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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전략기술 4대 필수 기반이자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미래 기술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양자기술 이해’를 주제로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가 특강을 한다. 이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 간 양자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장비·시설 이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이 ‘국내외 양자산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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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일산서구 송포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반복된 악취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시 기후에너지과는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더했다. 송포동 일대는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이 고질적인 악취 문제로 고통받아 해마다 일산서구청에는 150건에 달하는 고충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동안 담당부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악취 포집과 주야간 순찰로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실정이다. 시는 악취의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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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 놀이시설을 비롯한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위험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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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자체 예산 3억4천500만 원을 매칭해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상갈역을 비롯한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를 호출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 있게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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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 등 10개 요구 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제시했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첫째는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이 재발의되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시 수용, 민생 회복과 과학기술 예산 복구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동의, 야당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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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국회의장직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의결 정족수를 현행 재적 의원 다수결에서 과반 득표로 강화하고, 결선투표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종다수(從多數) 최고 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선투표를 도입,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최다 득표자와 차점자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며 "이는 원내대표 선출 규정을 준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국회의장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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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비례대표 위성정당과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당의 합당 수임기관은 합동회의를 거친 후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한다. 민주당도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당 절차를 시작했다. 민주연합은 이날 최고위에서 합당 수임기구 설치 및 민주당과의 합당 진행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민주연합은 태어난 소명을 다하게 됐다"며 "이제 당초 예정한 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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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이재명 대표와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국회의장이 돼야한다"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장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22대 국회를 개혁 국회로 만들고 총선 민의를 받드는 데는 내가 가장 적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게도 국회의장을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 대표가 열심히 잘하라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명심(이재명의 마음)은 나에게 있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겠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당연히 나 아니겠나"라며 자신감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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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전 국민 지원금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은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전 국민 지원금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소득 기준을 정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작년 재정적자가 87조원에 달했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총선 직후에 발표됐다"며 "물가 문제마저도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그런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돈을 풀어야 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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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2024년 1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생 1명 당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응원장학금으로 1가구당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금 지원분야는 인재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특기장학금, 지역핵심인재장학금, 응원장학금 등 5개 분야로 1개 분야만 신청 가능하다.자격 요건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실거주하고 학생이 옹진군 소재 초·중·고를 통합해 3년 이상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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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2일 인천시를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지양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과 24일 열리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뒤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선양시 선베이신구 서기도 함께했다. 양 구(區)대표는 서구와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