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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크론병·대장염 재단(Crohn’s&Colitis Foundation)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인식 개선에 나선다. 1967년 설립한 CCF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안의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뉴욕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IBD 전문가들의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 중인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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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유통업의 경기 호전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소매유통업체(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6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7’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신학기 시작과 봄맞이 마케팅·행사 특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특히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C-커머스의 국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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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7일 알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치료에 사용된다.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조5천만 원으로,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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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7일부터 1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기간은 봄 행락철로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평소보다 해수면이 높아져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고자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입통제구역과 안전취약지역 출입을 삼가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바다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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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공촌동 산 1의24 계양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 능선 일대 임야가 2천㎡ 넘게 탔다.소방은 등산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산림청, 계양구 산불진화대 등과 함께 인력 170명, 산불 진화 헬기 4대, 진화 차량 26대를 투입해 1시간 58분 만인 오후 4시 15분께 불을 모두 껐다.소방은 실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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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가출 청소년에게 조건만남 사기를 시킨 20대 일당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강요 혐의로 기소된 A(23) 씨와 B(21) 씨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 씨 등은 2021년 당시 14살이던 C 양을 조건만남 사기 범행에 가담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성매매로 유인한 남성을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A 씨 일당은 C 양이 더 이상 범행에 가담하기 싫다며 충남 천안시 자택으로 돌아가자, 휴대전화에 설치한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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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식물·건설자재 소매업은 봄 매출이 평상시보다 크게 오르는 반면, 세차·육류·서적 및 신문 소매업은 봄 매출이 평상시보다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경기도 93개 소상공인 생활밀접업종의 봄철 소비 변화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봄철 온화해진 날씨로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체육활동이나 나들이 활동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신발소매업은 다른 계절에 비해 봄철 매출이 47.3% 올랐고, 화초·식물 소매업 40.6%, 페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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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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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신용도가 낮은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조7천79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알렸다. 지원 대상은 김포·부천시를 제외한 도내 일선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받은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이다. 대출신청기간은 시중은행 대출취급일 기준 금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이다. 자금지원은 한국은행 대출요건을 기준으로 시중은행이 중소기업에 대출을 먼저 실행하면 한국은행이 관련 서류를 최종적으로 심사해 사후에 대출금의 일정부분을 저리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한국은행은 대출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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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열무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예천 참기름’과 ‘일산 열무’를 지리적표시 제114호, 제115호로 각각 등록했다고 7일 알렸다. 지리적표시 등록은 지난 1999년 7월 도입돼 상품 품질, 명성(역사성과 유명성),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알리는 제도로,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구성된 지리적표시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리적표시 등록된 농축산물은 일산 열무를 포함해 현재까지 105건이다. 10건은 지정이 취소된 품목이다. 일산 열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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