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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연구팀은 지난 4월부터 ‘2021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행정 용어를 순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 업무에 사용된 일본식 표현, 불필요한 외래어 및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지나친 줄임말 등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대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순화 대상어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경기도 산하기관(28곳), 직속 기관(20곳)의 보도 자료, 공고문, 행정 서식 등을 조사하여 수집하고, 소속 공무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순화가 필요한 행정 용어를 확인했다. 이후,
지역
박성철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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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과 의원사무국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구성원 61명(시의원 21명, 의회사무국 직원 40명)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59명으로 접종률이 96.7%에 달했다. 2차 접종자를 포함한 접종 완료자도 51명인 것으로 조사돼, 접종 완료율은 83.6%에 이르렀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백신 1차 접종률은 76.6%, 2차 접종률은 50.1%이고, 안산시의 백신 1차 접종률은 81.8%, 2차 접종률은 46.3% 수준이다. 의회 구성원들이 접종
지역
박성철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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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와스타디움에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 황희찬 등 벤투호 최정예가 출격한다.안산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가 10월 7일 오후 8시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전 레바논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승점 4를 쌓아 이란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 있다.12개 팀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진행 중이며,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
축구
박성철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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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했던 ‘제2회 김홍도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당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5~17일 김홍도미술관 및 노적봉공원 일원에서 김홍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예술인과 단체, 시민 등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데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역대 최대에 이른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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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제9회 호스피스의 날(10월 9일)을 맞아 ‘호스피스의 날’을 알리고 연명의료에 대해 환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연명의료결정법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는 ‘호스피스의 날’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 호스피스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다.시는 다음달 5~9일 ‘이별의 시간이 아니라 삶의 순간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협업해 홍보물품과 호스피스 안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사회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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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7월 가동률은 전월보다 0.5%p 감소한 74.8%(전국 평균 84.1%)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27일 ‘2021년 7월 기준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가동업체수는 1만637개사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생산액은 3조9천27억 원으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4.7% 각각 증가했다.고용인원은 14만9천124명으로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1.6%를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수출은 1만 7천380건에 6억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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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동지역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우선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다음 달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공청회는 사동 1031-7 일원 5만525㎡ 규모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지구 도입시설은 사동 준공업단지와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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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01년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 6개 필지 1만630㎡의 토지 소유권을 한국남동발전㈜로부터 이전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개설된 길이 16㎞의 대선로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현 한국남동발전)가 준공 후 안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했어야 했다.하지만 당시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못했고, 시는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한국남동발전㈜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5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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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4일 간담회를 열어 안산시 소관 부서 두 곳의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이기환 위원장과 이진분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광과와 외국인주민정책과가 추진하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및 ‘안산형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용역’에 대해 시 집행부 측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단원구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만3천750㎡, 건축총면적 708㎡ 규모로 소금 생산시설과 염전체험
열린의정
박성철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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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상록구 노래연습장·뮤비방(영상·음반영상물제작업) 시설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윤화섭 안산시장 명의로 내려진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관내 노래연습장·뮤비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이번 조치는 안산시 상록구에 한해 시행되며, 상록구 소재 노래연습장 14곳과 뮤비방 3곳이 대상이다.집합금지 행정명령 효력은 고시 즉시 발생하며,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제7호에 따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