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 국회의원이 1일 한옥 건축이 국내외 공공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 한옥 등 건축자산법 )’ 개정안을 발의했다 .기존 한옥 등 건축자산법에서 정하고 있는 국가 책무나 지원책만으로 한옥 진흥을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 입장이다 .이에 개정안은 전통 한옥에 집중돼 있던 제도적 혜택을 한옥 건축양식까지 확대하고 국가 · 지자체 · 공공기관이 국내외에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조성하는 경우 한옥 건축양식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또 학교 · 청
민선8기 하남시는 시민과 밀착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정 혁신을 준비 중이다.더욱이 이현재 시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만큼 임기 2년 차에는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3대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하남시가 구축한 2022년 시민 소통 시스템을 분석하고, 올해 시정 혁신 방향을 조명한다.#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하남시는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시민 소통을 바
하남시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및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로 시 차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시는 특히 정부 지원에서 빠진 청년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들을 난방비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했다.시에 따르면 폭등한 난방비 긴급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총 1만2천여 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지원한다.시는 또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경기도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해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1억 2천만 원과 신규 장학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하남시청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20여 명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0년 3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66
하남시는 어린이회관의 건립 기본방향을 ‘신체적·사회적·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정하고, ‘놀이로 미래를 여는 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및 정책모니터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연면적 3천360㎡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방향과 목표, 층별 콘셉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호연 교수가 오는 3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EBS 1TV 명의 ‘골다공증, 그냥 두면 암만큼 위험하다’ 편에 출연한다.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구멍이 뚫린 스펀지처럼 약해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노년이 되면 찾아온다고 여겨지는 골다공증,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신경 쓰지 않고 방치했지만 단순한 사고가 아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골절을 초래하게 된다. 겉으로는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지만, 뼈의 세포들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뼈의 양이 줄어들고 약해지는
2023년 새해에 하남소방서 119구급대에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던 환자가 이제는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하게 지낸다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작성했다.지난 해 6월 하남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장마비로 인한 출동에 나섰다. 환자는 심장질환이 있었고, 그 날 가슴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옆에 있던 보호자가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즉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심정지가 발생하고 다시 심장이 뛴다
하남시는 지난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태길·오지훈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려고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 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는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이하 ‘도공’)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알렸다. 도공은 2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천388대(1억4천700만 원)를 선착순 지원한다.감면단말기 공급가격 10만6천 원(대당)에 대해 도공이 7만 원을 지원하고, 인천광역시는 소비자가 부담할 차액 3만6천 원을 지원하는 특별보급 협약으로 2020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다.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도공과 인천광역시의 협업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대기아동의 영양식 지원을 위해 1천 만원을 후원했다고 31일 알렸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021년부터 2년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제회관계자는 "복지회로부터 아동 입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영양식 지원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입양대기아동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월령에 알맞은 발달을, 위탁가정은 부담감 절감으로 애착관계 형성
하남도시공사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8천만 원을 지난 27일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한병일 하남도시공사 대항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최철규 사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꿈을 펼치고 이룰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현재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하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도 하남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남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600만 원을 지난 27일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응경 농협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하남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김응경 지부장은 "하남시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농협에서 매년 도움을 줘 감사드리며, 하남시도 하남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남시는 30일 이현재 시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알렸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감일신혼희망타운)은 지난 4일 문을 연 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 4번째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곳에서는 26명(정원)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하남시가 불량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4천380곳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하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8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해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지난 2000년 6월 19일 창립된 학회로, 뼈나 인대, 연골 등 골연부 조직 이식에 대한 연구와 교육, 학술적 교류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정형외과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종양이나 외상, 감염 등에 의한 조직 결손의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자가조직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차선의 방법으로 동종조직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창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지난 26일 미사 리버뷰자이 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미사 1단지 리버뷰자이 경로당 개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경로당 지원은 물론 단지 인근 안전 등 현안 문제해결에 앞장서 환경개선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부의장은 "미사지역 시의원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미사 리버뷰자이 경로당 이상태
하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몰 성장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로,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의 전통시장 음식 재료 구매 품목을 현행 4개에서 31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26일 신장시장에서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첫 프로젝트로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단축하는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회의시간 단축 제안과 ‘회의문화 개선’을 요구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회의로, 이현재 시장은 정기 개최되는 목요현안회의를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스탠딩 회의는 회의자료 없이 격식 없는 형식으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현
서흥원 제23대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6일 취임했다. 서흥원 신임 청장은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을 역임했다. 서 청장은 취임사에서 "더 나은 환경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환경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고·재해에서 안전을 지키는 환경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 추진의 선도 기관으로 앞장서며 주민의 공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 발굴을 통해 수도권 주민이 체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