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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는 증가했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늘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행정안전부가 10일 발표한 ‘2023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인구수는 2023년 기준 299만7천410명으로 2022년 296만7천314명보다 3만96명 늘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6.58%로 14%를 넘어서 대구시, 서울시, 제주도, 대전시, 광주시, 울산시, 경기도와 함께 고령사회 단계다.우리나라는 OECD국가 가운데 노인 복지 최하위권과 노인자살률 최상위권을 동시에 차지했다. 유례가 없는 빠른 고령화로 노인 복지정책 마련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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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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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겨울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다. 불조심이 각별히 요청되지만 공동주택 단지들이 화재 예방에 취약하다고 지적됐다는 소식이다. 인천지역 일부 공동주택에서 방화문 등 피난시설 관리가 부실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한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다른 층으로 불의 확산을 막고 연기나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방화문의 중요성은 크다. 하지만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닫혀 있어야 하는 방화문을 개방해 놓거나 대피에 방해가 되는 개인 물품을 계단이나 복도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취재 결과, 비상계단을 창고처럼 사용하면서 자전거나
사설
기호일보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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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산율 하락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심각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낀다.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국가의 기본까지 흔들리는 모양새다. 올해 인천지역 학령인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는 2만861명으로, 2022년 2만5천686명에 비해 5천 명가량이 줄었다. 입학생 인원 추산이 완료되지 않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2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농어촌지역 학교에서는 폐교 수순이 이어진다. 지난해 중구 용유초 무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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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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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했지만 모두 원도심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신도시 주민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는 보도다. 연수구는 치매인식개선사업 일환으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 7곳을 조성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치매전문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관련 정보지 상시 비치, 치매 의심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와 112신고 임무 수행, 치매안심 기억플러스 공원 조성 등 치매 관련 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연수구가 지역 내 162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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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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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부터) 손실 확정 사례가 발생한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시작했다. 핵심은 금융사의 불완전판매 여부 확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ELS 총 판매액의 91.5%가 개인투자자(17조7천억 원)로, 이 중 65세 이상이 30.5%(5조4천억 원)에 이른다고 집계됐다. 과연 이들 고령층이 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노후 자금을 맡겼을지 궁금하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웬만한 시중은행과 증권사 대부분이 포함됐다.지난달에는 채권형 랩·신탁 업무 조사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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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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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핵심 공약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법적 근거가 마련돼 속도감 있게 추진하리라 예상된다. 김경협·허종식·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철도 지하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국유재산인 지상 철도 용지를 사업시행자에 현물출자하고, 사업시행자가 해당 용지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해 지상 철도를 지하로 옮기는 게 핵심이다. 법안 통과로 경인전철 지하화는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기존 사업시행자가 철도부지를 담보로 채권 발행이 가능해 가장 큰 걸림돌인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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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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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단계 초기임을 감안하더라도 탄소중립·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경기지역 지자체들의 이행체계가 여전히 부실하다는 기후위기 관련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선8기 들어 자치법규와 조직 정비 측면에서 일부 개선이 있었지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이행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행정·재정적 노력이 부족하고, 시민 참여와 행동을 위한 거버넌스 구조가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제정했지만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운영, 탄소중립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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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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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일과 6일에 이어 7일 또다시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포격해 남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서해 최북단 서해5도 주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이 5일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 포 200여 발을 사격하자 우리 군은 서북도서 해병부대에서 K9 자주포와 전차포로 대응했다. 북의 도발과 우리 군의 대응사격이 예고되면서 인천과 백령·연평을 오가는 배편이 전면 통제됐으며, 연평·백령·대청면 서해 북단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서해 NLL 인근은 북한의 대형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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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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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인구소멸 1호 국가 후보가 한국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는 결코 먼 미래의 확률적 사건이 아니다. 합계출산율이 2022년 기준 0.78명으로 단연 OECD 최저치다. 이것도 매번 자료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신기록을 경신한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5천100만 명 이상인 현 인구수는 2072년 3천600만 명대로 쪼그라들고, 중간연령도 60세를 넘는 노인국가로 탈바꿈한다. 당연히 국내총생산(GDP)은 물론 교육·복지, 국방·안보 등 국가 운영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뉴욕타임스는 최근 칼럼에서 우리나라가 흑사병으로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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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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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인천항 마스코트인 푸른 용 ‘해룡이’가 있어 의미가 크다. 지난해 인천항은 중고자동차 수출 국내 1위, 전자상거래와 Sea&Air 복합운송 국내 1위에 힘입어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5만TEU를 달성했다. 여기에다 골든하버 투자유치, 크루즈선과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 스마트 오토밸리·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추진, 내항 1·8부두 재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항 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 컨테이너 목표를 350만TEU로 정했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 곳곳의 전쟁, 미·중 경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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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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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예고된 수순에 따라 이례적일 만큼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8일 만이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이들 법안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 시점을 둘러싸고 여야 간 신경전도 고조된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검사 임명 법안 2건에 대해 지난 5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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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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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남북 군사 긴장 고조로 불안감이 커지는 서해5도 주민 지원 강화에 나섰다는 보도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77개로 총 사업비 1천41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70개, 1천152억 원)보다 267억 원(18.7%) 증가한 규모로 정주생활지원금 7억2천만 원 증가, 연평도 여객선 오전 출항 지원 14억2천만 원 증가,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 14억5천만 원 증가, 이 밖에 기반시설 구축 계속사업 260억 원 증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었다고 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제2차 서해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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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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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라고 하지만 정작 노후 항만을 재개발하거나 해양자원 활용에서는 늘 뒷전이다. 지방분권의 핵심이라고 할 항만자치권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항만자치권 확보는 인천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역의 항만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자치권이다.특히 인천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사업을 힘있게 진행하려면 더욱 그렇다. 그 첫 번째 과제가 중앙기관의 지방 이관이다. 지역에서는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IPA) 또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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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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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의 상당수 공공건물이 법적 요건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임에도 미인증 상태인 점이 지난해 말 경기도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가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785개 공공건물 중 38곳이 미인증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7개 공공건물의 공사를 완료하고도 BF 본인증을 신청하지 않아 예비인증 효력이 상실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성남시 등 14개 시·군 31개 공공건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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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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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6천327억 달러(직전 연도 대비 -7.4%), 수입은 6천427억 달러(-12.1%), 연간 무역수지 적자는 99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반도체(-23.7%), 지역별로 중국(-19.9%) 수출 감소가 컸다. 다행히 추세는 희망적이다. 12월 수출(576억6천만 달러)이 1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미국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제1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도 플러스(21.8%)로 전환했다.이런 흐름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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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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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 여파 등으로 생계 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이 증가한다. 그런데 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가 하면 폐지 확보가 쉬운 거리를 선점하려는 다툼이 속출하는 따위의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말 폐지 수집 노인 현황과 활동 실태, 복지 욕구를 담은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를 수집해 팔아 돈을 버는 노인이 4만2천 명에 달한다고 한다. 전체 노인인구(950만 명)의 0.4% 수준이다. 폐지 수집 노인이 일주일에 6일 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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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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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4월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고양시 일산과 성남시 분당,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동 들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고 한다.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이후 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지정 같은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하반기 지정될 선도지구는 가장 먼저 재건축이 이뤄져 관심을 끈다. 정주여건 개선 정도와 도시 기능 향상,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범 사례로 선정한다. 그렇다고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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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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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모두 올라 경기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이 커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겨울에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했지만, 이번 동절기에는 지원 계획을 마련하지 않아 취약계층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도내 지역아동센터나 노숙인 시설, 경로당 같은 보호시설은 많은 취약계층이 머무는 곳이라 지난 겨울보다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도는 지난해 1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총 193억 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노인가구, 장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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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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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대망의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새 아침을 맞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국민 모두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기대해 보지만 국내외 여건이 밝지 못하다 보니 걱정부터 앞선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온 국민들에게 참으로 힘든 한 해였다. 정치권은 여야 간 계속되는 극한 대치 상태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경제는 국제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와 고물가로 서민들의 삶은 피폐해졌으며, 우리 사회는 심화하는 양극화와 일자리 부족, 저출산·고령화 현상 등 계속해 어두운 전망 일색이어서 새해를 맞
사설
기호일보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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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한숨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어렵다 어렵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소상공인들이 처한 상황은 상상을 넘어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창업하더라도 10곳 중 6곳이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는 사실이다. 인천시가 공개한 ‘2023 소상공인 통계’에 따른 결과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인천지역 영리사업체는 32만2천687개로, 이 가운데 소상공업체는 29만3천762곳에 달했다. 이는 전체 영리사업체의 91%를 차지하는 수치로, 종사자만 15만7천 명이나 됐다. 문제는 이들 소상공업체가 얼
사설
기호일보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