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23일 ‘에코클래스’를 실시했다.‘에코클래스’란 환경 강의·체험·소통이 접목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활동가 및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월 1회 2일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4월 교육은 ‘에코&컬처를 한 번에!’를 부제로 환경 체험과 역사·문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선착순으로 모집된 시민 20명은 1회차 과정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에 관한 학습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했다.2회차에는 금곡동에 위치한 REMEMBER 1910으로 장소를 옮겨 이석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액화석유가스 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다.주요내용으론 시장에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책무를 부여하고, 소요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 액화석유가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치와 공급배관 관리 등을 위해 전문기관 또는 단체, 법인 등에 위탁할 수 있다.신민철 의원은"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의
남양주시가 경기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시는 지난해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제외,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권한 남용 등 2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다.시가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을 지급해 특조금 배분에서 배제된데다, 동시에 9차례에 달하는 도 감사를 받았다는 것이다.지난 22일 권한쟁의심판 2건에 대한 공개 변론에는 조광한 시장이 직접 나섰다.조 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배제와 관련 최종 진술에서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이유로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에서 제외된 것은 납득하
남양주시 복지재단과 남양주 현대병원이 지난 21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현대병원은 시 의료복지서비스 증진 및 나눔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일부 지정기탁, 의료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협력한다.복지재단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이용 가능한 긴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남양주 현대병원을 소개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상현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및 재가 의료급여 시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22일 다산동 주상복합상가 화재 이재민을 돕기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로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은 인근 경로당과 학교 등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오정수 지부장은 "피해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를 빠른 시일내에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입주민들을 위해서 기업자금(5억) 및 가계자금(1억)을 20일부터 1년간 저리로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업 및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안) 등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22일 발표했다.계획(안)에는 2·3기 신도시 건설, 인구증가 등으로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 신규 광역철도를 건설, 수도권 내 주요 지점 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안), 별내선(별내역∼별가람역) 연장(안)이 반영됐다.또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별내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 명단에 오르면서, 향후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조광한 시장
남양주시의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임시회에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19건 및 기타 부의안건 4건 등 2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시의회는 23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산업건설위원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액화석유가스 시설 지원 조례안,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경복대학교는 내 손안의 취업해결사 ‘대학일자리센터 전용 모바일 APP’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앱은 대학일자리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프로그램 신청, 상담예약 기능 등 원스톱 진로 및 취업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U 성공취업을 위한 나의 진로설계’ 페이지를 통해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담당부서에 리스트가 전달되는 시스템이 포함,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 할 예정이다.졸업생 인터뷰와 나만의 취업레시피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도 담겼다.경복대는 앱을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 장학금을 지
남양주북부경찰서와 경복대학교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협약서에는 ▶경복대 학생 대상 진로 상담·특강 제공 ▶사회적 약자 대상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개발 및 참여 등이 담겼다.경찰은 오는 28일 경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생 간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를 추진 할 예정이다.박동
남양주시가 오는 30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땡큐!스몰잡(JOB)’ 생활방역·그린일자리 분야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선발된 인력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등에 투입된다.임금은 시급 8천720원으로 주휴수당,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왕숙2지구 소각장 반대 추진위원회(반대위)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반대위는 왕숙2지구와 최대한 이격된 위치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입지후보지 재검토를 요청하는 주민의견서를 전달했다.이어 반대위는 소각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양정동 지역이 노후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 위치해 20년 넘게 악취와 해충 피해에 시달려 온 점을 강조했다.이에 조 시장은 "주민 고충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의 요청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창업보육센터는 2천995㎡ 면적에 30개 보육실과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인 3D프린팅센터와 레이저가공실을 운영하고 있다.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복대는 지난 2015년 개설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BI운영평가 결과 A등급을 받기도 했다.이번 중기부 BI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 발돋움했다.특히 경복대는 유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해 실천을 다짐, SNS에 글과 사진을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 의장은"우리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수거사업, 북극곰마을 운영, 에코플로깅 활성화 등 환경혁신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에 아이스팩 규격화 등의 정책 제안을 하는 등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벤치마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시의 선도적인 환경정책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우유식빵과 딸기잼 140개를 선물했다.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된 분과로 34명의 회원들이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개선회는 농기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빵과 잼을 만들었다.장정희 회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 식빵과 딸기잼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잠시나마 달콤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방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외부 지원체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지역과 함께 하는 학습안전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구리남양주 거점센터’를 통해 학습상담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센터에서는 학습 지원 대상 초·중학생 120명의 개별적 학습 부진 요인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규 수업시간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조지훈 시인의 3남 조태열 전(前) 유엔대사와 함께 묘역을 방문했다.경상북도 영양 출신인 조지훈 선생은 1940년대 박목월 등과 함께 우리나라 서정시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다.승무, 낙화, 봉황수 등 한국의 전통의식과 민족의식을 서정적 대상으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노래하는 작품을 남긴, 시인이자 국문학자다.남양주와의 인연은 평소 모친의 묘 가까이에 묻히길 원한 그의 유지에 따라 1978년 화도읍 마석우리 마석역 뒷산에 만년유택(萬年幽宅)을 조성한 것이 계기가 됐다.조태열 전 유엔대사는 "어머니(김난희
남양주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건설안전 자격증 소지자,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개선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현장은 집중지도 대상으로 분류,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동점검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줄이고 사고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기획·제안·참여분과로 구성 체계를 변경, 기존 제4기 15명의 위원에 추가로 15명을 위촉했다. 조광한 시장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양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주민 합의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참여위원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장난감도서관이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낙후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대여·반납이 편리하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 리모델링을 마무리 했다.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준다.지역 영유아 가정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재직자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 1만 원을 납부, 회원카드를 발급 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방문 전일 예약 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회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치매에 대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별내동 별가람마을 1-3단지 치매안심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치매환자 돌봄 경험을 수기나 그림, 표어, 동영상,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접수 및 공모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발송 또는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풍양보건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편,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