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이형섭(의정부을) 후보의 합동 출정식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한다.두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욱이 한 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 지원유세로 의정부를 찾아 출정식에 힘을 보탠다. 한 위원장은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와 디자인대학 유치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감을 가진 지원의사를 강조할 예정이다.앞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 교육중점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발걸음에 나섰다. 김용만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하남 교육현안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기도는 현재 광주하남을 포함해 안양과천,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등 6개의 통합교육지원청을 운영 중이다. 이들 지역 중에서 하남시는 인구수와 학생수가 각각 8.4%, 8.2%나 급증해 통합교육지원청 지역 중
성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동 공약으로 내건 서울공항 이전에 대해 "더 이상 시민을 속이지 말라"고 비판했다.장영하(성남수정)·윤용근(성남중원)·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 후보는 27일 공군성남기지 이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후보들을 직격했다.이들 후보는 "정식명칭인 공군성남기지는 본래 공군 작전을 위한 기지며, 국가 비밀에 속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수행한다"며 "성남기지를 폐쇄하려면 주둔군지위협정(SOFA)부터 바꿔야 하는 국방 안보의 최전선이고, 미군과도 연결된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임무를 수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내일을 가꾸는 더 큰 공약’ 세 번째 약속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안양을 위한 환경 및 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안양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 문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만든 이번 공약은 ‘더 크고 아름다운 내일을 가꾸는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 시대, 생태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양식 도심둘레길(안양천∼호계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학의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와 함께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지난 25일 진행했다.27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노인복지 정책 개전점과 지역발전 방안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김 지회장과 회원들은 박 후보에게 ▶경로당 양곡수 감소 ▶식사도우미 배치 방식 ▶냉난방비 예산 운영 ▶임플란트와 보청기 지원 확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노인복지 개선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박지혜 후보는 "우리 지역 노인 인구 급증으로
용인정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시의원들이 ‘4·10 총선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대당 후보 측에도 동참을 촉구했다.용인시의회 황재욱·신현녀·김병민·이상욱 의원은 27일 시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민생·정책·클린 선거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용인시민의 정치 품격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이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용인정 이언주 후보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한 대응 성격이 짙다.이들은 "민주당 소속 용인정 시의원 일동은 첫째도 클린 선거, 둘째도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및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정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30여 명과 김성수 도의원, 윤경숙 시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아이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은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천을 찾아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이날 선거사무실에 청년 30여 명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엄태준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이 대표와 이천 청년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함께 했다.청년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표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작은 기회의 문을 잘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회의 문을 넓혀서 쉽게 통과하는 사람이다"라며 "그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후보가 ‘초월 교통 혁명’을 약속하는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안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을 살려 GTX-D 노선의 초월역 정차를 강력 추진하고, 국도3호선 교통 분산을 돕는 초월~판교 고속화도로, 초월~의왕 청계 간 민자고속도로 등 혁명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광주의 새로운 명품도시 초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도 3호선과 시도 2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해소로 국도3호선 쌍동JC 확장을 조기에 착공하고, 곤지암천 제방도로 사업과 연계해 쌍동리 지역의 교통문제도 해
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임기 내 철도 착공’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27일 알렸다. 김학용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준비를 거쳐 철도 사업화 확정 직전 단계까지 왔다"며 "올해 안에 평택~부발선 사업을 확정 짓고, 임기 중 철도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철도는 말이 아닌 집권 여당의 힘과 국토교통위원의 전문성이 관건이다.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확실히 철도를 책임지겠다"며 "공도역, 안성역, 동안성역, GTX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학용이다"라고 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는 27일 지부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도훈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지부장은 "강득구 후보의 청렴결백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노동계의 입장을 많이 대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득구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연대를 약속했다
이천시의회는 2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임진모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진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이천시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이를 토대로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27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신분당선 통행세 2천200원 폐지, 3호선 연장을 비롯해 5가지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도정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부 후보는 "수지구민들은 오랜 시간 신분당선 요금 인하, 3호선 연장을 염원해 왔다"며 "용인 수지뿐 아니라 경기남부 여러 지역이 혜택을 보는 만큼 경기도에서 적극 도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부 후보가 전달한 5대 정책 제안은 ▶신분당선 통행세 2천200원 폐지 ▶지하철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 ▶제2용서고속도로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가 용인시를 자녀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교육과 돌봄, 의료 시스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기흥역세권에 7천 가구가 들어섰는데도 상업지역이라는 이유로 학교 부지를 확보하지 않은 점은 잘못이다. 이로 인해 많은 학부모님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가 하면 큰 불편을 겪는다"며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부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용인시 미래 산업을 이끌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기흥구에 유치해 특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문화 분야 대표 공약으로 ‘대형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아트플랫폼센터용인(가칭)’ 건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130만 명을 훌쩍 넘긴 대도시 용인에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만한 2천 석 이상 규모 대공연장이 하나도 없다"며 "수준 높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도록 오페라 관람이 가능한 대공연장을 비롯해 뮤지컬과 연극 들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중·소공연장을 골고루 갖춘 공공문화시설 건립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트플랫폼센터용인’에 공연장과 함께 시민 교육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국힘 후보들 지역 연고 하나도 없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논쟁의 대상이 될지언정 허위 사실은 아니라는 취지로 반박했다.더구나 이 후보는 "(해당 선거구) 지역 연고가 없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국민의힘 (후보들)은 ‘정치적 연고’가 아무도 없다는 점"이라며 낙하산 공천을 문제 삼았다.이 후보는 26일 오후 유튜버 채널 ‘새날’에 출연해 진행자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해 해명을 요청하자 "다른 사람이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부연 설명이 끊겨버렸다"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후보가 시민과 함께 릴레이 민생정책 간담회를 연이어 열면서 ‘민생 회복’ 행보를 펼친다.손 후보는 지난 26일 화물송사업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갈동 안골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개별·일반으로 사업자연합회를 분할했고, 화물연대 같은 사업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이익집단도 있어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통합된 의견을 만들기 어렵다"며 "화물업계 사정을 잘 이해하는 손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부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과 ‘근 현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손준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부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 모두 통과됐다.‘정신건강 등의 개정’ 주요 내용은 4대 중독(알코올, 마약류, 도박, 게임) 예방, 상담, 사례관리,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예비후보가 교육부터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에 이어 공무원을 위한 공약을 26일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공무원도 소중한 우리 가족"이라며 "더 이상의 악성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그는 "현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담당자 의무와 보호)’는 기관장이 민원처리 담당자의 신체·정신적 피해의 예방 및 치료만 하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다"며 "정작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대응 의무사항이 없어 강력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후보가 4·10 총선 경기지역 출마자 148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총선 후보자는 60개 선거구 148명으로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6천309만 원으로 집계됐다.이중 차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평균치를 밑도는 -6천467만1천 원으로 후보자 148명 중 유일한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였다.차 후보 재산과 관련해 캠프관계자는 "의대 졸업 이후 하나원 공중보건의,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자산 축적에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