 2월 마약 범죄 수사기관이 마약류 범죄 장소를 제공한 영업소를 관할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 구청장에 통보하도록 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관할 행정청 통보 대상은 ▶일반음식점영업소 ▶단란주점 영업소 ▶유흥주점 영업소다.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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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타던 40대 남성이 도로에 주차한 화물차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던 A씨가 도로에 주차한 7.5t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당시 이곳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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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모르는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10대 고교생에게 소년법상 최고형인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열린 A군의 강간미수, 강간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A군에게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보호관찰 명령을 각각 요청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 6일 수원시 모 아파트에서 10대 B양을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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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맹견사육허가제와 기질평가제 도입, 맹견수입신고 의무화, 실내 공용 공간에서의 맹견 관리 의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동물보호법 하위 법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 수가 2012년 439만 마리, 320만 가구에서 2022년 544만 마리, 450만 가구로 증가하면서 개 물림 상해·사망사고도 2019년 2천154건에서 2022년 2천216건으로 지속 발생했다.농식품부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
반려동물 세상
정일형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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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관련해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다과를 제공하거나,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권유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해 관련자 4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선거사무소로 신고하지 않은 장소에서 선거구민 등에게 약 26만 원 상당의 다과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고발됐다. 이들은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고자 신고한 장소 외 별도 공간에서 다과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
경기
박건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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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 3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플라스틱 제조 창고동(1천980㎡)에서 불이 났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9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당시 공장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준영 기자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