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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양평군지부는 23일 청운면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끝물 토마토를 수확하고 토마토 줄기와 비닐을 걷어내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복순 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지평농협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과 농협은행 직원들이 참석해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오정수 지부장은 "올해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한 해인 것 같다. 수확기를 맞아 한창 일손이 필요할 때에 농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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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1개소에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토피 안심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지원 물품은 마스크, 보습제, 핸드크림 등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소 담당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전달됐다.양평군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소아기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학교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안심학교 응급
지역
김상현 기자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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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민의견수렴 절차에 관한 규정’ 제정에 앞서 제정 이유와 주요 내용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10월 5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 주민의견수렴 절차에 관한 규정’은 군 시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행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추진된다. 이 규정에서 정의하는 주민 의견 수렴이란 군 시책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나 태도를 파악하고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 의견 수렴 대상은 주민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경우나 20명 이상 주민의
열린의정
안유신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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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양평군생활임금심의회를 심사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천37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보다 650원(7.45%) 많고, 올해 생활임금 시급 9천240원 보다 130원(1.5%) 인상된 금액이다.주 40시간 기준 월급(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95만8천330원이며, 올해보다 2만7천17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생활 임금 지급 대상은 내년 한 해 동안 군과 출자·출연기관, 군 사무 위탁 기관 및 업체 등에 소속된 근로자 가운데 군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다
지역
김상현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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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점검은 추석 연휴 상품 판매 시 발생할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주요 점검대상은 음·식료품류,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등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다. 특히,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단속하고,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
지역
김상현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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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손미나 작가와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손 작가는 이날 신작 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신이 지친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아를 찾는 이야기로 채워진다.손 작가는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KBS 아나운서, 여행작가 등 도전과 자유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
지역
안유신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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