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흥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올해 2023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교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했다. 다문화 특별학급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 특별 학급(온누리 반)과 한국어학급을 운영한다. 신흥초교에는 현재 120여명에 이르는 여러 국적(필리핀, 중국, 베트남, 캐나다,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올해에는 총 5명의 학생이 몽골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언어를 연마해 참여했다. 평소 학교는 다문화 특별학급을 중심으로 한글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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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