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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중 개 입마개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입마개 착용 여부는 큰 사고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아 중요성이 더욱 크다. 소방청에 따르면 매년 개 물림 사고가 2천여 건 발생했다. 개 물림 사고로 인한 병원 이송은 2019년 2천154건, 2020년 2천114건, 2021년 2천197건, 2022년 2천216건으로 증가 추세다. 주변이나 언론을 통해 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아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힌 사고를 흔히 본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세상
하민호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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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56분께 평택시 장당동 다이소 건물에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에 있던 관계자와 시민 11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건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3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사건사고
김진태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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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의 수돗물 만족도는 높으나, 직접 마시는 비율은 14.2%에 그쳐 수질 신뢰도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2023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국민 1천501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 만족도 등을 물은 결과, 78.6%가 만족한다고 했다. 인천·경기지역은 82.8%가 만족한다고 답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인천지역은 높은 수돗물 만족도와 달리 수질 신뢰도는 낮았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끓여 먹는다는 비율은 14.2%에 그친 반면 정수기나 생수를 이용한다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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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해 북방 접경 해역에서 위성항법장치 ‘GPS’ 장애를 겪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19일 해운당국에 따르면 지난 6~16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GPS 전파 혼신이 발생했다는 신고 17건이 관계 당국에 접수됐다. 전파 혼신으로 인천∼백령도 항로를 운항하던 코리아프라이드호는 6일 오전과 7일 오전 각각 27분과 6분간 GPS상 위치가 실제와 다르게 표출된 사실이 파악됐다. 7일 오전에는 인천∼연평도 항로를 운항한 코리아킹호가 10분 정도 GPS 전파 신호 수신 장애를 겪었다. 여객선사는 전파 혼신이 발생한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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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대곡동 가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제조업체로 확산되면서 4시간 30여 만에 진화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55분께 서구 대곡동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행인이 "빌라 인근에서 불이 난 듯하다"며 119에 연락했고, 당시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불은 목공소 등 인근 공장 3곳으로 번졌으나 직원들 대부분은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관계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50대와 소방관 등 140여 명을 투입해 19일 오전 1시 30분께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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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사범 10명 중 2명이 경기지역에서 검거됐다고 나타났다.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1만7천818명이다. 이 가운데 23.8%인 4천250여 명(남부 3천30여 명, 북부 1천220여 명)이 경기지역에서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가 지난 10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한 40대 A씨는 필로폰 3㎏을 소지한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마약 중간 전달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지난달에는 마약 투약 후 흉기를 들고 광명 하안지구대에 들어가려던 50대 B씨가 체포됐다. 그는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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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자가 일주일 새 4차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는데.○…19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하고 차량을 압수.○…A씨는 지난 3일 파주시 야당동 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 두고 만취 상태로 잠을 자다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3%로 파악.○…앞서 A씨는 지난달 26일과 29일, 이달 1일에도 야당동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각 사고 때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296%, 0.277%, 0.259%.파주=이준영 기자
풀피리
이준영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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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는 20대 남성이 또다시 남의 돈에 손을 대 경찰에 체포됐다. 분당경찰서는 19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PC방에서 현금통에 든 약 24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PC방 관계자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사실을 청취하던 중 다시 현장을 찾은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대상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
사건사고
이강철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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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께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서울 방면) 일대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t 화물차량과 40대 B씨가 운전하던 20t 덤프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B씨가 경상을 입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화물차량과 덤프트럭이 각각 전도되면서 도로 위에 쏟아진 물품과 모래 따위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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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에서 중증 지적 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오후 4시 4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주먹으로 중증 지적 장애인 B(34)씨의 얼굴과 머리를 4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복도에서 본인의 말을 듣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B씨를 제지하다 얼굴을 맞자 화가나 범행한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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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장애인 치과 주치의 4차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19일 의료원에 따르면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은 중증 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 의사를 선택해 충치 등 구강 건강 상태를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구강 건강 상태 종합 평가 및 연간 관리 계획 수립 ▶연 2회 불소 도포, 치석 제거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본인 부담금은 전체 비용의 10%이며, 의료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은 본인 부담금이 없다.사업 대상자는 모든 중증·경증 장애인으로, 정신 장애인과 뇌병변
보건/의료
김기웅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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